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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분석'입니다. 제66회 고신총회에 상정한 안건들은 총 135개나 됩니다. 효율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총회는 당회, 노회와 더불어 교회 치리회이기 때문에 예배와 교리, 그리고 교회정치의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면서 상정안건을 논의해야 하겠습니다. 이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가지 중요한 이슈들 중심으로 상정안건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편집장 주-

 

 

각 노회의 총회 파송 총대를 동수로 하는 문제

 

 

황대우.jpg

 

황대우 교수

 

 

총회 총대 투표는 인기투표가 아니다.

 

   노회마다 실시되는 총회 총대 투표는 인기투표를 방불케 한다. 총회 총대를 2번 이상 간 노회원일 경우 당락에 대한 조바심은 하늘을 찌른다. 당락을 염려하는 단계를 넘긴, 4-5번 이상 총대로 선출된 노회원은 이제 자신이 몇 번째로 선출 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그래서 문자도 보내고 통화도 하고 선물도 보낸다. 물론 문자를 보낸 모든 사람에게 선물을 보내지는 않는다.

   이처럼 각 노회마다 총회 총대 선거 직전에 총대로 선출되기 위해 은밀하게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특히 노회원이 많은 시찰들은 총대 선거 직전 식사시간에 시찰 소속의 모든 노회원을 식당으로 불러 식사대접(?)을 하면서 총회 총대를 가능한 시찰부원으로 뽑아달라고 점잖게 당부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다보니 다른 시찰들도 뒤질세라 비슷한 성격의 모임을 반드시 하고야 만다.

   부끄럽게도 어떤 형태로든 사전 선거를 하는 일은 관습이 된지 오래다. 이런 관습은 한 마디로 신앙 양심을 거역하는 행위다. 뿐만 아니라 사회의 선거법 정신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 그런데 이런 일을 아무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당사자들은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래서인지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당당하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총회 총대의 동수는 개혁교회의 가장 중요한 ‘평등’ 원리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회의 총회(General Synod 혹은 National Synod)는 [지방]노회 위에 있는 최고 치리회다. 각 노회의 총대는 목사와 장로 동수로 선출되고 파송된다. 이처럼 동수로 총대가 파송되는 이유는 공명정대한 결정을 위해 개혁교회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법정신 즉 ‘공평’의 원리 때문이다. 이것은 교회 직분의 동등성뿐만 아니라, 또한 교회의 동등성과 치리회의 동등성도 천명하는 원리다. 즉 이 원리는 목사 간의 동등성과 교회 간의 동등성 및 노회 간의 동등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개혁교회는 16세기부터 지금까지 각 교회의 목사 1명과 장로 1명을 치리권을 가진 시찰회 대표로 파송하고, 시찰부원 가운데 목사와 장로 각각 2명을 노회 대표로 파송하고, 또한 노회원 가운데 목사와 장로 각각 2명을 총회 대표로 파송하는 것을 교회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것이 개혁교회의 가장 중요한 원리요 전통이다. 개혁교회가 공평의 원리를 깨뜨리지 않기 위해 초기부터 세심하게 고민한 흔적이 발견 되는데, 가령 2명 이상의 목사가 시무하는 큰 교회가 시찰회 혹은 노회에 총대를 파송할 경우 1명의 목사와 1명의 장로만 투표권을 행사하게 하고 나머지는 참여하되 발언권만 가질 수 있도록 규정했다. 우리는 여기서 개혁교회 유산을 물려준 신앙 선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치리권도 없는 시찰회가 왜 존재하는지 의문이다. 더욱 의문스러운 것은 이런 시찰회 부원이 되는 것을 무슨 인기나 권세인양 여기는 분들이 많다는 현실이다. 아마도 시찰회 부원이 되면 남달리 누리는 대단한 무엇이 있는 것일까? 치리권이 없는 시찰부원이 되는 것도 이런 지경인데 노회 임원이나 총회 총대 및 총회 임원이 되는 일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과연 어떨까? 모르긴 해도 가관이 아닐까 싶다.

   노회마다 총회 총대가 몇 명인가 하는 문제는 분명 초미의 관심사일 뿐만 아니라, 한 명이라도 늘리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는 정치꾼도 없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정치꾼들에게 총회 총대 수는 노골적으로 자신의 힘과 세를 과시하는 수단일 수밖에 없다.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는 아마도 이와 같은 많고 적음의 수 개념이 일찍부터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총회 총대를 선출할 때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목사와 장로의 총대 동수 개념은 아직도 계승되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노회 간의 총대 동수 개념은 사라져버린 지 오래 된 것 같다. 이것은 한국장로교회에 전수된 개혁주의 정신과 원리가 반쪽짜리에 불과한 것임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실례이다.

   16세기 개신교회는 사실상 천주교의 교황-(추기경)-대주교-주교-사제-집사 등과 같은 계급구조를 타파하는 것을 중요한 개혁의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성공회가 개신교 속으로 들어옴으로써 그러한 개혁의 원리가 동력을 상실하고 혼란스럽게 되었다. 하지만 천주교의 계급구조를 답습한 성공회나 총감독(superintendent) 제도를 용인한 루터교회와는 달리, 장로교회를 포함한 개혁교회는 철저하게 직분 간의 동등성과 교회 간의 동등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투했다.

   이런 정신은 다음과 같이 프랑스신앙고백(1559) 제30조에서 매우 분명하게 나타나는데, 이 신앙고백은 개혁교회를 위한 최초의 국가적 신앙고백이며 또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기초가 되는 교회법 정신이기도 하다. “우리는 모든 참된 목사들이 자신이 있는 곳에서 단 하나의 머리시요, 단 하나의 최고 통치자시며 단 하나의 우주적 감독이신 예수 그리스도 아래서 동일한 권위와 평등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어떠한 교회도 다른 교회에 대한 통치권이나 지배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믿는다.”

 

 

‘큰 것’을 정당화하는 민주주의의 폐해를 경계해야 한다.

 

   한국교회 역사에서 공평 즉 동등성이라는 개혁주의 원리가 깨어진지는 오래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는 목사 위에 목사 있고, 교회 위에 교회 있고, 노회 위에 노회 있다. 이처럼 공평과 동등성을 깨뜨리는 주범은 ‘크기’ 즉 ‘큰 것’이다. 큰 교회는 더 많은 노회원으로 작은 교회 위에 군림하고, 큰 노회는 더 많은 총대원으로 작은 노회 위에 군림하는 구조다. 노회 임원과 총회 임원 선출도 이러한 큰 것과 작은 것의 상하구조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물론 여기에는 하나의 변수가 있다. 그것은 이미 모종의 수완으로 정치력을 가진 예외적인 정치인들이다. 이들은 이미 확보된 자신의 정치적 ‘크기’ 때문에 비록 자신의 교회가 작고 자신의 노회가 작아도 총대로 선출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사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공평의 원리 즉 동등성이 깨어진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는커녕, 오히려 이런 일들을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점이다. ‘큰 것’을 우대하는 분위기는 민주주의라는 옷을 입을 때 더없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민주주의의 대의는 ‘다수’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의 다수결 원칙이 교회를 교회답지 못하게 한다는 생각은 우리에게 매우 낯설다. 하지만 개신교와 개혁교회의 근간이 되는 가장 중요한 교회법의 평등 원리를 깨뜨린 것은 한편으로는 계급의식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민주의식이다. 왜 큰 노회가 분립하려고 하지 않는가? 왜 노회를 재조정하는 일이 어려운가? 사실상 총회 총대 문제 때문이다. 아마도 거의 매년 총회 총대로 나가는 힘 있는 사람들이 가장 극렬한 반대자가 아닐까?

   각 노회의 총회 총대 동수에 대한 상정안건에는 총대수를 목사와 장로 각각 5명씩으로 제안한다. 하지만 이것도 많다. 충분히 많다. 각 노회 당 목사와 장로 총대는 각각 2-3명이면 충분하다. 앞으로 총회의 수많은 위원회들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면 좋겠다. 정치꾼들이 판치는 총회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동장치가 필요하다. 지금과 같은 총회 운영 방식은 반드시, 확실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

 

 

스스로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자리를 찬탈하는 자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그 몸의 유일한 머리시며, 그리스도인들은 그 몸의 지체다. 교회의 통치자 즉 우두머리는 오직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나머지 모든 지체는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야할 평등한, 그리고 상호 종속적인 존재들이다. 모든 지체는 하나같이 머리에 순종할 때 비로소 몸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유지될 수 있다.

   머리 외에 다른 지체가 머리 역할을 하려고 할 때 그 몸은 반드시 비정상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을 이구동성으로 그리스도의 지상대리자로서의 교황 자리를 부인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교황도 단지 한 명의 목회자일 뿐이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무조건적 복종을 요구하는 천주교의 상명하복 구조는 더 이상 개신교회 특히 개혁교회 속에 남아 있을 수 없었다. 개혁교회가 목사와 장로를 교회의 ‘영적 통치자’로 간주하는 것은 그와 같은 평등 원리와 상반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교회를 일종의 사회로 보기 때문에 교회의 질서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 즉 하나님의 질서의 하나님이라는 차원을 고려한 것이다.

   물론 교회 속에 실현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질서는 우리 주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것처럼 철저한 ‘자기희생의 섬김’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런데 어느새 목사와 장로는 이러한 섬김을 통해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권위로 교인 위에 군림하는 자리로 변질되어버렸다. 그래서 우두머리의 자리에 올라앉기 위해 교회에는 이전투구가 끊이지 않는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주인이신 모임에서 ‘장’이 되는 것을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리가 아닌, 스스로 군림하는 자리로 착각하는 자들이 즐비하다.

 

 

총회 총대는 누구인가?

 

   지금 총회는 어떤 모습인가? 총회 총대는 누구인가? 그들은 공명정대한 결정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되어 있는 노회의 대표들인가, 아니면 자기 자신과 자기 교회와 자기 노회의 이익을 먼저 고려하고 대변하는 정치꾼들인가? 이런 정치꾼들보다, 어쩌면 총회 대표들 가운데는 자신의 유익보다는 하나님의 공의를 먼저 고려하는 공명정대한 정신을 가진 분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문제는 그런 분들일수록 나서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부디 이번 총회는 자신의 정치적 꿍꿍이를 가진 소수의 정치꾼들이 군림하는 정치판이 되지 않기를, 나아가 공명정대한 정신을 가진 분들이 교회의 유익을 위해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하나님의 교회인 고신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뜻만을 오롯이 발산하는 총회, 하나님 앞에서 구태를 벗고 고신교회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총회가 되기를!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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