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기획기사
조회 수 5071 추천 수 0 댓글 0

 

   이번 기획기사는 '코로나 19와 신앙생활'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가 큰 두려움과 혼란에 빠졌고, 우리 한국사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아니, 이제는 한국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걱정거리가 되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이 코로나 19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코로나 19가 우리 신앙생활에 큰 변곡점이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판과 예배논쟁부터 시작하여 세상에 대한 태도 등 코로나 19가 바꾸어 놓고 있는 우리 신앙생활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 편집장 주


코로나 19와 예배

 

caba114792665fed1a3bbcd87d2cb8e7.jpg

 

 

 

 

 

 

 

 

 

황대우 교수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지금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사태로 대혼란을 겪고 있다. 국민들이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 국면인 것처럼 느끼는 상황에서 갑자기 이번 주 대구의 신천지교회 사건이 터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대구와 청도는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감염 확진자가 다녀간 곳은 지역 자치단체가 나서 사실상 거의 강제 폐쇄하는 수준이다. 교회들도 예외가 아니다. 일단 이단인 신천지교회들이 주 대상이다. 신천지 이단이 숨어서 활동하던 교회에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강제 폐쇄된다. 보건당국에 의해 교회가 강제 폐쇄된다는 것은 일정 기간 그 건물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따라서 주일예배도 정상적으로 드리기 어렵다.

 

 

   보건당국은 이런 대혼란이 더욱 확산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임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일부 교회가 자발적으로 주일예배 모임을 방송예배 등과 같은 것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면서 인터넷 누리꾼들 가운데 그런 결정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도 더러 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그런 결정은 모이기를 힘쓰라고 요구하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코로나 19 사태를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보아야 하고 정부가 이 재앙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교회도 지혜롭고 이성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예배 등과 같이 여러 사람이 일정 장소에 모이는 것을 피하고 다른 대안을 모색하는 행위를 단순히 비성경적이라고 비난하기보다는, 오히려 지혜로운 결정이라고 칭찬해야 하지 않을까?

 

   한곳에 모이지 않고 드리는 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아닌가? 특별하고 예외적인 상황 때문에 한 장소에 모일 수 없다면 얼마든지 흩어져서도 예배드릴 수 있다. 그리고 흩어져서 드리는 예배도 예배다. 핍박이나 전쟁의 시기에는 가정에서 가족들만으로도 드릴 수 있는 것이 기독교 예배다.

 

 

   물론 어떤 특별한 이유 없이 단지 인간적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서 한 장소에 모이지 않고 일시적이고 임시적으로 방송예배를 드리는 행위를 과연 비성경적이라고 비난할 수 있을까? 대재난 상황에서 교회가 한 장소에 모이지 않고 드릴 수 있는 방송예배나 가정예배로 주일예배를 대체한 결정은 오히려 지혜로운 일이 아닐까? 그런 교회의 대처는 지극히 인간적인 편의도모나, 믿음 없는 건강 제일주의의 산물이라 보기 어렵다. 오히려 감염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선제적으로 방지하려는 지혜로운 예방책이라고 보아야 한다.

 

   누군가 모여야 교회이고 한 장소에서 모여서 드리는 예배만이 진정한 예배라고 주장한다면 비상시의 일반적이지 않은 모든 예배는 모두 예배라 규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전통적으로 예배 집례자는 목사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 목사 없는 예배를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 즉 비상시에는 목사 없이도 예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성경은 예외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허용한다. 또한 다양한 예배 형태를 제시한다.

 

   성경이 성도의 삶을 위한 유일한 지침이지만 교회는 성경과 함께 전통도 마땅히 존중한다. 그래서 목사가 집례하는 예배, 주일마다 일정한 장소 혹은 약속된 장소에서 드리는 예배를 존중한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는 비상시에는 목사 없는 예배도 가능하고 일정한 장소에서 모이지 않는 예배도 가능하다. 성경 어디에서도 이런 것들을 금지하거나 비난하는 본문을 찾기란 쉽지 않다. 예외는 예외일 뿐이다. 예외가 일반화되는 어리석음도 범하지 말아야 하겠지만 관습을 절대화하는 어리석음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14세기 중세 인구의 약 1/4을 감소시킨 것으로 평가되는 흑사병에 대한 당시 거의 유일한 대처법은 도피였다. “빨리 [떠나라], 멀리 [도피하라], 늦게 [돌아오라]!”(Cito, longe, tarde). 흑사병이 발병한 장소를 벗어나 도망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과학의 첨단을 달리는 지금이라고 다를까? 물론 수많은 백신들이 개발되었으므로 상황이 나아진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처방법은 아직도 여전히 ‘도피’뿐이지 않은가? 코로나 19 환자를 피하지 않을 사람은 아마도 가족 외에는 없을 것이다. 지혜로운 가정이라면 감염된 가족의 일원으로부터 떨어져 지내는 것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떨어져 지내는 것을 사랑이 없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그것은 사실 더 나은 상황을 위해 일시적으로 떨어져 지내는 것일 뿐이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익숙한 예배장소에서 일시적으로 떠나 예배한다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식은 예배일까? 그렇게 한다고 그것이 합당한 예배가 되지 않는 것일까?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이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주장이 아니다. 지금은 전염병이라는 재앙이 왜 발생했는지 알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지혜롭고 현명하다.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를 정부가 강제로 폐쇄하는 일을 일제 강점기의 기독교 탄압이나 박해와 같은 것으로 볼 수 없듯이, 이런 국가적이고 사회적인 비상시국에서 교회가 일시적으로 평상시 예배의 형식을 바꾸어 다른 형태로 드리는 것이 비성경적이라거나 부당한 예배 방법으로 간주될 수 없다. 또한 그것을 믿음이 부족하다거나 교회론에 문제가 있는 예배로 간주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14세기 유럽 전역을 단숨에 점령한 흑사병은 ‘번영의 전염병’이라 평가된다. 그것은 당시 중세 유럽이 지중해 중심의 활발한 상업으로 상당히 부유해졌을 때 발생했기 때문이다. 흑사병은 유럽에서 14세기에 잠시 유행하고 사라진 것이 아니라, 15-16세기에도 간헐적으로 일부 지역을 무서운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원인도 적절한 대처방법도 전혀 몰랐다. 환자를 격리하고 모임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발병 장소를 벗어나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루터와 멜랑흐톤, 부써, 칼빈, 베자도 예외가 아니었다.

 

   지금 교회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고 지혜로울까? 그리고 신앙 양심을 거스르지 않을 수 있을까? 서로 비난하고 비방하기보다는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 이런 사회적 재앙을 맞아 총회가 나서서 이런 문제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찾고 지혜롭고 현명한 대처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기획-부부의 세계] 사모, 그 아름다운 이름

    이번 기획기사는 ‘그리스도인 부부의 세계’입니다. 최근에 종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부부세계의 민낯을 여과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위태위태한 것이 바로 부부관계가 아닐까...
    Date2020.07.20 By개혁정론 Views1075
    Read More
  2. [기획-부부의 세계] 부부의 신앙 갈등

    이번 기획기사는 ‘그리스도인 부부의 세계’입니다. 최근에 종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부부세계의 민낯을 여과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위태위태한 것이 바로 부부관계가 아닐까...
    Date2020.07.15 By개혁정론 Views1101
    Read More
  3. [기획-부부의 세계] 중년의 결혼생활

    이번 기획기사는 ‘그리스도인 부부의 세계’입니다. 최근에 종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부부세계의 민낯을 여과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위태위태한 것이 바로 부부관계가 아닐까...
    Date2020.07.07 By개혁정론 Views795
    Read More
  4. [기획-그리스도인 부부의 세계] 배우자 부정!? 이해한다고 하니 더 미치겠어요

    이번 기획기사는 ‘그리스도인 부부의 세계’입니다. 최근에 종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부부세계의 민낯을 여과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위태위태한 것이 바로 부부관계가 아닐까...
    Date2020.07.03 By개혁정론 Views822
    Read More
  5. [기획-부부의 세계] 도대체 결혼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이번 기획기사는 ‘그리스도인 부부의 세계’입니다. 최근에 종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부부세계의 민낯을 여과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위태위태한 것이 바로 부부관계가 아닐까...
    Date2020.06.25 By개혁정론 Views688
    Read More
  6. [기획-그리스도인 부부의 세계] 무엇이 그리스도인 부부를 흔드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그리스도인 부부의 세계’입니다. 최근에 종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부부세계의 민낯을 여과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위태위태한 것이 바로 부부관계가 아닐까...
    Date2020.06.18 By개혁정론 Views704
    Read More
  7. [기획-청년멘토] 개혁주의 교회와 목회를 소개한 허순길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멘토'입니다. 멘토라는 말이 유행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기성세대는 너도 나도 청년들의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스스로 멘토노릇하려는 이들은 꼰대가 되기 쉽다는 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청년들의 미래가 불투명하기에 맨토들...
    Date2020.06.06 By개혁정론 Views673
    Read More
  8. [기획-청년멘토] C. S. 루이스 같은 변증가가 나오기를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멘토'입니다. 멘토라는 말이 유행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기성세대는 너도 나도 청년들의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스스로 멘토노릇하려는 이들은 꼰대가 되기 쉽다는 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청년들의 미래가 불투명하기에 맨토들...
    Date2020.06.01 By개혁정론 Views394
    Read More
  9. [기획-청년멘토] 영원한 청년 렘브란트에게 배운다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멘토'입니다. 멘토라는 말이 유행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기성세대는 너도 나도 청년들의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스스로 멘토노릇하려는 이들은 꼰대가 되기 쉽다는 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청년들의 미래가 불투명하기에 맨토들...
    Date2020.05.25 By개혁정론 Views460
    Read More
  10. [기획-청년멘토] 팡세에 나타난 파스칼의 고민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멘토'입니다. 멘토라는 말이 유행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기성세대는 너도 나도 청년들의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스스로 멘토노릇하려는 이들은 꼰대가 되기 쉽다는 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청년들의 미래가 불투명하기에 맨토들...
    Date2020.05.18 By개혁정론 Views776
    Read More
  11. [기획-청년멘토] 불굴의 용사 아타나시우스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멘토'입니다. 멘토라는 말이 유행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기성세대는 너도 나도 청년들의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스스로 멘토노릇하려는 이들은 꼰대가 되기 쉽다는 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청년들의 미래가 불투명하기에 맨토들...
    Date2020.05.13 By개혁정론 Views474
    Read More
  12. [기획-청년 멘토] 청년 아우구스티누스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멘토'입니다. 멘토라는 말이 유행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기성세대는 너도 나도 청년들의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스스로 멘토노릇하려는 이들은 꼰대가 되기 쉽다는 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청년들의 미래가 불투명하기에 맨토들...
    Date2020.05.11 By개혁정론 Views584
    Read More
  13. [기획-코로나, 와중에서] 토인비, 창조성 그리고 코로나

    이번 기획기사는 다시 코로나다. 코로나 19는 우리 사회 전체를 뒤흔들고 있고, 지금까지 견지해왔던 우리의 모든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라는 사인이다. 신앙생활도 예외가 아니다. 작금에 국가와 교회의 관계, 예배 자체에 대한 논쟁이...
    Date2020.05.08 By개혁정론 Views538
    Read More
  14. [기획-코로나, 와중에서] 당회의 역할과 권위를 생각하다

    이번 기획기사는 다시 코로나다. 코로나 19는 우리 사회 전체를 뒤흔들고 있고, 지금까지 견지해왔던 우리의 모든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라는 사인이다. 신앙생활도 예외가 아니다. 작금에 국가와 교회의 관계, 예배 자체에 대한 논쟁이...
    Date2020.05.02 By개혁정론 Views918
    Read More
  15. [기획-코로나,  와중에서] 전염병은 차별과 혐오를 낳지만...

    이번 기획기사는 다시 코로나다. 코로나 19는 우리 사회 전체를 뒤흔들고 있고, 지금까지 견지해왔던 우리의 모든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라는 사인이다. 신앙생활도 예외가 아니다. 작금에 국가와 교회의 관계, 예배 자체에 대한 논쟁이...
    Date2020.04.28 By개혁정론 Views373
    Read More
  16. [기획-코로나, 와중에서] 교회는 가현설(假現說)을 경계해야 한다

    이번 기획기사는 다시 코로나다. 코로나 19는 우리 사회 전체를 뒤흔들고 있고, 지금까지 견지해왔던 우리의 모든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라는 사인이다. 신앙생활도 예외가 아니다. 작금에 국가와 교회의 관계, 예배 자체에 대한 논쟁이...
    Date2020.04.23 By개혁정론 Views636
    Read More
  17. [기획-코로나, 와중에서] 코로나와 두려움: 개방성과 투명성

    이번 기획기사는 다시 코로나다. 코로나 19는 우리 사회 전체를 뒤흔들고 있고, 지금까지 견지해왔던 우리의 모든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라는 사인이다. 신앙생활도 예외가 아니다. 작금에 국가와 교회의 관계, 예배 자체에 대한 논쟁이...
    Date2020.04.20 By개혁정론 Views347
    Read More
  18. [기획-총선]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아래 글은 월간고신 생명나무 5월호에 실린 글로서, 이번 주제인 '총선'과 맞아 저자와 잡지사의 허락을 받아 싣습니다.. - 편집장 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권수경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초빙교수) 국회의원 선거의 의미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
    Date2020.04.14 By개혁정론 Views584
    Read More
  19. [기획-총선]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상상과 정치 참여

    코로나 19사태에 파묻혀 있지만 4월 15일은 지역의 국회의원과 정당투표를 하는 총선일이다.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입법기관이라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다. 우리 사회는 어떤 법을 만들고 그 법을 어떻게 집행하느냐가 결정한다. 국회의원 선거는...
    Date2020.04.14 By개혁정론 Views581
    Read More
  20. [기획-총선] 그리스도인은 어떤 후보에게 투표해야 하는가?

    코로나 19사태에 파묻혀 있지만 4월 15일은 지역의 국회의원과 정당투표를 하는 총선일이다.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입법기관이라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다. 우리 사회는 어떤 법을 만들고 그 법을 어떻게 집행하느냐가 결정한다. 국회의원 선거는...
    Date2020.04.09 By개혁정론 Views43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기획기사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