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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현대 가정들이 위기를 겪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해체되는 실정입니다. 기독 청년들 조차 가정에서 어려움 가운데 자라왔고, 자신이 이룰 독립된 가정에 대해서도 막연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가정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독립된 가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성경적 가정관에 관한 기획 기사를 만들었습니다. 청년들은 직장이나 미래에 대해 꿈꾸지만 사실 가정의 문제가 제일 중요합니다. 언약가정의 기반이 없는 샤회생활은 허왕된 꿈을 쫓는 것입니다. 기독청년들이 언약가정을 아름답게 세워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격려하고 지원하기를 바랍니다. - 편집장 주

 

사랑하는 불신 가족, 어떻게 대할 것인가?

 

 

최정복.jpg

최정복 목사

(세종시장로교회 담임)

 

 

   제가 아는 한 청년은 불신 가정에서 자라서 대학시절에 예수님을 믿고 신자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늘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신실한 분입니다. 가족들은 정이 많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소시민들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지만,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지금 제대로 복음을 전하고 있나’ 고민이 깊어집니다.

   얼마 전 만난 한 청년의 사정도 비슷합니다. 이 분도 불신 가정에서 자라 친구를 따라 어릴 적부터 교회에 다녔다고 합니다. 가족들을 위해 가끔이지만 기도도 합니다. 그러나 전도하기에는 지식도 짧고 자신의 삶이 아직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히려 자기 자신의 믿음도 걱정입니다. 언젠가는 신앙이 성숙해져서 삶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텐데 라며 말끝을 흐립니다.

   어릴 적에는 나보다 더 열심히 교회에 다니던 동생이 대학에 가자마자 불신을 선언했다는 가슴 아픈 사연, 명절마다 설거지를 도맡아 하면서 아무리 열심히 예수님을 전해보아도 꿈쩍도 하지 않으시는 부모님에 대한 기도제목들, 교회에서 기도요청도 하고 용기를 내어 복음을 전해 보지만 “너나 잘 믿어”라는 핀잔만 받고 돌아온 이야기 등등. 목사인 저로서는 ‘함께 기도하자’는 답변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작은 권면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 역시 사랑하는 불신 가족을 가진 청년들에게 그리 속 시원한 답을 줄 형편은 아니지만, 아주 작게나마 이 글을 통하여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우선 신앙고백부터

 

   예수님께서는 ‘불신 가족’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유명한 구절이 마태복음 10장 36절의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라는 말씀입니다. 종교 문제로 집안에서 다투라는 말씀이 아니라는 사실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의미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미가서 7장 6절을 인용하셨습니다. 미가서 7장에서 미가 선지자는 죄악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악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경건한 자들과 정직한 자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2절). 얼마나 악이 가득한 지 가장 믿을만한 관계인 가족조차 믿을 수 없는 처지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미가 선지자가 고발한 이스라엘의 시대상을 앞으로 당신의 제자들이 마주하게 될 현실에 대한 예표로 보셨습니다. 실제로 예수님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특히 경제적, 문화적으로 긴밀하게 묶여 있던 가족 공동체로부터 소외되어 고난 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처럼 고난을 받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마 10:28)”고 하시면서 이러한 핍박에 결코 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담대히 예수님을 고백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32-33절). 물론 고백하게 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입니다(20절). 참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이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신앙고백을 한 사람은 그가 고백한 대로 부모님이나 자식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되며(37절), 오직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38절). 예수님을 나의 주님(Lord)으로 고백하는 신앙고백은 삶과 따로 떨어져 존재하지 않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형성합니다.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나 자신의 신앙고백부터 올바른 것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고난과 선행

 

   바른 신앙고백에서 고백자의 삶이 가능합니다. 거기에는 값비싼 대가가 있습니다. 가족들과 다른 길을 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 땅에서는 시민권을 가지지 못하고 이방인 취급을 받는 ‘거류민’, 혹은 본향을 향해 가는 ‘나그네들’로 규정합니다(벧전 2:11). 고난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도리어 당연하게 여기라고 권면합니다. 도리어 선행을 장려합니다.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벧전 2:12)”

   사도 베드로는 선한 행실을 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아름답다고 가르칩니다(벧전 2:19). 물론 예수님을 믿는 신앙 고백의 토대 위에서 선한 행실을 해야 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세상이 추구하는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이 더 행복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자랑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혹 믿지 않는 남편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선한 행실로 그를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3:1). 사도가 기록한 말씀처럼 사람들은 믿는 사람들의 행실을 봅니다(3:2). 그러므로 우리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선으로 악을 갚으며 복을 빌어야 합니다(3:9). 최고의 변증은 신앙 고백의 토대 위에 세워진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도의 미련한 것

 

   삶으로 전도하고, 또 입으로도 복음도 전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늘 암송하고 기억해야 할 말씀이 베드로전서 3:15절입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먼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그에게 순종함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거룩한 삶을 보고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대답할 것’이라는 말은 변호, 혹은 변명이라는 말입니다. 주로 법정에서 변호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의 변증, 변호는 무엇일까요?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다양한 변증, 변호가 필요합니다. 성경에 대한 변호,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변호, 죄와 비참으로부터 구원에 대한 변호, 섭리와 창조를 통한 변호 등등. 그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변호가 바로 십자가의 도입니다(고전 1:18). 십자가의 도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이지만, 그러나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고전 1:23).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호할 때, 성령께서 택한 자기 백성을 부르실 것입니다.

   물론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참된 신앙을 변호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말하는 “전도”를 개인의 사사로운 전도로 한정시켜 생각하는 오류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 떠올려야 합니다. 직분자를 통해 주시는 복음 설교야말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통상적인 구원의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전도의 미련한 것’이란 말씀의 사역자를 통해 주시는 순수하고 사도적인 복음 설교입니다.

   사람이 복음 설교를 들을 때 참된 믿음이 생깁니다. 공적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며, 교회에 임재를 나타내시며, 각 사람을 부르십니다. 교회의 통상적 사역이 힘 있게 일어날 때 성도들이 함께, 그리고 각각 선행에 힘쓰며 살 수 있는 토대가 됩니다. 우리 자신은 말이 좀 어눌하고 무엇을 어떻게 전할지 모르지만, 불신자들을 생명의 말씀이 있는 교회로 초청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한 불신 가족의 문제는 곧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받은 교회의 공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신앙 고백 위에서 선한 일에 힘쓰는 건강한 교회가 많아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주께서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시기를(마 9:38)!

 

하나님의 주권과 기도

 

   물론 아무리 선한 일을 하고 교회가 힘 있게 복음을 전한다 하더라도, 어떤 경우에는 더욱 완고해지고 마음이 강퍅해지는 일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이 일은 큰 눌림이 되었습니다(로마서 9:1). 사도는 로마서에서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다는 것을 선언했지만(8:39), 자기 골육의 친척이 구원받을 수만 있다면 자신이 저주를 받기를 원할 정도라고 탄식하기도 했습니다(9:3). 사도는 이러한 마음으로 복음을 열심히 전했지만 가는 곳마다 동족 유대인들로부터 더욱 큰 핍박을 받았습니다. 사도는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택하여 불러 주시지 않으시면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라고 기록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도하고 선행을 행하며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다 불필요한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는 다른 어떤 수단이 아닌 “믿음의 말씀”을 통해 구원이 임하리라고 확신합니다(10:8). 그래서 핍박을 받을수록 더 간절히 기도하며 더 부지런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사람은 더욱 더 간절히 기도하고, 자기가 보냄 받은 곳에서 복음 전하는 삶을 지속합니다. 사도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찬송합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2:33)”

   

위로의 하나님

 

   그러므로 불신 가족들 속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가족들의 구원을 소망하는 기도가 더디 응답되는 것처럼 보여도 낙심하지 맙시다. 오직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계속해서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순수한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할 말씀의 사역자가 많아지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건강한 교회가 많아지는 일에 힘쓰십시오. 바른 신앙 고백 위에 굳게 서서, 고난을 만나더라도 선한 행실을 지속하며, 계속 기도에 힘쓰도록 합시다. 위로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넘치도록 위로하실 것입니다(고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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