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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기사는 신앙생활지도입니다. 교회가 신자의 신앙생활전반을 지도한다는 것이 시대착오적일지 모르겠습니다. 현대교인들은 각자가 옳은대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지도를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신자들에게 교회의 지도라는 것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냐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하나님, 한 구원주, 한 성령님을 믿기에 한 삶의 방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언약신앙에 근거하여 살아가야 할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 편집자 주

 

 

결혼식 지도,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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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예전에 비해서 결혼식이 많이 달라졌다. 가장 큰 차이점은 자동차 문화의 발달로 교회당보다는 주차가 편리한 예식장에서 주로 결혼예식이 이루어진다. 예식장을 이용하다보니 결혼식이 이전보다 세속화 되었다. 엄숙한 결혼 예식은 더 이상 보기 어렵게 되었고 가벼운 인간적 행사로 변모하고 있다.

   장소가 바뀌고 나니 결혼식 지도를 목사가 아니라 예식장 직원들이 주관한다. 예식장 직원이 하라는 대로 따라하는 주례 목사도 적지 않다. 아예 서약이나 주례자 없이 결혼식을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혼례를 성사로 보기 때문에 철저하게 교회가 지도하는 (심지어 사진 촬영까지) 천주교회와 너무나 대조를 이룬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신자들에게 결혼식을 지도하는 것이 가능이나 할까? 이미 대부분의 신자들은 결혼식에서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다. 특별히 신앙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청년들은 교회의 간섭을 거부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하려고 한다. 상황이 이렇게 전락된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 교회의 목사와 장로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왜냐하면 장로교회에서 결혼식을 주관하는 것은 개체교회의 당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당회는 결혼식에 대해서 대부분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아마 결혼 승낙을 당회가 결정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모르는 당회원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결혼식에 대한 당회의 지도 여부는 견실한 교회와 부실한 교회를 구분하는 주요한 지표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청년들은 교회를 선택할 때 이 부분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결혼식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결혼식을 지도해야 할 목사와 당회의 권위가 먼저 확보되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당회가 지도하는 대로 순종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따라서 평소에 결혼에 대한 설교와 가르침과 교육이 시행되어서 온 성도들이 결혼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성경뿐만 아니라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 그리고 헌법과 예식서에 나온 내용을 성도들이 숙지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교육만 잘 시킬 것이 아니라 올바른 결혼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교회 전체가 평소에 노력해야 한다. 이와 같은 준비가 전반적으로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 우리 교회(광교장로교회)를 기준으로 몇 가지 지침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두 사람이 결혼을 하고자 하면 당회의 허락을 받도록 한다. 당회 혹은 주례자에 제출할 서류는 본인들과 부모 동의서(부모 동의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님), 결혼 관계 증명서, 건강 증명서이다. 결혼 관계 증명서와 건강 증명서에 대해서 부담감을 가질 수 있는데 이유를 잘 설명하면 충분히 이해할 뿐 아니라 교회에 감사함을 가지게 된다. 이런 것들은 본인들끼리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청년들은 교회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게 되며 결혼에 대해서 보다 신중하고 무겁게 생각한다.

 

   결혼식 전에 당회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배우자가 타 교회에 출석할 경우 수세 여부에 대한 확인이다. 요즘 의외로 유아세례를 받고 입교를 하지 않거나 교회에 오래 다녀도 세례를 받지 않은 청년들이 많다. 또한 구세군은 세례 없는 입대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순복음 교회의 극히 일부는 세례 대신 안수식을 시행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결혼식을 허락해서는 안 되며 먼저 당사자가 세례를 받도록 지도해야 한다. 물론 세례 받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은 당회가 허락해서는 안 되며 그것을 거부할 때 당회는 성경에 따라 치리해야 한다. 또한 혼전 순결을 지키지 않았거나 동거를 한 것이 드러난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치리를 한 후 결혼식을 승인해야 한다. 또한 결혼식 전까지 상호간의 순결을 지킬 것을 분명하게 인지시키도록 한다.

 

   당회가 잘 살펴서 두 사람의 혼인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결혼식 일시와 장소를 성도들에게 공지한다. 공지할 때에는 반드시 이 결혼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당회에 알려달라는 내용을 함께 공지해야 한다. 결혼 예식, 주례, 결혼의 대상, 부모의 승낙, 결혼의 예고, 증인의 확보, 결혼 증서의 발급, 결혼 명부의 기록에 대해서는 '헌법적 규칙'에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이 규칙에 따라 신랑신부를 가르치고 지도하면 된다.

 

   예식장 선정은 형편에 따라 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제안을 하면 다음과 같다.

 

 

1) 테이블이 없는 채플식 예식장을 선택하도록 한다. 분위기가 훨씬 더 안정적이다.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 결혼식 분위기가 매우 산만하다. 그런 경우에는 테이블을 치워달라고 예식장에 요청하기도 한다.

 

 

2) 예식을 진행할 때 예식장 전체의 조명을 밝게 하고 중간에 조명을 조절하지 않도록 하며 정해진 음악 외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예식장은 너무 화려하지 않는 곳으로 정한다.

 

 

3) 예식장은 최대한 미리 알아보아야 원하는 장소와 날짜와 시간에 예약할 수 있다. 예식장이 서로 비슷해 보여도 실제로 주례를 해 보면 많은 차이가 난다.

 

 

4) 주례자는 당일 미리 가서 예식장 직원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서 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 최대한 시간을 확보하여야 여유 있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축의금은 아주 예민한 문제이다. 교회의 규모가 작을 때는 문제가 적지만 교회의 규모가 클수록 축의금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결혼식이 빈번해지면 축의금도 부담이 되고 사정상 참석할 수 없게 되면 신자 서로간의 관계도 서먹하게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우리 교회는 축의금을 교회 계좌로 모아서 한꺼번에 전달한다. 식권값과 축의금 전체를 비교해서 모자라는 금액은 교회 재정으로 보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어린 자녀가 있는 성도들도 부담 없이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또한 교회가 소유한 차량이 없어서 예식장이 먼 경우에 차량을 빌리는데 여기에 대한 경비도 교회가 부담한다. 이와 같은 지침 때문에 청년들은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자연스럽게 교회의 재정적 지원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예식장에는 최대한 성도들이 많이 참석하도록 격려한다. 성도들이 많이 참석할수록 혼인식 분위기가 훨씬 더 안정적이다. 물론 성도들이 신앙적 훈련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말이다. 일반적으로 좌석이 모자란 경우가 많은데 앞줄은 혼주 가족들을 위해서 남겨 두더라도 나머지 좌석들은 성도들이 미리 참석해서 앉아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예식장 식당이 너무 붐빌 것으로 예상하거나 아주 먼 거리에 있는 예식장이라면 예식장 밖에서 별도로 식당을 잡아서 성도들끼리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갔는데 밥만 먹고 급하게 오는 것은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주례비도 결혼식 준비에 고려해야 할 요소 중의 하나다. 우리 교회의 경우 담임 목사에게 주례비를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데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차적인 이유는 결혼 준비에 조금이라도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례비가 부담되어서 주례 없는 결혼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결혼식 준비하는데 정신없는 신랑신부에게 주례비까지 챙기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주례는 목사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직무에 속하기 때문이다. 세례식이나 입교식을 집례하고 목사가 사례비를 받지 않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렇게 하면 목사가 청년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 신랑 신부의 집안이 불신 집안인 경우에는 교회 전체가 칭찬을 듣게 된다. 물론 이런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목사에게 충분한 생활비가 지급되어야 하고, 말씀 준비에 방해를 받지 않을 정도로 분주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결혼식을 위해서 정해진 설교문을 사용하며 별도의 설교를 따로 준비하지 않는다.

 

   이제 설교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결혼식 설교문은 개혁교회 예식문을 한국 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변경 및 요약한 것이다. 설교문의 길이는 12-3분 정도이고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결혼이 무엇인지, 결혼의 목적이 무엇인지, 부부의 관계가 무엇인지, 부부의 의무와 복이 무엇인지를 설교한다. 이 설교를 통해 그곳에 참석한 우리 교회 성도들은 결혼에 대한 성경의 핵심적 교훈을 반복적으로 듣게 되고, 불신자들은 기독교의 결혼관과 자신들의 결혼관이 어떤 차이를 가지는지 인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혼식은 전도를 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신앙생활을 이전에 했던 사람들에는 적지 않은 효과가 있다.

 

   혼인은 “하나님께서 두 사람을 나눌 수 없게 하나로 연합시키는 것”이고 결혼식은 하나님께서 신랑 신부의 서약을 통해 그 연합을 실제로 성사시키시는 것이다. 비록 결혼식이 성례는 아니지만 결혼식은 하나님의 일(opus Dei)이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결혼식을 주례하는 목사가 필요하다. 오늘날 주례자 없는 결혼식이 늘고 있는데 이것은 근본적으로 결혼식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실천적 무신론이다. 예수를 믿지만 그분의 통치를 거부하는 불신앙적 세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제 당회원부터 회개하고 말씀과 치리를 회복하여 결혼식을 바로 세워야 한다. 결혼은 경건한 씨를 통하여 교회가 성장하도록 (신앙고백서 24장 2절) 교회에 주어진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다. 교회성장을 위한 온갖 종류의 프로그램에는 관심을 가지면서 정작 결혼식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오늘날의 교회 모습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결혼이라는 가장 큰 선물을 교회가 경홀히 여긴다면 경건한 자손이 생길 수 없고 결국 교회는 쇠락할 수밖에 없다. 교회 쇠퇴의 시대에 결국 살아남는 교회는 결혼식이 튼튼한 교회가 될 수밖에 없다.

 

   믿음을 가진 청년들은 튼튼한 교회와 병든 교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적어도 여기에 대한 확실한 지표 중의 하나는 당회가 청년들의 결혼을 지도하는가의 여부이다. 적어도 당회원들이 청년들의 결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이런 교회를 찾기가 심히 어렵지만 본인의 결혼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청년들이 이런 기준의 가지게 되면 교회 지도자들의 관심도 크게 달라질 것이고 한국 교회도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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