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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중요합니까? 왜 중요합니까? 교회는 세상의 어떤 기관과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합니다. 교회 내에서도 교회에 대해 회의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의 조롱을 듣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교회를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을까요? 교회가 세상에 어떤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모두들 교회를 염려하는 이때에 우리가 평생 몸담아야 할 교회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 편집장 주 -

  

 

좋은 교인이 좋은 목사를 만든다  

 

 

황원하.jpg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들어가면서

 

     교회 개혁을 부르짖는 이들 대부분은 “목사들이 바로 서야 교회가 바로 선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전적으로 옳은 말이다. 오늘날 목사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고 방만하며 교회를 자신의 이득의 수단으로 여김으로 교회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필시 목사가 변해야 교회가 변한다.

     그런데 목사가 변하려면 우선 교인들이 변해야 한다. 좋은 교인들이 모인 좋은 교회에서 좋은 목사가 배출되고 또한 좋은 목사 때문에 좋은 교회가 만들어지고 좋은 교인들이 생산된다. 이러한 선순환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좋은 교인이 신학대학원에 진학해야 좋은 목사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4년제 정규대학을 나오고 3년간 신학대학원(신대원)에서 공부한 후 일정기간 수련기간(강도사)을 보내고 목사고시에 합격하면 목사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신대원 3년의 기간은 좋은 목사가 되기에 충분한 기간인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신대원에 진학하는 나이는 보통 20대 중후반이고 늦으면 30대 이상인데, 이때는 이미 성격이나 성향 등이 결정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즉 신앙과 인품과 학습능력이 정해진 후에 신대원에 와서 공부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대원생들은 이미 굳어진 세계관의 프레임 안에서 신학 지식을 습득하고 심지어 어떤 이들은 목사가 되기 위한 라이선스 취득에만 지대한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그렇게 신대원 시절을 보내는 이들은 교수들이나 동료들이나 학문자체로부터 결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 즉 그들은 이미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모든 것이 형성된 상태로 신대원에 입학하기 때문에 신대원에 들어와서 그들이 변화되기를 바라기란 어렵다.

 

     그러므로 좋은 목사가 되는데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신대원 시절이 아니라 그보다 이전인 가정과 교회에서 보낸 기간이다. 어릴 때부터 좋은 성품과 성실한 태도를 갖춘 사람, 가정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온 사람, 그리고 오랫동안 교회에서 신앙훈련을 착실히 잘 받아온 사람이 신대원에 진학했을 때 좋은 수학태도를 보이며 교회봉사도 무난하게 잘 한다. 이로 인해 담임목사들은 부교역자를 청빙할 때 그가 자라온 환경을 중요하게 관찰한다.

 

 

2. 교인들은 목사의 성장 자극제가 되어야 한다.

 

     신대원을 졸업한 후 목사임직을 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담임목사에게 훈련을 잘 받아야 한다. 부목사 시절에 좋은 담임목사를 만나는 것만큼 큰 복이 없다. 그런데 좋은 담임목사가 목회하는 교회는 좋은 교회이기에 결국 좋은 교인들이 좋은 목사를 만든다고 할 수 있다. 분명히 좋은 교회에서 좋은 청년을 신학대학원에 보내어 공부시켜서 지성과 경건을 가다듬게 하고 다시 좋은 교인들 가운데서 목사가 목회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물론 이런 이상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지만 말이다.

 

     냉정한 말이긴 하지만, 교인들은 목사가 교인들을 만만히 보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목사가 설교를 대충 할 수 없도록 교인들은 스스로의 기량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면 목사가 긴장하게 된다. 목사가 설교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도 눈치 채지 못하는 교회, 그리고 목사가 행정과 목양을 부실하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교회의 교인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그들을 마냥 좋은 교인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 쉽지는 않겠지만, 목사도 연약한 존재이기에 목사의 연약함을 채찍질해 줄 자극제가 있어야 한다. 그들이 바로 교인들이다. 물론 이 말은 목사를 괴롭히거나 설교를 비판하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목사가 교인들의 상태를 높이 평가하고 더욱 공부할 수 있도록 교인들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라는 뜻이다.

 

     오늘날 안타깝게도 목사의 타락과 범죄 소식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목사의 타락 배후에는 반드시 교회의 허술한 체계와 교인들의 방만한 의식이 있다. 그리고 틀림없이 불성실한 장로들이 있다. 목사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는 장로들이다. 장로들은 목사가 목회를 제대로 하도록 협력해야 한다. 그들은 목사가 하려는 일에 적극 동참해야 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와 동시에 그들은 목사가 바르게 혹은 제대로 일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목사가 다른 마음을 품지 못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일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목사에게도 유익하다.

 

 

3. 좋은 목사가 다시 좋은 교인들을 만든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다스리실 때 직분자를 통해서 다스리시는데, 직분자 중에서 목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회의 수준과 정도는 그 교회의 목사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회는 목사의 성향과 능력대로 흘러간다. 즉 한 교회의 성격은 그 교회를 목회하는 목사의 성격과 거의 같이 된다. 이것은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좋은 목사가 좋은 교인들을 만들어낸다고 말할 수 있다. 필시 목사가 바른 신학을 가지고 제대로 목회하면 신실하고 견실한 교인들이 나오게 되어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목사가 시원찮고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면 좋은 교인들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목사가 있는 교회의 특징은 연약함과 부실함, 그리고 다툼과 분쟁으로 얼룩져서 사탄이 넘어뜨리기에 아주 쉽다. 실제로 목사의 설교가 좋지 않으면 교인들이 영적인 영양결핍 상태에 있게 되는데, 그런 교회의 교인들은 교회 안에서 왠지 모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으며, 세상에 나가서도 힘없이 살면서 죄악과 싸우는데 버거워한다. 그러므로 목사의 기량향상은 교회의 건강함에 직결된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목사들은 기도를 많이 해야 하고, 신학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며, 경건한 인격과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목사의 철두철미한 생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다시 말하지만, 목사의 실력이 교회의 흥망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목사 한 사람으로 인해서 자신이 목회하는 교인들의 수준이 결정된다는 점을 알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목사의 타락이 목사 자신에게 국한되지 않고 교회의 문제, 나아가서 기독교 전체의 이미지에 연결되고, 다음세대 부흥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 됨을 목격한다.

 

 

4. 교인들은 좋은 목사를 청빙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인이 목사를 청빙하는 문제를 언급하겠다. 좋은 교인이 좋은 목사를 만든다고 했는데, 좋은 목사를 청빙하는 일이야말로 좋은 목사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부목사 청빙은 담임목사와 당회가 결정하는데 부목사는 소위 ‘임시직’이고 담임목사의 지도를 받는 위치에 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회를 사임하는 절차가 간단하기 때문에 부목사 때문에 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물론 이런 현실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담임목사, 특히 위임목사의 청빙과 사면은 대단히 신중하고 복잡하며, 자칫하면 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교회는 담임목사 청빙을 매우 잘 해야 한다.

 

     웬만한 교회는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무수한 후보들을 놓고 수많은 검증절차를 통해서 거르고 걸러서 결정한다. 그런데 기껏 고생해서 담임목사를 청빙했는데 어려움을 겪는 교회가 적지 않다. 이것은 교인들의 잘못이다. 교인들이 목사를 보는 안목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다. 교회는 자기 교회에 적합한 인물을 담임목사로 청빙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작은 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대형교회 부목사를 모셔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어려움이 생기기 쉽다. 왜냐하면 대형교회의 구조나 형태와 작은 교회의 그것들 사이에는 큰 간격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교회 부목사라고 해서 탁월한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신문광고를 내고 이력서를 받아서 심사할 것이 아니라 교단의 어른들이나 지도자들에게서 좋은 후보를 추천받는 방법을 권유하는 바다. 교단의 지도자들에게 부탁하면 그분들이 오랫동안 지켜봐 온 검증된 제자나 후배를 추천할 것이며, 결코 자신의 명예를 손상시킬 만한 사람을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교인이 좋은 목사를 알아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서 청빙한다면 많은 목사들이 좋은 목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이 그렇지 않다보니 목사들이 편법을 쓰고 세속적인 스펙 쌓기에 열중하는 것이다.

 

 

나오면서

 

     글을 정리하겠다. 좋은 교인들은 좋은 청년을 신대원에 보내야 하며 그곳에서 훈련받은 청년은 좋은 목사가 되어서 다시 좋은 교인들을 생산해 내어야 한다. 신대원은 모두에게 동등한 곳이다. 신대원 교수들은 학생들을 차별해서 가르치지 않고 모두에게 동등한 가르침을 펼친다. 따라서 우리는 부실한 목사를 보면서 신대원을 나무랄 것이 아니라 교회의 허약한 토양을 반성해야 한다. 신대원에 보냈을 때는 이미 늦었다. 좋은 교인들이 좋은 목사를 만들어 내며, 좋지 않은 목사들을 만든 책임은 좋지 않은 교회에 있다.

 

     실제로 필자는 신대원에서 좋은 교회 출신이 성품도 좋고 실력도 뛰어난 것을 많이 보았다. 반면에 싸우고 분쟁하는 교회 출신들과 부실한 말씀을 전하는 목사에게서 양육 받은 학생들 중에서 괜찮은 이들이 별로 없는 것을 보았다. 반면에 좋은 교회에서 자란 사람이 아닌데 신대원에서 극적으로 변화되어 좋은 목사가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므로 좋은 교회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이며, 아무나 신대원에 보내지 않아야 하고, 신대원에 보낸 후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함과 더불어 세밀하게 보살펴야 한다. 좋은 교인이 좋은 목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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