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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가 예상치 못한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코로나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예배로 모이기도 힘들고,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답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개혁정론은 몇몇 교회들에게 코로나 사태를 맞아 목회적으로 어떻게 대처했는지 몇가지 질문을 던지고 답을 받았습니다. 이에 '코로나 나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합니다. 개 교회들이 대처한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면서, 교회들이 코로나 19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힌트를 얻었으면 합니다. - 편집장 주


 

 

울산교회 교회학교의 COVID-19(코로나) 극복하기

(http://upcweb.net/)

 

 

들어가는 말

   2020년은 한국 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서 잊혀질 수 없는 한 해 일 것 같습니다. 전 세계를 휩쓴 COVID-19 팬더믹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을 만들었고, 매년 동일한 패턴의 목회 일정에 따라 진행되던 교회 훈련들과 모임들에도 변화를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COVID-19 상황이 아니더라도 2020년은 울산교회에 새로운 변화의 시기였습니다. 지난 24년 동안 울산교회 담임목사로 섬기셨던 정근두 목사님께서 원로목사로 은퇴하시고, 이호상 목사님께서 3월 1일에 제 담임목사로 부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호상 목사님께서 부임예배를 드리는 주일에도 COVID-19 확산으로 인해 성도님들이 없는 예배당에서 첫 부임설교를 할 정도로, COVID-19 확산에 의한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한 해 동안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많은 사역자들과 당회, 성도들의 고민들과 논의, 기도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영상예배가 진행되었지만 성도님들은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당혹스러워 했고, 인터넷 영상 매체에 익숙하지 못하신 성도님들은 영상 예배 컨텐츠에 접근하기 어려워 하셨습니다. 게다가 교회학교 예배를 계속 드리지 못하게 되면서 다음 세대 신앙교육에 대한 염려도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이호상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모든 사역자들은 온라인 예배 상황 속에서도 성도들이 영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여러 시도를 했습니다. COVID-19 상황에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온 교회와 온 가정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서기 위해 울산교회의 노력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COVID-19 상황에 대한 시도들

   COVID-19 상황 초기에는 예배에 참여하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였습니다. 울산교회 모든 성도들과 다 함께 3월 한 달 동안 ‘전교인 로마서 필사’를 하면서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부활절 이후 4월 말에 공동체(교구) 담당 목사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가정별로 방문하여서 담임목사님의 메시지를 담은 계란 선물(약 200개)을 집 문 앞에서 전달하고, 기도하는 심방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육부서 사역자들은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교육부서 모든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어린이 주일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COVID-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많은 교회학교 일정들이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일정을 취소하거나, 주일 교회학교 예배와 함께 하는 형식으로 축소시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8월 말에 COVID-19의 2차 확산이 시작되면서 겨우 다시 열었던 주일 예배와 교회학교 예배도 다시 온라인 예배(50명 이하 예배 참석 인원 제한) 체계로 전환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2차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예배 재개는 현장 예배가 다시 멈출 수도 있다는 염려가 현실이 되어버린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상황이 더욱 안타까웠던 이유는 1차 확산 이후 보건 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서도 주일예배 출석 인원이 80%까지 회복이 되었고, 교회학교 학생들도 교회 출석이 70% 이상 회복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 뉴스를 통해 나오는 COVID-19 상황이 2020년을 넘어 2021년 한 해 동안 계속 지속될 수 있다는 예측에 대응하여 교회 목회 일정과 교회학교 일정 변경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2. 교회학교의 COVID-19 극복하기(구해줘 홈즈)

   ‘COVID-19 상황이 장기화되었을 때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교회 목회 영역이 어디에 있을까?’에 대해 교역자들이 논의하면서 공통적으로 내린 결론은 예배와 다음 세대 사역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신앙 가정 안에서의 부모와 자녀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는 결론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다음 세대 신앙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되고, 회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음 세대 사역에 관심을 가지신 이호상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향과도 일치하였습니다.

   교육부서 사역자들이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중단기적인 대책을 함께 강구하면서 ‘가정신앙교육 회복 프로젝트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구해줘 홈즈’라는 이름은 TV 프로그램을 패러디해서 만들어진 이름인데, TV프로그램에서는 의뢰인의 살 집을 소개해 주는 것이지만, 울산교회에서는 ‘가정들’의 신앙교육을 ‘회복시키자’는 의미에서 ‘구해줘 홈즈’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2주 간에 걸쳐 기획안을 만들고, 담임목사님과 함께 논의하면서 ‘구해줘 홈즈’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논의하여 결정된 ‘구해줘 홈즈’의 방향은

   첫째로 ‘가정 신앙교회의 회복’이었습니다. 주일에 교회학교에서 모이지는 못하지만 가정에서 함께 주일 말씀을 나누고, 가정 예배를 회복하는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요기도회 강사도 가정 예배와 신앙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들을 섭외해 함께 말씀을 통해 도전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로, ‘주일학교 설교 본문의 통일’이었습니다. 가정의 모든 자녀들이 다른 교육부서라 할지라도 각자 다른 관점으로 설교 말씀을 듣고 나누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중의 모든 영상 컨텐츠도 이에 따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홈즈(Homes’)말씀지’를 제작하여 가정에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셋째로, ‘교회학교와 가정 예배의 연결’이었습니다. 가정예배에만 초점을 맞추면 교회학교와의 연계성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교회학교에서 교회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뿐만 아니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인 울산랜드’(Drive In Ulsan-land’)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드라이브 인 울산랜드’ 프로그램은 교회학교 학생들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놀이동산처럼 꾸민 각 교육부서 부스를 방문하여 선물을 받는 컨셉을 기획하였습니다. 백합부(장애부서),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에 속한 340명의 학생들이 방문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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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로, ‘온 가족들이 함께 동참하는 영상 컨텐츠 제작’이었습니다. 이에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족들이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계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영상 컨텐츠 제작을 위한 계획안을 만들었고, 유튜브 채널을 제작하여 영상 컨텐츠로 올리기로 하였습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0maoUwlbNI0tq6Ta-0kPeA).

 

 

image01.png

 

 

요일

제목

대상

컨셉 및 내용

달콤 성경

미취학부,유초등부

①화요일 저녁 6:30에 업로드하여 각 가정마다 자녀들에게 성경을 들려주도록 안내(약 10분 분량)

②‘저녁에 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성경 구현동화 방식으로 성경 이야기를 들려 줌.

③환경 조성은 캠핑장 저녁, 조명이 은은하게 비취는 아늑한 텐트 안- 촬영 장소: 영유아부실

④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효과를 주는 BGM을 이용하여 매주 색다른 느낌을 줌.

방구석 말씀 나눔

모든

교육부서

①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좋아할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함을 느끼고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주제 말씀과 연관된 심화활동을 각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연령별로 영상을 나누어 촬영하지 않고 온가족이 진행할 수 있는 컨셉으로 영상을 제작함.

②방법:

-매주 수요일 제공되는 영상을 온 가족이 함께 시청.

-각 가정에 맞게 함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여 자녀들과 진행.

-인증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여 담당 교역자에게 전달.

-매주 설교 후 영상 및 사진을 보여주고 시상을 한다.

-불신가정 학생들은 교사들과 함께 수행하도록 함.

 

③촬영 계획:

◼1주차 : 지맘대로 월남쌈 ( 온 가족 요리 활동 )

->믿음의 가정에서 믿음으로 양육되었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탈출시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식사 준비를 하고, 식사기도와 함께 식탁 교제를 나누는 것을 미션으로 제공합니다.

◼2주차 : 수산물 홈트레이닝 ( 온 가족 운동 프로그램 )

->믿음의 가정 안에서 말씀과 경건의 훈련을 받았던 디모데를 생각하며 울산교회 가정 또한 말씀으로 가정이 하나가 되고 코로나 가운데 신체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협동 운동 및 게임을 진행합니다.

◼3주차: 바이블 베스킷볼 ( 온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

->믿음의 가정을 세우기 위해 계속해서 가정에서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신앙 교육에 힘쓰도록 하기 위해 가정에서 중심에 말씀을 바로 세우기(시각적) 활동을 진행합니다.

라디오스타

중고등부

①목요일 저녁 7:30에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여 청소년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약 1시간 분량).

②보이는 라디오 컨셉으로 진행함.

③ 촬영 계획

◼1주차: 우리가 좋아하는 찬양

(10대- 중등부 학생 1명, 고등부 학생 1명, + 3-4-50대 중고등부 교사 중 2명을 섭외하여 각 연령별로 좋아하는 찬양을 신청 받고 찬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2주차: 여러분의 고민, 홈즈가 들어드립니다

(10대- 중등부학생 1명, 고등부학생 1명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미리 준비한 신앙적 고민을 듣고 나누는 시간 + 동시에 유튜브 라이브에서 실시간 참여자의 고민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3주차: 유튜버 “달빛마을TV” 김상진, 지니 온라인 콘서트 (녹화)

온가족 금요기도회

모든 가정

①금요기도회에 현장 및 영상으로 참여하도록 공동체와 교육부서에서 함께 권면.

②담임목사님의 말씀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짐.

③가정과 교육부서, 자녀들을 위한 중보 기도제목으로 합심 기도.

차이나는

신앙교육 클라쓰

모든 가정

①토요일 저녁 6:30에 업로드하여, 가정 신앙교육을 돕기 위한 부모 교육 영상 컨텐츠를 제작(약 15분).

②촬영 계획

◼1주차: ‘바이블 언박싱’(담당: 강정훈 목사)

◼2주차: ‘신앙교육, 함께 자라는 것입니다’(담당: 김희웅 목사)

◼3주차: ‘교회 용어 나들이’(담당: 노민석, 권오훈 목사)

 

 

 

나가는 말 – 평가 및 이후 계획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울산교회 성도들과 자녀들이 함께 동참하면서 가정에서 함께 활동 프로그램을 하고, 말씀 나눔을 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유튜브 ‘구해줘 홈즈 TV’ 채널의 현재 구독자 수가 927명에, 총 조회수가 ‘45,000회’ 이상을 기록하면서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은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블레싱 챌린지(잠언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잠언 통독’을 매일 한 장씩 읽고, 암송과 묵상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은 시즌제로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구해줘 홈즈’ 명칭 변경에 대해서는 논의 중에 있습니다). COVID-19 상황 때문에 함께 예배당에서 모이지 못하고, 구역 모임과 훈련에도 영향을 받았지만, 교회와 가정의 신앙교육 연계가 중요함을 함께 공유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교회학교 사역에도 이런 방향성을 계속 유지할 예정입니다. COVID-19 팬더믹 상황이 빨리 종료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하면서, 울산교회는 예배와 말씀의 은혜와 감격이 교회와 가정 가운데 더 풍성해지기를 위해 지금도 계속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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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공적 금식과 공적 기도를 선포하자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