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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상1) 
안산 푸른교회 성도
고려신학대학원 외부강사

다음세대 교리교육, 어떡할 것인가?

들어가며
요즘 어디 가서 교회 다닌다는 말을 하기 부끄럽다. 세상은 교회와 기독교를 향하여 ‘무개념’이라며 손가락질한다. 기분이 나쁘지만 반박할 수 없다. 무(無)교리주의로 자라난 성도들은 무(無)개념이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 현실이다.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 세상은 인간의 존재의 가치에 대해 점점 더 기대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 돈이 생명보다 귀하고, 쾌락이 진리보다 귀하다. 교회를 향해서는 ‘삶이 곧 예배다’라는 우리의 고백에 의심을 품게 하고 이내 포기하도록 만든다. 예배를 종교 행위로만 삼고, 흥겨운 노랫가락과 둥둥 울리는 북소리에 만족하라고 한다. 그리고 삶은, 성경이 말하는 대로가 아니라 세상의 지혜로 살라고 한다. 예배와 삶을 분리시키라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가 겉으로 아무리 멀쩡해 보여도, 주일 예배를 아무리 열심히 드리더라도, 삶의 원리를 빼앗기면 우리는 이 세상으로부터 금방 의미 없는 존재가 되고 만다. 세상은 그것을 이미 알고 있고, 또한 노리고 있다. 세상이 원하는 것은 성도의 삶의 원리를 없애버리는 것이다.

이 흐름을 막는 것이 바로 교리교육이다. 세상의 속임수 앞에서 성도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끝까지 부르짖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선물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선물이십니다!”라고 진심으로 고백할 줄 아는 다음 세대를 길러 나가는 것이 바로 교리교육이다.


교리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런데 이 교리교육이 쉽지가 않아서 문제다. 너무 오랫동안 교리교육 없이 살아온 한국 교회는 이제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잊어버렸다. 계승시켜오지 못했으니, 발전도 없었다. 당연히 다음 세대를 위한 대책도 없었다. 그래도 뭔가를 해야 했기에,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발견한 것이 황당하게도 중세 로마가톨릭적인 교육 방법이었다.

당시 가톨릭 교육은 성도들에게 성경을 주지 않고, 사제가 가르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일반 성도와 사제의 영역을 나눈 것이다. 한국 교회는 이러한 로마가톨릭 교육의 특징을 답습했다. 교사가 학생들은 볼 수 없는 책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그 내용을 주입식 교리교육을 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 교회에서 교리를 공부한다고 하면 성도들은 어려운 ‘신학책’을 떠올린다. 이때 우리는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의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또 다른 어려운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는 곤란하다. 다음 세대에게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개신교적인 교육 방법”의 회복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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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별 마인드맵 그리기 ⓒ 황희상

발상을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
필자가 교리교육에서 강조하는 것은 소통과 논리이다. 필자의 경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면서, 그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교리교육을 하는 독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많은 교리교육의 동역자들을 만났다. 그들과 함께 나누었던 내용을 몇 가지로 정리해보겠다.

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교육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교육 못지않게 교회교육에서도 주입식 교육방법이 주를 이루었다. 교리교재를 펼치면 어려운 설명이 몇 줄 적혀있고, 그 아래에 밑줄이 그어진 빈칸이 있다. 또 빈칸 옆 괄호 안에는 성경구절이 제시되어 있다. 이는 괄호 안의 성경구절을 찾아서 답을 적으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삶에 적용하라는 의미에서 도움말이 적혀있다. 이런 교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겉으로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사실상 ‘받아들이고 그대로 믿으라’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교회에서 학생들은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는다. 왜 그들은 질문을, 아니,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을까? 이미 포기해서 그렇다. 교회학교 교사에게 무언가 질문을 해서, 거기서 타당한 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조건 믿으라고 하고, 암기시키려 하고, 답이 되는 답을 주지 못하는 교육이 지속된 탓이다. 교사는 항상 “왜 그렇지?”라고 물으며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교리를 외웠는지 채크하지 말고, ‘생각하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 성도를 주체적인 신앙인으로 교육하려면 생각하는 힘을 자꾸 길러주어야 한다. 신앙의 뼈대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도 논리적인 교리교육이 필요하다.

② 자기 힘으로 본문을 직접 살펴본다. (떠먹여주지 말자)
논리적이고 즐겁게 교리문답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교리문답 본문을 자기 힘으로 잘 살펴봐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르치는 사람이 떠먹여주기를 기다린다. 조금 나은 경우라 해도, 관련 해설서에 의존한다. 하지만 해설서를 보더라도 그 어려운 용어에 질리고, 현장 교육에 바로 적용할 엄두가 나지 않아 이내 좌절하고 만다. 이렇게 교리문답 본문을 직접 보려고 하지 않고 남에게 맡기거나 해설서에 의존하려는 우리의 태도가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다.

본문을 직접 보지 않고 다른 사람이 연구한 2차 자료만 보면서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한 학습 방법이 아니다. 교리교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유능한 학자가 쓴 해설서를 읽기만 하면 교리문답을 이해하게 되겠지’라는 생각은 오히려 유능한 학자가 쓴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 교리교육을 위한 가장 좋은 준비는 직접 교리문답의 본문을 관찰하는 것이다. 

표1. ※ 본문을 잘 보는 세 가지 원리

      숲 보기     

  교리문답 전체를 거시적으로 본다. 마인드맵으로 논리 흐름을 파악하기  

 나무 보기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 쓰며 꼼꼼히 본다. 왜 하필 이 단어를 썼을까?

문맥 보기 

교리문답 각각의 질문과 답이 왜 하필이면 그 위치에 있는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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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맵을 통한 조별 토론 및 나눔 ⓒ 황희상


③ 삶으로 가르친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는 ‘감추신 뜻’과 ‘나타내는 뜻’ 이 두 가지로 구분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아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미래를 만드신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내다볼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뜻을 사람에게 감추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친히 감추신 뜻에 속하는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빙자하며, 우리가 마치 하나님이 된 것처럼 안다고 하거나 알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경우 없는 짓이다.

반면에 하나님께서 나타내신 뜻이 있다. 그것을 ‘도덕법’이라고 한다. 도덕법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이 나타난 것이며, 그것이 율법에 적혀 있고, 그 율법을 다시 압축하고 요약한 것이 십계명이다. 이 십계명을 또 압축하면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과 같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한 단어로 줄이면 ‘사랑’이다. 종교개혁자들은 이것을 구체적으로 구분했다.

- 율법의 첫째 역할은 죄를 깨닫게 하고 억제하는 것이다. 율법을 통해 가장 먼저 우리는 무엇이 죄인지 알게 된다. 분명히 적혀 있기 때문에 ‘아, 이것은 하면 안 되고 저것은 해도 되는구나’하고 감을 잡게 된다. 또 죄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으므로 그 죄를 저지르지 않고자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 율법의 두 번째 역할은 죄를 돌이켜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죄가 무엇인지 아는데도 실제로 살다 보면 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다. 그때 사람들은 스스로가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깨닫고 나면 결국 예수 그리스도에게 눈을 돌리게 된다. 여기까지 나아가게 하는 것이 율법의 기본 기능이다. 

-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이 가장 강조했던 것은 율법의 세 번째 역할이다. 그것은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성도의 삶의 규범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즉, 성도가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고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사는 것이다. 이 삶에 대한 교리가 한국 교회에 너무나 부족하다. 교리와 삶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자체를 모른다. 교리라고 하면 삶과 동떨어져, 추상적인 이론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교리에 대한 아주 대표적인 오해이다.

한국 교회는 그동안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믿음에만 충실했다.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배운 바 없거나 지극히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기독교라고 하는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 왜 삶의 영역에서는 그토록 이기적이며 도덕심이 바닥인가 하는 것이다. 교리문답의 내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십계명이다. 즉, 올바른 삶에 관한 것이다. 십계명은 곧 삶이며, 교리가 곧 삶이다!

표2. ※ 삶으로 접근할 때 주의점


      복합적으로 적용한다.                            

십계명의 윤리를 적용하는 일은 단순하지 않다. 하나의 주제가 각각 하나의 계명에 일대일로 대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감사함으로 한다.

 계명을 지키는 삶은 자칫 율법주의나 공로사상으로 흐르기 쉬워서 남을 정죄하는 칼이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계명을 지키는 삶은 먼저 가사가 있어야 한다.


  기본 커리큘럼으로 확정한다.                                    

사실 교회에서 가르치는 모든 것이 교리이다. 설교와 성경공부에 이미 녹아있다. 교리문답을 모든 교회 교육의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④ 정죄하는 칼이 되지 않도록 하자
필자의 경우 교리를 공부할 때 항상 감사와 감격으로 공부를 마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리를 배우고 나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 고작 몇 가지 지식을 배워 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타인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이다. 교리의 순수한 내용을 배우고 난 후, 그 눈으로 기존 교회를 바라면 잘못된 것이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 모른다. 잘못된 부분은 고쳐야 한다며 화를 내거나 싸우려 든다. 그러다가 벽에 부딪히면, 그 다음 반응은 도피하여 교회를 떠나 버리는 것이다. “이 교회는 정말 이상해!” 하고 말이다. 하지만 다른 곳에 가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떠돌이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봐왔다.

교리를 배운 사람이 해야 할 일은 그런 것이 아니다. 먼저 자기를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그분의 사랑에 대한 ‘감격’으로 처음 반응해야 한다. 사실 이것은 교리교육을 받은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우리의 교만함과 죄성이 쉽게 그 길로 가지 못하게 방해할 뿐... 교리를 가르칠 때 바로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배우는 자가 겸손해지는 것, 그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감사가 터져 나오는 것! 이것이 바로 교리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교리를 ‘딱딱하고, 감동 없는 지식’으로 가르치지 말자. 그런 교육이 바로 지식주의를 양산한다. 실제로 교리교육을 담당해 본 필자는 매 순간마다 뜨거운 감격과 감동을 발견한다. 요즘은 성도들에게 교리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도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건전한 궁금증과 질문이 오가고 그 속에서 우리가 오해하던 하나님의 참모습을 찾게 된다. 배움의 과정 중에 알게 된 하나님을 삶에서 경험하게 된다. 또한 이를 나누는 과정에서 상한 감정의 치유가 일어나기도 한다.

(※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은 필자의 책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지평서원, 2013)」에 자세히 서술해 두었으므로, 교리를 가르치거나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분은 이 책을 꼭 참조하시기 바란다.)


마치며
교리교육에 대한 목회자와 성도 간의 오해와 생각의 차이는 매우 큰 듯하다. ‘제발 좀 가르쳐 달라!’는 성도들의 생각과 달리 목회자는 ‘성도들이 싫어할 거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대신하여 성도들의 입장을 단언하건데, 성도들은 그것이 교리인지를 몰랐을 뿐 배우고자 하는 갈급함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대체 왜 제대로 안 가르쳐 주는지 굉장히 궁금해 하고 있다. 필자가 최근에 강의차 전국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왜 이런 소중한 것을 이제야 알았을까요? 대체 왜 교회는 그동안 이런 것을 한 번도 안 가르쳐주었을까요?”였다. 부디 성도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교리교육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는 한국 교회가 부디 교리에 대한 오해를 풀고, 교회 안에 교리교육을 도입하는 것을 더 이상 미루지 말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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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중인 황희상 강사 ⓒ 황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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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개념 교리학습서 ‘특강 소요리문답(흑곰북스)’를 집필해 출간했으며, 교리교육 방법론을 담은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지평서원)’을 집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교리교육’과목 강사로 섬기는 등 한국 교회에 교리교육의 정서를 회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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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진석 2015.04.22 16:27

    귀한책으로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이신줄알았는데 성도님이라 소개가 되어있네요..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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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공적 금식과 공적 기도를 선포하자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