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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현 목사
울산교회 신정예배당 담당목사
탈봇 신학대학원 교육학 석사, 박사(Ph.D)
북미주 KOSTA 강사

주일학교, 가치관 전쟁에 맞서다


월화수목 금금금
  아침 6시 기상,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서둘러 챙겨서 학교등교 7시 40분까지. 개인학습 혹은 0교시 수업, 곧바로 이어지는 정규수업, 방과 후 수업, 그리고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 혹은 학원수강, 10시에서 12시까지 재차 학원수강, 새벽 1시 혹은 2시 드디어 취침, 하루 4-5시간 정도의 수면(미국수면제단(NSF) 청소년 권장수면시간은 8-10시간)!

  반에서 1, 2등 하는 학생의 일과표가 아닙니다. 과도한 입시경쟁과 세계 최고의 학업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보편적인 한 고등학생의 하루 일과표입니다. 이와 같은 살인적 일정은 주말이라고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월화수목 금금금.’ 청소년들의 달력에는 토⋅일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시간조차 훌쩍 뛰어넘는 세계 최장시간의 학습노동시간. 좀 더 좋은 대학간판을 따기 위한 쉼 없는 무한경쟁. 이것이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감당해야 할 무자비한 현실입니다. 이속에서 청소년들은 지친 몸과 정신으로 어쨌든 쉼 없이 버텨내야 합니다. “다 하는 거잖니, 조금만 더 참자, 대학가서 너 하고 싶은 것 맘껏 해...”라는 온갖 회유와 함께. 세계 최고의 청소년 자살률은 이처럼 숨 쉴 틈 없이 돌아가는 현실의 사생아입니다.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이 특히 우리에게 큰 아픔이 되었던 것은 이처럼 고단한 일상을 살다가 채 꽃피워 보지도 못하고 쓰러져갔던 아이들에 대한 어떤 애틋함과 미안함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된 입시 경쟁의 터널만 통과하면 그것으로 다 끝난 것인가요? 학생들 앞에는 또 다른 경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선전에서 너무 많은 기력을 쏟았기에 오히려 본선에선 제대로 힘 한 번 써 보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역설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죠. 

  선행학습! 교육적으로도 맞지 않는 이 망할 놈의 단어가 중학생으로 그리고 초등학생으로 내려온 것은 벌써 오래전 일입니다. 방과 후 두 세 곳의 학원을 더 들러야 하는 초등학생의 고달픈 삶을 보면서 혀를 차며 안타까워하기 보다는 ‘그래 현실이지’하며 자조석인 말을 하게 되는 몹쓸 상황을 이 사회는 만들어 놓았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동네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졌고 대신 을씨년스런 놀이기구만이 덩그러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놀이터에는 언제 봄이 올까요? 

  이처럼 브레이크 고장 난 폭주기관차처럼 한 주간 정신없이 달리던 다음 세대들이 주일 오전 예배의 자리에 나옵니다. 많은 경우 눈동자는 풀려있고, 그러다보니 집중력은 상실되어 있습니다. 선행학습으로 이미 다 끝낸 재미없는 수업을 다시 들어야 하는 것처럼 완전히 무장해제 된 채 예배에 임합니다. “얘, 예배에 집중 좀 해라, 찬양 좀 따라 불러라. 성경공부 할 때 말 좀 해라. 좀, 좀, 좀...” 글쎄요, 의욕상실증에 걸린 아이들을 깨우려는 사역자나 교사들의 답답한 마음이야 오죽할까마는 어쩌면 그것을 요구하는 것조차 어른세대의 탐욕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되물을지도 모르겠네요. “예수님도 수능의 고통을 아실까요? 수능세대 아니잖아요. 성적이 안 좋아서 죽고 싶은 마음, 예수님은 모르실껄요!” 

주일학교, 확~ 망해 버려라
  상황이 이렇다면 프로그램 하나 둘 잘 개발한다고 지금의 문제가 해결될까요? 아니요. 절대 그렇게 되진 않을 겁니다. 이렇게 속단하는 것은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프로그램 싸움이 아니라 가치관의 싸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약 프로그램 싸움이라면 그렇게 크게 염려할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치관의 싸움이기에 힘도 들고 요원해 보이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주일학교가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일학교가 망해야 한다니! 이게 웬 거룩하지 못한 소리냐구요? 아마 이 소리에 경건한 부모들이 발끈(?) 화를 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신앙교육을 살려야 할 주일학교가 망한다면 어떻게 다음세대들의 신앙이 꽃필 수 있다는 말인가?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오늘날 주일학교의 태동은 성경에 바탕을 두었다기보다는 다분히 상황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의 기계소리는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자녀들을 앗아가 버렸습니다. 온종일 노역에 시달린 부모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신성한 신앙교육의 의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살던 사람들에게 자녀들의 신앙교육은 배부른 소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주일마저 피곤에 지친 부모들은 신앙교육이라는 그들의 신성한 의무를 아예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교회당 건물 모퉁이에서 의미 없이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어린이들의 모습을 예사롭게 보지 않은 한 사람이 영국의 로버트 레이크스(Robert Raikes)라는 기자였습니다. 

  그는 주일에 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학교를 개설하는데 이것이 소위 주일학교(Sunday School)의 모태가 됩니다. 주일학교라는 이 시스템은 영국을 거치고 미국을 거쳐 다시 한국에서 엄청난 반응을 일으킨 것도 분명하고, 한국교회 부흥과 어린이들의 신앙성장에 중요한 단초가 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주일학교의 출발자체가 성경적 배경에서 출발하였다기보다는 부모의 책임이 회피되었을 때 하는 수 없이 사회적 필요에 의해 제안된 운동이라는 점입니다. 

일반교육은 학교와 학원에서, 신앙교육은 교회에서?
  이처럼 주일학교가 성경적 토대에서 출발 했다기보다는 사회적 상황과 부모의 책임이 회피된 상황에서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 신앙인의 가슴에서 고안된 것이고, 근본적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자녀들의 신앙교육은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위탁하신 것이 분명하다면 이젠 다시금 본래의 궤도로 올려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다음세대 신앙의 꼴을 잡아주어야 할 일차적인 책임은 분명히 부모에게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신 6:7, 시 22:30). 특별히 좋은 시설과 다음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신앙교육 시스템을 갖춘 교회라면 한 번쯤 곱씹어야 할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신앙교육은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며 주일학교에서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지는 것을 아주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뒷전으로 물러나지요. 지금은 교회신앙교육을 너무 신뢰해(?) 오히려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시대처럼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교회와 가정이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철저하게 분리된 적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일학교 각 부서에서는 부모들의 역할에 대해서 말들은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조석인 말뿐이고, 사실상 어린이들의 신앙교육에서 부모들을 마음으로 배제한지는 오래인 듯합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기에 교사들끼리 고군분투의 길을 택한 겁니다.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일학교로부터 큰 것을 기대하는 대신 그저 막연한 것을 기대합니다. 저기 보내면 일단 내 책임은 다한 것이겠지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말입니다. 

가치관 전쟁
  이런 면에서 오늘 주일학교의 문제는 프로그램 결핍의 문제라기보다는 시스템적인 문제이고 그보다 먼저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가 점점 어두워진다고 할 때 그 말은 단지 숫자 때문이 아니라 신앙의 부모들 사이에 흐르는 영적 분위기 즉 자녀교육에 관해서 만큼은 세상과 전혀 다르지 않는 가치관 때문입니다. 특별히 대학입시문제에 관련해서 만큼은 많은 신앙인들도 철저하게 세속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업에 관련해서만큼은 믿는 부모들과 믿지 않는 부모들이 가진 생각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여러 리서치를 통해서 발표되지 않았습니까? 결국 이것은 가치관 전쟁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주일학교 사역의 핵심은 더 이상 주일학교의 부흥 그 자체가 되어선 안 된다고 봅니다. 믿는 신앙의 가정에서는 부모로부터 영적유산이 자녀들에게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 믿지 않는 가정에서는 영적부모인 교사들을 통한 신앙의 전수가 어떻게 구체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지가 주일학교 사역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와 손을 잡다
교  육부서와 가정이 이렇게 따로국밥이라면 다음세대들의 생각과 삶의 세속화를 막아낼 도리가 없습니다. 어쩌면 부모들은 마땅히 다른 대안이 없이 그냥 흘러가는 대로 자녀들을 맡기는 믿음의 대범함을 보이는 것은 아닌지, 주일학교는 현상유지라는 가장 손쉬운 방법만을 붙잡고 나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들의 냉담함을 말하기 전에 각 교육부서는 부모들을 신앙교육의 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어떤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있는지, 부모들과 소통하기 위해 어떤 수고들을 하고 있는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겨우 가뭄에 콩 나듯 아이들 손에 들려서 부모에게 전달하는 알림장 수준의 광고문이 전부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문명의 발달은 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수없이 많이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부모들을 다시 신앙교육의 현장으로 끄집어 내지 못하는 한 주일학교에서 제시하는 그 어떤 대안도 사실은 차선 적이고 현상유지적인 대안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맞벌이가 보편화된 오늘날 부모들을 끌어낸다는 것이 이상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기에 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부모님들을 신앙의 장으로 불러내는 것에 관해서 잠시 제가 섬기는 교회의 모습을 몇 가지 보여 드려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신앙교육: 저희는 자녀들의 신앙교육은 결국 부모 신앙교육이라고 생각하고 부모교육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많은 세미나의 기회를 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이 일을 위해 사용되는 재정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믿지 않는 부모님들도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하기에 전도의 효과를 지니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예 부모교육의 커리큘럼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기도회: 매달 학부모 기도회의 시간을 가집니다. 이 기도회는 사역자의 일방적인 기도모임으로 끌어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모들의 간증과 나눔, 기도시간이 주를 이루게 합니다. 이 시간에는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녀들의 교회생활에 대해서 부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를 교환하기도 합니다. 

●지글지글: 학부모들과 지글지글 타임을 갖습니다. 바베큐 파티를 열어 학부모들을 위로하며 서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마찬가지로 믿지 않는 부모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교제의 장이 됩니다. 

●일박이일: 부모와 자녀, 교사들이 함께하는 일박이일 캠핑 시간을 가집니다. 인지를 경험화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활동의 시간입니다. 믿지 않는 부모님들도 오기에 프로그램은 그들의 눈높이에 맞춥니다. 아울러 청소년부서의 경우 여름수련회도 ‘지리산 종주’와 같이 전통적 수련회의 획일적 스타일을 탈피해서 몸으로 부딪히며 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선회해 가고 있습니다. 기독교교육은 공동체적이기 때문입니다. 

●온가족 예배: 매달 마지막 주일 낮 예배는 온가족 예배를 드리되, 매분기에 한 번씩은 모든 기획을 담당 교육부서에서 해서 주일 낮예배를 인도합니다. 물론 이 때는 믿지 않는 부모님들이 초청됩니다. 

●PTA(Parent-Teacher Association): 학부모회가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확고한 축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단순히 행사가 있을 때 간식을 지급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학습 참관은 물론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대한 어떤 제안도 아끼지 않도록 합니다. 그래서 각 부서 커리큘럼에 영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학부모회를 통한 다양한 행사도(영화의 밤, 기금 모으기, 지역봉사 등) 기획됩니다. 

잠깐 찾아온 손님
  헨리 나우웬(Henry Nauwen)은 “자식은 부모에게 잠깐 찾아온 손님과 같기에 잠시 손님이 잘 쉬고 먼 여행길을 떠날 수 있는 힘을 주어야한다”고 했지요. 그래서 자녀들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그 시간동안 세상에 나가서 옳은 것을 선택할 줄 아는 능력, 그런 분명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부모에게 주신 과제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린이 하나를 가르치는 데 마을 전체가 나서야한다”(It takes a whole village to teach a child)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하는데 교사들만이 나서서 될 일이 아닙니다. 주일학교나 교사들을 믿지 못할 대상이나 불만족과 비판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자녀들의 신앙교육의 일차적인 책임은 분명히 부모들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그게 성경이 말하는 교육철학이니까 그것을 따르자는 말입니다. 부모들의 직무유기 더 이상 계속되어선 안 됩니다. 부모들은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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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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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