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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기사는 교회개척입니다. 아직도 교회가 더 필요하냐는 말이 있지만 교회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지금도 교회개척이 필요하냐고 말하지만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땅의 소망이 복음을 맡은 교회에 달려 있다고 믿습니다. 말은 그럴듯해도 교회개척이 성공하기가 하늘의 별을 따기보다 더 힘든 시대가 되었고, 교회개척에 수많은 유혹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장미빛 꿈을 내려놓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길을 찾아야 합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뱀처럼 지혜롭게'가 교회개척에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교회개척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획기사를 엽니다. -편집장 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 개척



                                                            윤치원 목사

은혜중심교회




2015년 고신 총회 주소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알 수 있다. 통계를 보면 고신교회는 1850교회, 목사 3300명이다. 그리고 누구나 공공연히 회자되는 사실이 있다. 무임목사가 대략 500명 정도 된다. 무임목사란 임지가 없는 목사를 말한다. 고신은 타 교단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부목사가 담임 목사로 청빙되어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해외 학위 또는 튼튼한 동아줄 인맥(?)이 아니면 50명 성도가 모이는 소형 교회도 거의 부임하기 힘들다.


2015년 올 한해에 울산 남노회(고신)에 공식적으로 4개의 교회가 개척되었다. 필자는 30대 후반이지만 다른 3개의 교회는 연령대가 40대 중 후반이다. 고신 총회 전도 위원회는 일년에 두 차례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서 3000교회 개척 운동을 위해 개척 하기 원하는 목사들을 모아서 훈련하고 있다. 1박 2일 과정을 수료하면 교회 개척시 1500만원을 지급한다. 그런데 여기에 참석하는 대부분의 목사들의 연령대가 40대 중 후반이다.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현 교회 부목사로서 갈 수 있는 길이 교회 개척 밖에 없다는 것이다. 왜 이런 말을 하는가? 현실을 바로 직시하라는 것이다. 막연하게 때가 되면, 준비가 되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작은 일에 충성하면~~ 같은 단어로 자기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작년 10월에 9년 8개월동안 부교역자로 섬기던 교회를 사임하고 교회 개척의 길로 뛰어 들었다. 주위에서 물어본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좀 더 부교역자 생활 더하면 담임목사의 길이 열리지 않겠습니까?” 나도 막연하게나마 이런 생각을 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철저하게 현실을 파악해보니 나의 스펙으로는 담임목사로 청빙될 가능성이 99% 없다는 것이다. 현재 부목사로 계속 사역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계속 내 가슴을 짓누리기 시작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무언가를 해야 되는데’ 라는 마음이 강하게 내 머리와 가슴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마음 한 구석에는 ‘목사가 되어서 교회 하나 세우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겠는가’ 하는 사명감도 움틀거리고 있었다. 




사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방법이 다양하다. 나만의 방법이 절대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특별히 교회 개척을 생각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증거가 없이 교회 개척에 뛰어들면 지금 같은 현실에서는 실패는 불보듯 뻔한 일이다. 총회 전도위원회 임원 목사님이 강의하실 때 본인이 70-80년대 교회 개척할 때는 십자가만 꽂으면 지하실에도 사람이 모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리 교회를 아름답고 멋지게 지어놓아도 사람이 모이지 않는다. 기존 교회도 교회당 건물짓다가 사람이 모이질 않아서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교회 개척한다고 하니 아는 목사님이 페북 메시지로 뜬금없이 5라는 숫자를 보내었다. 무슨 뜻이에요? 물었더니. 생존률 5%라는 것이다. 100개의 교회를 개척하면 5개 교회 정도만 살아남는 다는 것이다. 다른 분들은 2%라는 분들도 계신다. 


하여튼 필자는 교회 개척에 대한 생각과 진로 문제를 놓고 거의 2년 정도 기도했던 것 같다. 특별히 2012년 9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매주 목요일 금식과 2013년 연말 연초에 각각 3일씩 두 번 금식을 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교회 개척에 대한 열망과 사인들을 주셨다. 그래서 2014년 10월부터 울산에서 교회 개척을 시작하였다. 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개척 지원금과 평소 알고 지내던 성도님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큰 어려움없이 개척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여러 경로를 통해 교회 개척에 필요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고 있다. 무엇보다 교회 개척에 동참하는 몇 가정들이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개척 10개월째 들어가고 있는데 청장년 23명, 어린이 7명 정도 모인다. 


지난 10개월 동안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찔한 순간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알았기에 모든 일에 의연하게 담대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노회 선배 목사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없었다면 중간에 낙심하고 좌절했을 것이다. 그리고 필자가 속한 울산 남노회 서부 시찰 선배 목사님들 대부분이 개척하신 목사님들이다. 순간순간 어찌할 바를 몰라서 찾아가서 뵙고 질문을 드리면 목사님들이 시행착오를 겪었던 일들을 서스럼없이 말씀해주시고 조언해주셨다. 이것이 개척 목회에 얼마나 큰 자산과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아직 필자는 교회 개척에 대해서 말할 사람이 못된다. 그래도 이 글을 쓰는 것은 교회 개척이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분명히 있고 목사 자신이 어느 정도 신학적, 인격적, 영적 준비가 되어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볼 수 있는 길이라는 점이다. 어느 때까지 담임 목사 청빙을 위해서 젊은 세월을 다 보내겠는가? 목사가 되었으면 이 땅에 십자가 하나 꽂아보고 하나님 앞에 서야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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