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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도사 고시를 통해 드러난 일련의 일들에 대하여 글을 게재합니다. 이와 관련한 기관이나 관련자들의 이에 대한 반론, 답변, 첨언 등을 환영합니다. -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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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우 목사
고신대학교 교수
개혁주의학술원 책임연구원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에서는 신학교를 졸업한 목사후보생들이 지난 3월 17-19일(월-수)에 강도사 고시를 치렀다. 무엇보다도 먼저, 이 고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총회신학부 고시위원들과 교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그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강도사고시생들은 교단의 신학대학원을 갓 졸업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재수생들도 상당수였던 것으로 안다. 원근각처에서 수험장소인 신학대학원으로 모여든 모든 수험생들은 개인 사정이야 각자 달랐겠지만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강도사 고시에 합격해야 한다는 각오와 부담, 그리고 불안한 마음은 비슷했을 것이다. 누군들 떨어지고 싶겠는가? 붙고 싶어 온 것을! 

자신이 불합격자가 되지 않으리라 호언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었으리라. 심지어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조차도 자신의 합격을 예단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최근 2-3년 동안 강도사 고시 수험생의 20-30%에 해당하는 30명 정도의 불합격자가 속출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험생 대부분은 강도사고시를 매년 30-40명 정도 ‘떨어뜨리는 고시’라고 생각했단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을 쳤는데 안타깝게도 불합격이라는 통보를 받은 수험생들의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번에도 27명가량 최종 불합격 처리 되었다. 당락의 결정은 이미 22일(화)에 끝났지만 합격자 발표는 다음날인 수요일 오전에 날 것이라 통보되었다가 다시 번복되어 22일 저녁 9시경에 90명의 합격자 명단이 공개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합격자 면접일인 다음날 면접 장소에 같은 합격자 명단이 붙어 있었는데, 그곳에는 전날 저녁에 공개된 합격자 명단에 없던 두 명의 고시자가 명단지 끝에 수기로 첨가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루 저녁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왜 전날 저녁 명단에 없던 두 명의 추가 합격자 이름이 수기로 첨가된 것일까? 총회신학부의 실수로 빠진 사람들이었을까?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었던 것일까? 어떤 이유든 분명하고 충분한 설명이 공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강도사고시를 주관한 총회신학위원회는 그 문제와 관련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단지인 <기독교보>에 그 명단이 공개된 후에 불합격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공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로 인한 잡음이 여기저기서 끊이지 않고 들끓고 있다.

도대체 합격한 두 고시자는 누구이며 왜 추가로 합격된 것인가? 그리고 왜 불합격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공분하고 있는가? 이번 사건으로 현행 강도사고시에 상당히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문제점들이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불의한 것이라면 반드시 논의되고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든 어디서든 어떤 일에서든 불합리하고 불의한 폐단으로 인해 반복되는 피해는 반드시 방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공정한 고시였는가?

무엇보다도 먼저 불합격자들의 불만은 이번 강도사고시가 공정하지 않았다는데 있다. 어떤 점들이 공정하지 않았던 것일까? 고시과목은 성경고사, 성경신학, 교의학, 교회사 등 모두 4개였고 과목당 60점을 커트라인 점수로 불합격 처리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성경고사와 성경신학의 배점에 있었다. 이 두 과목에는 각기 구약과 신약 시험문제가 따로 출제되고 채점되었는데, 구약과 신약을 각각 따로 100점 만점에 커트라인 60점으로 불합격 처리하는지, 각각 50점씩 합산하여 100점 만점으로 처리하는지를 사전에 분명하게 공지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구약과 신약을 각각 따로 100점 처리할 경우 둘 가운데 하나만 60점 이상 받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되는 반면에, 각각 50점씩 합산하여 100점 처리할 경우에는 둘 가운데 하나가 60점을 받지 못해도 다른 하나의 점수를 잘 받으면 합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성경고사에는 불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다. 이유는 채점 기준이 수정되었기 때문이다. 즉 처음에는 성경고사의 구약과 신약을 각각 따로 채점하여 100점 만점에 60점을 커트라인으로 정했으나, 신약에서 너무 많은 탈락자들이 속출하자, 구약 점수와 신약 점수를 각각 50점으로 합산하여 100점 만점에 커트라인 점수 60점을 적용한 것이다. 신약에서 탈락한 수험생들은 이번 성경고사에서 상대적으로 쉬웠던 구약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것으로 자신의 부족한 신약 점수를 보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모두 합격 처리된 것이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성경신학에서 터졌다. 성경고사는 총회신학부가 문제를 출제했지만, 성경신학 과목 시험문제는 신대원 담당과목 교수들이 출제했는데, 성경신학은 고시 과목 중 하나의 과목이었지만, 구약신학과 신약신학으로 나뉘고 채점도 각기 따로 100점 만점에 커트라인 점수 60점을 기준으로 처리되었다. 아마도 이것은 지금까지의 관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구약신학에서 너무 많은 학생들이 떨어진 것이 문제가 되었다. 고시부에서는 탈락자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여 담당 교수에게 재고를 요청했고 담당 교수는 이를 수용하여 구약 점수를 일괄적으로 상향 조정했다는 것이다. 

논술식 문제를 출제하고 채점하는 일은 전적으로 교수의 고유 권한이다. 이것에 이의를 제기한다면 권위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채점 방식은 분명 미리 공지되거나 아니면 시험을 치른 후에라도 공지되어야 했다. 그리고 그 방식은 일관성 있게 적용되어야 했다. 그런데 성경신학 과목은 성경고사 과목과 달리 아마도 구약신학 점수와 신약신학 점수를 각각 50점씩 합산하여 한 과목처럼 100점 만점으로 처리하지 않고 처음 계획대로 각각 따로 100점씩 배점하여 두 과목처럼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성경고사는 구약과 신약을 한 과목처럼 배점 처리한 반면에, 성경신학은 구약신학과 신약신학을 마치 두 과목처럼 배점 처리한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일관성이 결여되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다가 채점 방식이 전혀 공지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강도사고시는 객관성도 부족하고 공정하게 처리되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물론 고시에 임하는 수험생들의 자세도 문제가 없지는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일부 수험생들은 이미 예상문제가 공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거의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로 시험을 임했기 때문이다. 정말 강도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거나, 떨어지는 것이 정말 창피하고 곤란한 상황을 초래한다면 바쁜 중에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고시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불성실한 자세로 시험에 임했다면 떨어지는 것이 명약관화하지 않겠는가? 뿐만 아니라 불성실은 교역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강도사가 힘써 경계하고 지양해야 할 가장 나쁜 자세다. 만일 수험생 가운데 ‘대충하면 되지 뭐!’ ‘설마 떨어지기야 하겠어!’라는 안이한 자세로 고시에 임했다면 그 결과에 대해서는 유구무언이어야 할 것이다. 수험생이 최선의 준비 없이 모종의 은혜를 기대하며 고시에 임하는 자세 역시 부당하고 불의하다.

두 번째로 공정성 문제는 수험생이 자신의 점수를 통보 받지도, 통보 받을 수도 없었다는 점이다. 물론 자신의 성적을 문의하여 확인한 수험생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성적을 문의한 학생 모두가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떤 수험생은 성적을 알려줄 수 없다고 통보 받았단다. 여기서도 일관성은 부족해 보인다. 개인의 비밀 보호 차원에서 얼마든지 성적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성적을 알고 싶다고 문의한 수험생에게까지 그의 성적을 알려주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성적을 공정하게 처리했다면 요청이 있을 경우 성적은 물론이요, 심지어 채점한 시험지까지도 보여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불합격으로 속이 상한 수험생에게 그의 성적조차 불문에 붙이는 일은 분명 부당하고 공정하지 못하다.

마지막 세 번째 문제가 고시의 공정성을 가장 심각하게 해치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두 명의 추가 합격자에 관한 문제다. 어떻게 추가로 합격되었는가? 추가 합격의 기준과 사정은 공명정대한 것이었는가? 총회신학부는 이번 강도사고시에 올해 갓 졸업한 수험생보다는 재수생을 합격시키려고 했다는 후문이다. 그 두 명의 합격자 가운데 한 명이 아마도 여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종 불합격한 재수생들이 있는 것을 보면 모든 재수생들이 그런 특혜(?)를 누린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추가 합격의 기준은 무엇이었단 말인가? 아마도 그 재수생만의 특별한 사정이 고려되었으리라 미루어 짐작해 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결코 공정한 처사라고 볼 수는 없다. 

개인 사정을 감안하여 사안별로 공적인 당락문제를 처리하는 모양새는 그렇게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아니 추하다. 혹 여기에 소위 교단 권력자의 힘이 작용하지는 않았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만일 그렇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천인공노할 일이요, 불합격자들의 공분을 사고도 남을 일이다.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된다. 만일 그 사정이 누가 들어도 수긍이 가는 내용이라면 반드시 공개하고 다른 수험생들에게 양해를 구해야해 할 일이다.

추가 합격한 또 다른 한 명은 목사고시에 합격한 군목후보생인데, 이번 강도사고시에 불합격 처리되면 사병으로 가야하는 절박한 사정이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정은 합격자를 발표하기 전에 감안되었어야 했다. 목사고시에 합격한 다음에 강도사고시를 치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요, 그 자체로 모순이다. 차제에 군목후보생에 관한 문제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좀 더 나은 법적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런 문제를 사전에 처리해도 후에 그 사실이 알려지면 지탄을 면치 못할 일인데, 하물며 합격자 명단이 발표가 난 후에 아무런 해명도 없이 합격 처리하는 것은 전혀 공정하지도 현명하지도 않다. 두 명의 추가 합격자에 대해 신학위원회는 공적으로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두 번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다른 문제는 없는가?

이렇게 사고가 터진 이 시점에서 현행 강도사고시가 가진 또 다른 문제는 없는지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행 강도사고시 시행의 주체는 총회다. 그래서 총회 신학위원회가 이것을 관장하고 있다. 어떤 사정과 이유가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 3년 전까지 강도사고시의 주체는 신학교였으나 총회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나 교회법적으로 총회가 강도사고시를 주관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목사후보생도 노회가 신학교에 위탁하기도 하지만 직접 관리하고, 목사도 노회 소속이기 때문에 목사고시도 당연히 노회가 실시하는데, 왜 유독 강도사고시만 총회가 관장해야 하는지, 그렇게 해야만 할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몹시 궁금하다. 그렇게 하는 현실적인 사정과 이유가 없지는 않겠지만 가능하다면 역사적이고 교회법적으로 그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한 이후에 시행해도 늦지 않고 오히려 그것이 훨씬 바람직한 일이다. 현 시점에서 왜 신학교가 하던 일을 노회가 아닌 총회가 대신하게 되었는지 총회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교회법적으로 그 타당성을 해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행 강도사고시를 총회신학위원회가 관장하고 있지만 성경고사 이외의 과목들은 신대원 교수들에게 위탁하여 출제하고 채점하도록 하고 있다. 좋게 보면 신학교와 총회의 공조체제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분명 이원적 체제이므로 위에서 다룬 것처럼 강도사고시 시행의 일관성이 결여될 수밖에 없다. 총회신학위원회가 강도사고시의 전권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자체 내에서 시험과목에 따른 문제 출제도 스스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신학교 시험과 강도사고시는 분명 구분되어야 한다. 신학교 시험은 신학생, 즉 목사후보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요, 그 목적은 졸업으로 마무리된 반면에, 강도사고시는 신학교를 무사히 졸업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요, 설교권의 유무를 결정하는 것으로 교회를 위한 봉사의 중차대한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강도사고시 과목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4과목이다. 강도사고시란 교회 강단에서 설교를 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자리다. 그렇다면 강도사고시 과목으로 교의학이나 교회사보다는 오히려 교단정신을 고취하고 확인하는 신앙고백이나 성경해석 내지는 설교 과목이 더 고시취지에 부합하지 않을까? 교의학과 교회사 과목은 신학교를 졸업으로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만일 성경신학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성경고사에 한 두 문제 정도 추가하는 것으로 충분해 보인다. 고시과목을 보면서 자칫 교단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뿌리도 없는 신학만 난무하는 하는 것이 아닐까 심히 염려스럽다. 

마지막으로 강도사고시의 시기문제다. 고시를 3월에 실시하는 사정이야 있겠지만 이 시기는 전혀 바람직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강도사를 청빙하는 지역교회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가장 바람직한 강도사고시 시기는 대학원 졸업생들이 졸업하기 전 해의 12월 말이나 늦어도 졸업년도의 1월 초일 것이다. 이를 위해 신대원도 졸업생들의 학사행정을 가능한 빨리 정리하여 졸업 가부를 12월 전에 결정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지역교회를 위해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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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