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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기사는 '종말을 말하다'입니다. 끝 날에 대해 무책임하고 신비한 이야기를 늘어놓아서 신자들을 유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늑대가 나타났다는 양치기의 거짓말에 속다 보니 종말에 대해 말하면 이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성경적인 종말론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인해 종말이 이미 시작되었고, 또 다시 주님이 오고 계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고백하면서 마지막 때를 사는 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편집장 주-




거짓 종말론 구분법


이성호 교수.jpg







이성호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오늘날 한국 개신교는 이단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 이단들을 조금만 살펴보면 그들의 교리가 대부분 거짓된 종말론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많은 성도들이 이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속아 넘어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교회가 참된 종말론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다. 적어도 성도들에게 참된 종말론과 거짓된 종말론을 구별하는 최소한의 확실한 기준을 알려 주어서 성도들이 미혹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교회에 있다. 

하지만 이단들의 종말론을 반박하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그들이 자신들의 가르침이야말로 성경에 가장 충실하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의 오류를 일일이 지적하는 것이 그렇게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다.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세세한 반박문이 아니라 거짓된 종말론을 쉽게 분별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원리들이다.  



1. 거짓된 종말론은 공포심을 조장한다. 

종말론은 소망에 관한 교리이다. 따라서 참된 종말론은 성도들에게 소망을 갖게 하고, 그와 정반대로 거짓된 종말론은 성도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하여 두려움의 상태에 빠뜨린다. 성경은 어느 곳에서도 신자들에게 공포심을 주기 위해서 종말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물론 악인에 대한 무시무시한 심판을 말하는 곳이 있지만 그것을 말하는 궁극적 목적은 신자들에게 참된 평안을 주기 위해서이다. 이 소망이야 말로 거짓된 종말론을 분별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종말에 대해서 자세하고 그럴듯하게 가르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공포심을 일으킨다면 그것은 거짓된 종말론이다. 

2. 거짓된 종말론은 세상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만든다. 

모든 교리에도 적용되지만 사도신경이야말로 종말론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가르침을 제공한다. 이 보편적 신경은 주님께서 재림하는 목적을 분명하게 밝힌다. 성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마지막 날에 살아있는 자들과 죽은 자들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즉, 심판이 재림의 최종 목적이다. 그렇다면 누가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겠는가? 재판을 사모하는 자들이다.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의 재판을 사모하는가? 그 재판은 가장 의로운 재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가 의로운 재판을 사모하겠는가? 바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핍박받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거짓 종말론은 신자들로 하여금 현실에서 도피하라고 가르치지만, 참 종말론은 그와 반대로 이 세상에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가르친다. 

3. 거짓된 종말론은 종말에 대해서 다 아는 것처럼 선전한다. 

종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많은 상징으로 묘사되어 있다. 따라서 그런 부분들은 오늘날 현대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은 종말에 대해서 다소 모호하게 계시하셨다. 그렇게 하신 것은 그 방법이 신자들에게 유익하다고 하나님께서 판단하셨기 때문이다. 사실 성경의 모든 부분이 명확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성경에 기록된 과거의 역사 중에서 우리가 모르는 것이 상당히 많다. 마찬가지로 성경에 기록되었지만 앞으로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우리가 모를 수 있다. 성경은 우리가 모든 세세한 일을 다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 기록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하지만 거짓된 종말론은 그런 것들을 정확하고 세세하게 다 안다고 자랑하면서 그것들을 모르는 신자들을 무시한다. 종말론에 대해서 완벽하게 가르쳐 준다고 선전한다면 그것은 거짓 종말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거짓된 종말론은 성경이 과거의 성도들을 위해서도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무시한다. 

모든 성경은 아주 오래 전에 기록되었다. 종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들도 마찬가지이다. 기록된 지가 2000년 가까이 된다. 성경은 일차적으로 성경이 쓰인 당시의 성도들을 위해서 기록되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으로 이 성경을 처음으로 읽었던 독자들의 입장에서 성경을 보아야 바른 해석을 할 수 있다. 베리 칩이나 144,000명과 같은 숫자들이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상당수의 종말론적 이단들은 이런 역사적 상황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구체적인 사건들을 2000년 전에 기록된 성경내용과 자꾸 연결시키려고 한다. 

5. 거짓된 종말론은 몸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중요한 차이점은 몸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종말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거짓된 종말론은 이 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도신경에서 우리는 “몸”의 부활을 믿는다. 우리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재림을 믿는다. 하지만 거짓된 종말론은 이런 이해들을 하나의 신화로 치부해 버린다. 그들은 몸의 부활이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부활 신앙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은 실제 몸이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의 가르침을 오늘날 되살려 이웃들에게 실천하는 것이다. 특별히 자유주의 신학에 물든 이들이 이런 식으로 종말을 해석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 

6. 거짓된 종말론은 종말의 때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경은 분명히 종말의 때를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알고 계시다고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교회 역사 속에는 끊임없이 그 때를 알 수 있다고 가르치는 이단들이 있었다. 결국 성경을 어떻게 보는가의 문제이다. 모든 이단들이 그렇듯이 거짓 종말론자들은 성경의 충분성을 믿지 않는다. 비록 예수님과 사도들은 그 당시에 어떤 이유 때문에 몰랐다고 하더라도 성령께서 오늘날에는 계시를 통해서 특별한 사람들에게 그 날을 알려 줄 수 있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겉으로 보기에 그들은 성령의 능력을 대단히 높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들만이 성령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신들을 높이는 것이다.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지 않는다(살전 5:4)는 말은 성령께서 그 날을 알려 주셨기 때문이 아니라 참된 신자는 날마다 깨어 있으면서 믿음으로 그 날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이 6가지의 기준만 가지고 있어도 신자들이 거짓 종말론을 쉽게 구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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