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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기사는 '수련회, 이대로 좋은가?'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수련회하면 말하지 않아도 여름수련회를 떠올릴 정도로 수련회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이 수련회가 부담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뻔한 내용에 교인들이나 학생들이 식상해하고 있고, 바쁜 현실이 또한 수련회를 새롭게 접근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수련회가 나아갈 방향에 관해 같이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 편집위원장




수련회, 꼭 해야 하는가? - 비평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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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한국교회에서 수련회는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규모가 작은 교회는 연합 수련회에 참여하고, 규모가 있는 교회들은 학생이나 청년들을 중심으로 자체 수련회를 가진다. 교회가 좀 더 큰 경우에는 남/여 전도회나 부서별 수련회를 가지고, 어떤 교회는 전교인 수련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요즘 주일학교의 경우 여름성경학교 보다는 “OO캠프”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큰 틀에서 수련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녁집회는 수련회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저녁집회가 없는 수련회는 거의 생각조차 할 수 없다. 그래서 주강사를 선정하는데 수련회 책임자는 많은 신경을 쓴다. 주강사가 저녁 집회를 통해서 소위 “은혜”를 끼치지 못하면 그 수련회는 실패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보통 주강사가 한 명인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여러 명인 경우가 많다. 참여자들의 욕구가 이전보다 다양하다 보니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일수도 있고 며칠 동안 시간을 낼 수 있는 강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예전에 비해서 수련회를 통해서 은혜를 받았다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수련회에 참석하는 자들도 수련회에 대해서 그렇게 기대를 갖는 것 같지도 않다. 교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수련회는 이제 의례적인 연례행사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련회에 대해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기성세대들은 점점 쇠약해지는 수련회 모임에 대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먼저 세태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가장 큰 변화는 요즘 세대는 수련회에만 전적으로 집중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각자가 스마트 폰을 들고 다니는 상황 속에서 집회가 제대로 운영되기가 쉽지 않다. 아예 집회 시간에 스마트 폰을 사용하기도 하고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집회가 끝나자마자 스마트 폰을 꺼내드는 경우가 너무 많다. 아무리 저녁집회에서 말씀의 은혜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스마트 폰이 수련회에서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의 대중화는 수련회 문화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학생들은 언제든지 원하기만 하면 집에 전화해서 집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전에는 수련회 장소에 일단 도착하면 이동이 사실 상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수련회에만 집중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수련회 중간 중간에 떠나는 학생들은 수련회 분위기를 상당히 흐려 놓는다. 무엇보다 수련회에 학생들이 임하는 자세가 완전히 달라졌다. 

강사의 중요성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 요즘에는 웬만한 스타강사의 설교는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강사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고 굳이 수련회에 꼭 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집회를 동영상으로 녹화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굳이 수련회 장소에 가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수련회의 강사에 대한 기대가 현저히 떨어지다 보니 수련회에서 깊은 영적인 체험을 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수련회가 쇠퇴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교회의 교육부서가 쇠퇴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교회가 작아도 학생들이 교회 안에 붐비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10명 미만의 중고등부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예전에는 불신 학생들도 수련회에 많이 참석하였지만 지금은 본 교회 학생들도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수련회 분위기 자체가 가라앉은 경우가 많다. 수련회의 쇠퇴는 한국교회가 쇠퇴하고 있다는 여러 증거 중의 하나이다. 

이상에서 몇 가지 살펴보았듯이 전통적인 수련회는 오늘날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적어도 수련회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예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요즘에는 더욱 더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사실상 감동)가 그렇게 오래 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수련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열의도 많이 식어졌다. 수련회는 오늘날 신자들의 삶이 있어서 우선수위가 많이 밀려났다. 

자,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수련회를 포기하는 것이다. 수련회는 주일 예배가 아니기 때문에 교회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다. 따라서 교회가 얼마든지 수련회 실시 여부를 상황에 따라 달리 판단할 수 있다. 의례적인 명목상의 수련회가 계속 반복된다면 아예 하지 않는 것이 교회에 더 유익하다. 단, 이것은 전제 조건이 하나있다. 평소에 기본적인 신앙교육이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기본이 잘 되어 있으면 굳이 비용이 많이 들이고 교회의 상당한 역량을 투입하면서 수련회를 운영할 필요가 없다. 제한된 역량으로 기본 교육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는 말이다. 
 
수련회를 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저녁집회 중심의 전통적 형식의 수련회를 바꾸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굳이 전통적인 저녁집회를 꼭 해야 하는가? 필자가 참석한 대부분의  저녁집회는 주로 다음과 같은 형식을 갖는다. 찬양 팀의 주도로 30분이 넘는 찬양시간이 있다. 그러고 나서 한 시간 정도의 설교가 진행이 되고 설교가 끝난다면 찬양이 다시 이어지고 통성 기도를 중심으로 한 기도회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소위 결단의 시간이 있는데 새로 예수 믿기로 작성한 사람들을 앞으로 초청하여 안수기도와 같은 특별한 기도 시간을 가진다.  

신대원에 있다 보니 여러 선교단체의 수련회를 볼 기회를 자주 가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수련회의 저녁집회는 소속을 막론하고 거의 대동소이하다.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설교 전 찬양시간에 앞자리에 앉은 일부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앞에 있는 찬양팀의 공연을 구경할 뿐이다. 가사나 노래가 생소하면 찬양 시간이 아니라 음악 공연시간이 될 뿐이다. 30분 심지어 한 시간이 넘는 찬양시간 뒤에 설교자가 단에 올라가면 참석자들은 한 동안 멍한 상태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다. 설교 말씀은 한 귀로 들어왔다가 다른 귀로 나갈 뿐이다. 

수련회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면 다른 형태의 모임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2박 3일의 한국교회사 답사와 같은 현장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혼자서 읽기 힘든 무게 있는 책 한 권을 선택해서 같이 읽어나가는 독서 모임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성경 각권 중 하나를 정해서 깊이 연구하는 사경회를 운영할 수 있다. 이렇게 수련회를 운영하면 일회성 집회보다 훨씬 참석자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련회 기간도 짧아졌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에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면 운영이 부실해지기 마련이다. 교인 수가 현저히 줄어 든 상황 속에서 작은 교회들끼리의 소규모 연합 모임도 생각해 볼만 하다. 그런 점에서 수백 명이 넘는 대형연합 집회와 더불어 100명 내외의 소규모의 지속적인 연합집회를 개 교회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제 수련회의 쇠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제 수련회 책임자들은 기존의 프로그램에 안주하기보다 뭔가 창의적인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을 과감하게 도입하여 오늘날 상황에 맞게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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