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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1조파, 여성안수 결정

 

손재익 객원기자

 

 

     고신총회와 자매관계에 있는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파) (정식명칭: Gereformeerde Kerken in Nederland (vrijgemaakt), 영어명칭: Reformed Churches in the Netherlands (Liberated))가 지난 6월 16일(금) 총회에서 목사, 장로, 집사에 대한 여성 안수를 결정했다.

     해방파 총회는 여성안수와 관련하여 오랫동안 논의를 해 왔으며, 최근 몇 년 사이에 긍정적으로 보는 견해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결정되었다. 해방파 총회는 이번 결정을 위해서 자매관계에 있는 교회의 사절단을 초청하여 여성안수에 대한 입장을 청취하였다. 고신총회에서는 유해무 교수가 초청받아 여성안수의 부당성과 여성안수 없이도 여성의 교회 봉사에 어려움이 없음에 대해 전하였다.

     한편, 몇 해 전 고신총회와 우호관계에 있는 일본 기독개혁파교회(고베신학교)가 여성 안수를 결정했는데, 개혁주의 신학을 지향하는 교회들이 점차 여성안수를 결정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고신총회도 분명한 입장 정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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