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교계
설요한 기자

복음주의신학회.jpg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4회 정기논문발표회가 "복음주의와 성경해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렸다. ⓒ 설요한

10월 25일(토) “복음주의와 성경해석”이라는 주제로 제64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가 있었다. 장소는 용인시 수지구 소재 새에덴교회. 이날 발표회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산하 구약, 신약, 조직, 역사, 윤리, 실천, 상담, 선교, 교육, 음악 등 모든 분과가 모인 행사였다.

이날 주제발표는 최종진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성북성결교회)가 “구약성서 해석사와 한국교회의 구약성서 읽기”, 최갑종 교수(백석대학교)가 “설교자와 해석자로서 바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소강석.jpg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세에덴교회 담임목사 소강석 목사는 로마서 1:16-17을 가지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소 목사는 바울이 로마서를 쓴 이유에 대해 “첫째, 로마 교인들에게 복음의 감격과 첫 믿음의 순수성을 회복시켜 주기 위함, 둘째, 로마 교회로 하여금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도록 하기 위함, 셋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면서 “한국교회의 현재 문제는 복음을 순수하게 믿는 열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며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회복의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약성경 해석사와 한국교회의 구약성경 읽기

최종진.jpg 최종진 교수의 주제강연은 구약성경 해석학에 대한 개괄이었다. 우선 최 교수는 구약성경 해석방법을 통시적 방법과 공시적 방법으로 나누었다. 통시적 방법은 본문비평, 자료비평, 양식비평, 전승비평, 편집비평, 경전비평 등이, 공시적 방법은 구조주의적 비평, 문학비평(신문학비평), 본문중심 해석법, 독자중심 해석법 등이 있다. 최 교수는 “오늘날 신학계의 성서해석방법론은 통시적 방법에서 공시적 방법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최 교수는 구약성경 해석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 교수가 정리한 시대별 성경해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쿰란 공동체(BC 2세기-1세기)와 유대교 랍비들
- 성경의 사건에 대한 해석적 보충 방법(Midrashic Supplement)
- 율법에 대한 재해석 방법(Halachic Reinterpretation)
- 종말론적 해석 방법(Eschatological Interpretation or Pesher Interpretation)

2) AD 1세기 유대인들의 구약 해석방법(AD 1-94)
- 문자적 해석(Literalist Interpretation)
- 주해적 해석(Midrashic Interpretation
- 종말론적 해석(Eschatological or Pesher Interpretation)
- 우의적 해석(Allegorical Interpretation)

3) 초대교회 시대의 구약성경 해석방법(Patrastic Period: AD 95-590)
- 기독론적 또는 메시야적 해석(Christiological or Messianic Interpretation)
- 영적 해석(Spiritual Interpretation)
- 종말론적 해석(Eschatological Interpretation)
- 우의적 해석(Allegorical Interpretation)

4) 중세 시대의 구약성경 해석방법(AD 600-1500)
- 문자적 해석(Literal Interpretation)
- 우의적 해석(Allegorical Interpretation)
- 도덕적 해석(Tropological Interpretation)
- 신비적(영적) 해석(Anagogical Interpretation)

5) 종교개혁 시대의 구약성경 해석원리(AD 1500-1700)
- 루터
  - 문자적 원리(Sola Scriptura)
  - 영적 원리(Spiritual Principle)
  - 권위적 원리(The Authority Principle)
  - 기독론적 원리(The Christiological Principle)
  - 율법-복음의 원리(The law-gospel Principle)
- 칼빈
  - 성령의 조명(Illumination of the Holy Spirit)
  - 문자적 원리(Literal Principle)
  -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함(Scripture interprets Scripture)

6) 종교개혁 이후의 성경 해석 특징(Post-Reformation, AD 1700-1800): 경건주의(Devotional)
- 오직 중생한 사람만 해석 가능(Only the regenerate can understand)
- 주석의 제한적 활용(Limited use of commentaries)
- 교훈적 측면(Edifying aspects of Scripture)

7) 계몽주의 시대의 성경 해석 특징(AD 1800-1900)
- 자유주의(Liberal School)
  - 합리주의(Rationalism)
  - 영감과 문자와의 관계(Inspiration & Literary)
  - 사람은 선하다고 봄(Man is good)
  - 자료 비평(Source Criticism)
- 신정통주의(Neo-Orthodox School)
  - 사람은 그리 선하지 않다고 봄(Man is not so good)
  - 존재론적 순간 강조(Existentional Moment)
  - 구속사(Heilsgeschichte)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한다고 봄(Bible contains the Word of God)

이상과 같이 성경해석의 역사를 개괄한 후에 최 교수는 복음주의 성경해석의 특징과 원리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에 따르면 복음주의 성경해석은 1) 사람을 죄인으로 보고(Man is sinful), 2) 성경은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이고(Bible is God's Word), 3) 자연과 역사를 하나님의 계시의 요소로 보고(Universe is open system), 4) 하나님은 능동적이시고(God is active), 5) 계시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간다(Revelation is progressive and accomodating)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복음주의 성경해석의 원리는 신학적(Theological)이고 문법-역사적(Gramma-Historical)이다. 신학적 원리에는 영적(Spiritual), 충족적(Sufficiency), 믿음의 유비(Analogy of Faith), 의미의 통합(Unity of meaning), 적용적(Application)이 있고 문법-역사적 원리에는 언어(Language), 문자(Literature), 문화(Culture), 지리(Geography), 역사(History)를 모두 고려한다는 것이다.

이어서 최 교수는 한국 교회의 구약성경 해석에 대하여 “1970년대 전반부까지는 역사비평에 대한 수용이냐 거부냐 애매한 입장이냐 하는 문제로 갈등과 분열을 겪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1960년대에 제2의 대부흥 운동이 있었고 1960-70년대 한국 교회 신자가 급증했다”고 주장하며 “이 시기의 한국교회 부흥사는 성경해석 원리는 전통적인 방법(종교개혁적 방법)을 사용하면서 현실에 잘 적용시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설교자와 해석자로서 바울

최갑종.jpg 최갑종 교수의 주제강연은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을 중심으로 설교자, 그리고 성경해석자로서의 바울의 모습을 살피는 것이었다.

최 교수는 우선 설교자로서의 바울의 모습을 바울이 한 설교의 내용과 형식을 통해 살펴 보았다. 이에 따르면 바울의 설교의 특징은 “1) 복음과 설교의 동일시, 2) 복음의 중심 주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3) 구원의 제시, 4) 합당한 삶을 위한 훈계와 권면”이다. 특별히 최 교수는 최근에 바울 신학을 이해하는 관점에 대해 벌어지는 논쟁을 두고 “바울은 사도행전과 서신에서 복음을 신론이나 기독론의 제시만이 아닌, 구원론과 윤리론을 포함하여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바울의 설교 형식에 관한 논란이 되는 것은 “바울이 당대의 수사학을 사용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 교수는 “갈라디아서가 수사학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서 필연적으로 갈라디아서가 고대의 수사학 교과서의 규범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볼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바울이 자기 당대의 여러 수사학적 기교들은 물론 편지의 양식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편지 목적이나 독자들의 상황에 따라 당대의 문학적 양식들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하고 설명하였다.

또한 최 교수는 해석자로서의 바울에 대하여 “바울의 ‘예수 전승과 예수 사건에 대한 해석’, ‘구약성경과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해석’이 관심을 끈다”고 설명하였다. 최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우선 바울이 예수 전승을 들은 정황에 대한 여러 가정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다메섹 사건 후 3년 만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베드로를 만나 함께 15일을 지냈을 때”라는 것이다. 바울은 예수 전승을 더욱 발전시켜 해석했다. “예수에게 있어서 복음의 중심 내용은 하나님의 나라다. 하지만 바울에게 있어 복음의 중심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지는 ‘구원’과 ‘의’이다.” 더욱 구체화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하여 “예수의 자기 죽음 이해에 멈추지 않고 희생적 죽음, 화목적 죽음, 재창조적 죽음으로 더욱 발전시킨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역할 때에 선포자로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이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했던 내용은 실현되었으니 이제는 재림의 약속이 실현될 것이라고 이해했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바울의 구약 인용에 대하여 “어떤 경우에는 헬라어 구약본문(70인역)을 거의 그대로 인용, 어떤 경우에는 어떤 부분을 생략 혹은 변형, 직접 인용은 하지 않아도 구약본문을 염두에 두고 암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하였다. 최 교수는 이것을 ‘로마서 1:17과 갈라디아서 3:11에 인용된 하박국 2:4’. ‘고린도후서 3:7-18에 암시된 예레미야서 31:31-33(새 언약), 에스겔 11:19-24, 36:28-29, 37:26-27(새 마음, 새 영, 영원한 언약), 출애굽기 34:29-34(모세의 직분과 영광)’를 가지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바울이 구약성경 본문을 바르게 읽고 해석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하여 “다메섹 사건에서의 부활하신 예수의 만남과 소명, 초대교회의 케류그마, 베드로에게서 받은 예수 전승, 성령 체험을 통한 구약성경에 대한 깊은 묵상, 아라비아, 수리아와 길리기아에서의 개인 선교 경험, 안디옥 교회에서의 목회 경험, 3차에 걸친 아시아와 동유럽의 선교여행 등 다양한 경험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하였다.

최 교수는 바울의 구약 사용, 즉 그리스도 사건 중심적인 자유로운 구약 사용에 대하여 “성령에 의해 해석학적 자유를 누렸다”고 하면서도 “우리 역시 동일한 해석학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성급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우리와 바울 사이에는 구원역사 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바울과 우리가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같은 성령을 받았다고 해서 구원역사에서의 바울의 사역이 있었다”는 것이다.

복음주의 신학회 분과별 주제 발표

한편 이날 발표했던 분과별 주제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약
- 피터 엔즈(Peter Enns)의 아담의 진화(The Evolution of Adam)에 대한 복음주의적 평가 - 박철현 교수(총신대학교)
- 요나는 40일 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요나서 4장 5절 연구 - 유창걸(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
- 요한복음의 십자가에 대한 해석과 논쟁, 그리고 해결 - 권해생(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 너희가 해석할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간접묘사를 중심으로 한 누가-행전의 성령에 대한 인물분석 - 허주(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조직
- 칼빈신학을 통해 본 성경 권위와 해석의 상호관계에서 성령의 중심성 - 윤형철(한영신학대학교)
-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자들의 최종 운명에 관한 신학적 논의들 - 김윤태(백석대학교)

역사
- 토마스 아퀴나스의 성경 이해 - 정원래(총신대학교)
- 카스텔리오의 종교적 관용에 대한 이해: 종교적 관용의 신학적 토대로서의 이성과 믿음의 중심으로 - 양신혜(안양대학교)

윤리
-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의 윤리적 교훈에 대한 연구: 구원과 윤리의 관계를 중심으로 - 최영태(한국성서대학교)
- 신정론으로서의 평화주의: 존 요더의 평화주의의 신정론적 독해 - 김기현(침례신학대학교)

실천
- 연구프레임(Frame) 논쟁: 한국 성도의 십일조에 대한 신앙적 인식의 변화 - 박성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 대안적 실재를 그려내는 설교 - 이상흥(광신대학교)

상담
- 목회상담과 사랑: 고전 13장을 중심으로 - 강용원(고신대학교)
- 남북 대화의 기독교 상담학적 접근 - 강병문(총신대학교)

선교
- 선교해석학의 유형과 두 기본신학에 관한 고찰 - 신경규(고신대학교)
- 영화 <바세코의 아이들>의 미디어 선교 전략적 함의 - 소윤정(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육
- 개혁주의생명신학의 교육신학적 의미와 복음전도를 위한 7대 실천운동 - 주정관(백석대학교)
- 한국의 전통문화콘텐츠와 기독교 문화콘텐츠의 조우를 통한 『기독교교육 문화콘텐츠』의 개발 가능성에 관한 연구: ‘엔터테인먼트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 원신애(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음악
- 현대 한국 교회에 정립된 찬양학이 필요한 논거 - 김도수(백석대학교)
- 요한 쿠나우의 성서소나타 - 장우형(서울장신대학교)

설요한 기자 juicecream@naver.com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신학교 지원자 감소 현상, 어떻게 볼 것인가?

    신학교 지원자 감소 현상, 어떻게 볼 것인가? 손재익 객원기자 신학교(신학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이 갈수록 줄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직영하는 고려신학대학원(원장 변종길 교수)은 지난해 2016학년도 목회학석사(M.Div.)과정 선발 당시 특...
    Date2016.12.12 By개혁정론 Views2230
    Read More
  2. 제28회 정암신학강좌,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초청

    제28회 정암신학강좌,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초청 손재익 객원기자 예장 합신의 인준 신학교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조병수 교수)의 대표적 행사인 정암신학강좌가 28회를 맞았다. 2016년 11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화성교회당(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
    Date2016.11.16 By개혁정론 Views1658
    Read More
  3. 생태적 위기와 자기제한의 윤리 (기독교학술원 제11회 해외석학 초청강좌)

    생태적 위기와 자기제한의 윤리 - 기독교학술원 제11회 해외석학(크리스천 링크 교수) 초청강좌 손재익 객원기자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이사장 이영엽 목사)이 크리스천 링크(Christian Link, 독일 보쿰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특별강좌를 열...
    Date2016.11.08 By개혁정론 Views557
    Read More
  4. 종교개혁 캠페인 “나부터 □” 선포식

    종교개혁 캠페인 “나부터 □” 선포식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범국민 캠페인 “나부터 □” 캠페인 선포식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있었다. 국민일보와 CBS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한 해 앞두...
    Date2016.10.31 By개혁정론 Views396
    Read More
  5. 한목협 주관 종교개혁 499주년 기념예배

    한목협 주관 종교개혁 499주년 기념예배 종교개혁 499주년 기념예배가 2016년 10월 27일(목) 오후 2시에 중앙루터교회당(서울시 용산구 소월로2길 21-11)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KACP, 이하 한목협)가 주관하는 이번 예배에는 개신교 각 교단의 ...
    Date2016.10.27 By개혁정론 Views283
    Read More
  6. 한목협 제34차 열린대화마당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무엇을 어떻게 개혁해야 할 것인가? - 한목협 제34차 열린대화마당 손재익 객원기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KACP, 이하 한목협) 제34차 열린대화마당이 2016년 9월 6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동교회 ...
    Date2016.09.07 By개혁정론 Views443
    Read More
  7. 꺼지지 않는 선교를 향한 열정; 선교한국 2016

    꺼지지 않는 선교를 향한 열정 - 선교한국 2016 “그런즉 우리도”라는 주제로 열려 손재익 객원기자 선교한국 2016(MISSION Korea 2016, 조직위원장 김수억 목사)이 8월 1일(월)부터 6일(토)까지 세종대학교(서울시 광진구)에서 열리고 있다. 선교한국은 학생...
    Date2016.08.04 By개혁정론 Views434
    Read More
  8. 시편찬송가 출간 기념

    시편찬송가 출간 기념 손재익 객원기자 2016년 7월 1일(금) 저녁 7시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양의문교회당(김준범 목사 시무, 고려개혁)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시편찬송가의 출간을 기념하는 모임이 열린 것이다. 양의문교회 담임인 김준범 목사를 중...
    Date2016.07.02 By개혁정론 Views1192
    Read More
  9. 르네 지라르의 십자가의 인류학과 기독교 신학

    현기연(현대기독연구원) 현대기독교사상 강좌 [르네 지라르의 십자가의 인류학과 기독교 신학] 현대기독연구원(대표 김동춘 교수) 주관으로 르네 지라르 강좌를 2016년 5월과 6월 사이에 5강으로 나누어서 개최합니다. 이 강좌에서는 르네 지라르의 방대한 이...
    Date2016.04.26 By개혁정론 Views925
    Read More
  10. 루터신학과 한국교회

    루터신학과 한국교회 손재익 객원기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제9회 종교개혁신학 공동학술대회가 2016년 4월 2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까지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앙루터교회당(담임: 최주훈 목사)에서 “루터신학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
    Date2016.04.26 By개혁정론 Views872
    Read More
  11. 대한성서공회 창립 120주년 기념행사

    대한성서공회 창립 120주년 기념행사 손재익 객원기자 1895년 영국성서공회 한국지부가 서울에 설립된 지 120주년을 맞아 대한성서공회(Korean Bible Society, 이사장 이정익, 사장 권의현) 창립 1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2015년 11월 24일(화) 오후 1시 3...
    Date2015.11.26 By개혁정론 Views905
    Read More
  12. 한국장로교신학회, 벨직 신앙고백서를 다루다

    한국장로교신학회, 벨직 신앙고백서를 다루다 손재익 객원기자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이상규 박사)가 제26회 학술발표회에서 벨직 신앙고백서(Belgic Confession / Confessio Belgica)에 대해서 다루었다. 벨기에 신앙고백서, 네덜란드(화란) 신앙고백서 등...
    Date2015.11.24 By개혁정론 Views1652
    Read More
  13.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제31차 정기논문발표회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제31차 정기논문발표회 손재익 객원기자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http://www.stkets.com/ 회장 한상화 박사)의 제31차 정기논문발표회가 2015년 11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백석대학교 대학원(서초구 방배동) 목양동 3...
    Date2015.11.16 By개혁정론 Views1069
    Read More
  14. 제27회 정암신학강좌, 종교개혁자 피터 버미글리(Peter Martyr Vermigli)에 대해 조명하다

    제27회 정암신학강좌, 종교개혁자 피터 버미글리(Peter Martyr Vermigli)에 대해 조명하다 손재익 객원기자 제27회 정암신학강좌가 2015년 11월 10일(화) 오후 2시 송파제일교회당(조기원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정암신학강좌는 합동신학교의 초대 교장을 지...
    Date2015.11.11 By개혁정론 Views1362
    Read More
  15. 한신대학교 개혁을 촉구하는 기독교장로회 목사들의 성명서 발표

    한신대학교 개혁을 촉구하는 기독교장로회 목사들의 성명서 발표 손재익 객원기자 2015년 11월 5일(목)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는 “한신대학교 개혁을 촉구하는 1045명 기장목사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이 있었다. 성명서의 계기는 최근 경동교...
    Date2015.11.06 By개혁정론 Views1181
    Read More
  16. 목회자 처우, 공과 사의 구분은 가능한가

    목회자 처우, 공과 사의 구분은 가능한가 손재익 객원기자 2015년 11월 5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종로 5가역) 2층에서는 ‘교회재정 건강성운동’(www.cfan.or.kr) 주최로 『목회자 처우, 공과 사의 구분은 가능한가?』 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
    Date2015.11.06 By개혁정론 Views1092
    Read More
  17. 종교개혁신학 국제학술대회

    종교개혁신학 국제학술대회 손재익 객원기자 2015년 10월 10일(토) 오전 9시 20분 서울교회당(박노철 목사 시무,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종교개혁신학 국제학술대회(The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 for Reformation Theology)가 열렸다. 종교개혁기념 ...
    Date2015.10.11 By개혁정론 Views1376
    Read More
  18. 제10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 (주최: 개혁주의 학술원)

    Date2015.09.25 By개혁정론 Views867
    Read More
  19. 통일한국과 동성애- 기독교미래연구원 제3차 세미나

    통일한국과 동성애 - 기독교미래연구원 제3차 세미나 손재익 객원기자 2015년 9월 7일(월)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는 기독교미래연구원(CFI, 원장: 최병규 박사) 주관으로 “통일한국과 동성애”라는 세미나가 열렸다. 2013년 한국교회의 보호...
    Date2015.09.09 By개혁정론 Views1542
    Read More
  20. 본회퍼와 타자를 위한 교회 공동체

    설요한 기자 20세기 독일의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나치에 저항하다가 순교한 신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본회퍼는 『나를 따르라』, 『신도의 공동생활』 등을 집필한 신학자로 유명하기도 하다. 『행위와 존재』, 『윤리학』, ...
    Date2014.12.19 By개혁정론 Views515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