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한명일까, 또 다시 둘 다 아닐까?
세 차례 무산되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고신대학교 총장 선출이 눈앞에 다가왔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5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양일간 총장 후보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는 이병수 교수(고신대)와 이정기 교수(백석대), 두 사람이 지원했다.
이제 둘 중 한 명이 고신대 총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교단 안팎으로 원성이 있었기에 더 이상 부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이도 알 수 없는 상황 가운데 있다.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는 2022년 5월 20일(금) 제71-3회 제9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총장선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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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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