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소식 4] 교계 기관장, 자매교단 사절단 인사
손재익 객원기자
총회 둘째 날(20일 수요일) 오전에는 교계기관인 대한성서공회, CBS, CTS의 대표와 합신총회, 유럽총회, 대양주총회, 미주총회 사절단의 인사, 그리고 총회와 자매 및 우호 관계에 있는 대만개혁종장로회, 캐나다 개혁교회, 남아공개혁교회, 미국PCA, 일본기독개혁파교회, 일본동맹기독교단 등 사절단의 인사가 있었다.
▲ CBS 방송의 인사 ⓒ 손재익
▲ 대한성서공회의 인사 ⓒ 손재익
▲ CTS 방송의 인사 ⓒ 손재익
해외 사절단들의 경우 한결같이 세속화되어 가는 교회와 여성안수, 동성애, 젊은 신자의 감소 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시대 가운데 그리스도의 교회가 함께 힘써야 할 것을 다짐했다.
유해무 교수(고려신학대학원)은 교단을 대표해서 답사하면서, 외국의 개혁교회들이 이미 경험한 세속화와 교회적 위기를 한국교회가 경험하고 있음에 대해 말하면서, 특히 여성안수와 관련하여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파)가 결정을 철회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협력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교회의 저성장 시대에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계속해서 개혁주의 신앙을 지켜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사절단 가운데는 박재영 목사의 아들 Billy Park 목사가 PCA 대표 자격으로 인사했고, 고려신학대학원 62회 졸업생인 이종표 장로가 캐나다개혁교회 사절단으로 참석하여 함께 인사했다. 이를 통해 자매 및 우호관계가 양 교회에 얼마나 유익이 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사절단의 인사 후 군종 장교, 세계선교사회 등에서 인사하였다. 군종단은 이호상 목사의 대령 진급이라는 기쁜 소식을 함께 전했다.
▲ PCA Billy Park 목사 ⓒ 손재익
▲ 대만개혁종장로회 사절단 ⓒ 손재익
▲ 캐나다개혁교회 사절단 ⓒ 손재익
▲ 남아공 개혁교회 사절단 ⓒ 손재익
사절단의 인사문 전문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 개혁교회 (해방)
캐나다 개혁교회
남아공 개혁교회
미국 PCA
일본 기독개혁파교회
일본동맹기독교단
대만 개혁종장로회
인도네시아 복음장로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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