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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제23대 원장 신원하 교수 인터뷰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교수의 신임 원장 취임을 맞아 지난 2월 13일 개혁정론에서는 황대우 목사가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2017년 2월 21일 원장으로 취임한 신원하 교수는 연세대(B.A.), 고려신학대학원(M.Div.), 미국 칼빈신학교(Th.M.)를 거쳐 보스턴대학원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올해로 교수 사역을 한지 24년째다. 아래는 황대우 목사와 나눈 인터뷰다.

 

 

 

Q. 황대우 목사: 원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보통 원장 임기는 2년입니다. 길지 않은 기간입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연임을 통해 4년 정도로 길어지긴 합니다만. 혹시 원장 재임기간 동안 “이것은 내가 해 보겠다”는 것이 있습니까?

 

A. 신원하 원장: 사실 큰 계획은 없습니다. 대체로 대학의 큰 축은 학생, 교수, 직원입니다. 여기에 신학교는 특수하게 교회가 추가됩니다. 교회와의 관계를 잘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뛰어난 학생을 리쿠르트(모집) 하는 것입니다. 제가 교수 사역이 24년째인데, 지난 20년 동안은 지원율이 2대 1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4년 전부터 조금씩 떨어지더니 올해는 급격히 떨어져 거의 1대 1 수준으로 떨어졌지요. 정원을 채우는 것이 급급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제가 이전에 교무처장 보직을 갓 맡았던 해에 경쟁률이 2대 1을 넘었지만 정원을 다 채우지 않고 90명 정도만 합격시킨 일이 있습니다. 그 당시 재정적인 것을 먼저 고려했다고 하면 아마 다 받지 않았을까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올해에도 우리는 25명을 적게 받았습니다. 미래 우리 교단의 수준과 질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근래 들어 신학생이 급감하는 추세입니다. 교회에 청년 크리스천이 급감하고 있고 젊은이가 없으니 신학생도 없습니다. 게다가 교역자도 인기 있는 직종도 점점 아니니, 청년들이 신학교에 안 옵니다. 정말 큰 도전이며, 위기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8년 전에 연구년을 마치고 돌아온 뒤 우수 학생 유치 위원회를 설치하고 활동할 것을 교수회에 제안했었습니다. 그해부터 유치위원장으로 6년 동안 활동했었지요. 그동안 이 일에 의욕 있는 몇몇 교수들과 함께 홍보를 많이 해왔었습니다. 여러 대학교를 찾아다니며 우리 신학교의 좋은 점을 소개하고 대학생들을 리쿠르트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학교가 전국에서 수련회 장소로 외부 단체가 많이 옵니다. IVF, JOY, ESF 등 외부 선교단체 들인데요. 우리들이 계속 선교단체 간사들을 만나 식사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성호 교수가 제안했는데요. 참 지혜롭습니다. (웃음) “찾아 왔는데 안 만날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 우리가 대접하기 시작했지요. 간사들과 대화하고 좋은 학생 보내면 장학금 주겠다고 말도 하고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그 간사출신들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뛰어난 간사들이요. 이런 활동이 계속 축적되면 더 열매를 맺지 않을까요?

 

이 위원회는 이제 “학생유치 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교수회 차원에서 활동하고 올해는 학기 초부터 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기획실이 치밀하게 계획하고 교무처장이 책임을 맡아 전국의 대학가 선교 단체에 교직원이 함께 찾아가서 교수들이 강의하고, 식사대접 하고 독려하려고 합니다. 또 청년들이 많은 교단 교회의 청년회나 대학부를 찾아가서 교수들이 독려하는 방식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선배 교수 중 박성복 교수님께서 이런 활동을 많이 하셨어요. 대학생 집회를 많이 인도했고 특히 서문교회에서 입학생이 많이 왔다는 전설적인 예기가 있는데요. (웃음) 얼마나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사실 우리 교수들 메시지가 참 좋습니다. 저는 우리 교수들 설교를 들으면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설교가 정말 좋고 감동도 있습니다. 많은 시니어 교수님들을 이 일에 참여하게 하여 청년들을 깨우고 모집하는 일을 강화시키려고 합니다. 즉 신대원 모든 멤버들이 학생 리쿠르트 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래야 교단의 미래가 있지 않겠습니까? 특별히 신학대학원 주일 때에는 전국교회에 교수님들이 3-4번 정도 갈 수 있도록 교회들과 접촉해서 일정을 잡으려 합니다. 이게 한 축입니다.

 

두 번째는 교수입니다. 전국에 있는 신학교와 비교해서 우리 교수들이 특별히 뛰어난 것은 없다고 하더라도 뒤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신학교에 있다가 온 최승락 교수(교무처장) 같은 경우에도 우리 교수진이 최상이라고 평가합니다. 물론 얼마나 객관적일지는 모르지만요. (웃음) 최고의 교수진입니다. 인품, 성격, 실력 모두에서 말입니다.

 

교수들을 세분화, 기능화하려고 합니다. 원장 재임 동안 잘 가르치는 교수들은 말할 것도 없고 행정이나, 교단과의 관계에서 헌신과 탁월함을 보이는 교수들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외부 강사로도 많이 가고, 평도 좋고, 후원도 많이 받아오는 교수들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돌보는 마음이 남다른 교수들을 더 독려해서 교단과의 관계를 굳건히 함으로, 신학교를 세워가는 일에 헌신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차분히 연구하는 일에 은사와 능력을 가진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 공부하고 있는 졸업생들 중에도 뛰어난 인재가 있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기고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그런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얼마 전에 기독교보와 인터뷰 할 때 제 장점을 물어봅디다. 제가 뭐 잘하는 게 있습니까? 언변이나 스피치, 행정력 등 많이 부족하지요. 그래도 제가 그나마 잘하는 것이 있다면 제자들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학교와 교단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우수한 제자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려고 합니다.

 

요즘 교수들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현실적으로는 그렇죠. 아마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부 후원을 유치할 생각입니다. 석좌교수제, 기금교수제 등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목표는 5년 동안 기금교수를 5명 확보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1명을 목표로 말입니다. 이상이기도 하고 목표이기도 하지요. 그러면 교수진을 줄이지도 않고, 보강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은 반드시 우리 고신교회의 마음을 얻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아직 10년 동안은 우리 교회에 충분한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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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교수로 계시거나 보직교수를 맡으시면서 학교 구조나 커리큘럼(교육과정) 등과 관련하여 혹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것이 있는지요?

 

A. 신원하 원장: 네. 저는 교무처장을 두 번 했습니다. 한정건, 김순성 원장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교과과정 개정을 했었습니다. 교과과정 개정은 늘 어렵습니다. 우리 학교 교육과정은 미국 개혁파 신학교 교육과정이 근간을 이룹니다. 아무래도 이런 구조는 우리 신학 현장과 차이가 있습니다. 이때까지는 이 큰 들을 유지한 채 분과별로 한 두 과목씩 줄이고 넣고 하는 식으로 조정했는데, 이제는 근본적으로 바꾸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너무 많은 과목을 배웁니다. 게다가 한국 신학생의 경우 주말에는 공부가 올 스톱입니다. 사역도 하고 가정도 돌보아야 하니 수학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조차도 다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미국 칼빈신학교도, 그 오랜 화란 개혁주의 전통을 가진 신학교도 6년 전 새총장이 들어오면서 상당히 프랙티컬하게(목회 현실에 맞게) 교과과정을 수정했습니다. 우리도 앞으로 이련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재학생, 졸업생 목회자 그룹을 만들어서 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변화하는 사회문화 속에서 보다 적실성 있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목회학석사(M.Div.)과정에서는 경건과 공동체 훈련도 공부 못지않게 비중을 두어야 하고 좀 부족한 것은 신학석사(Th.M.)과정에서 보충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Q. 제일 시급하게 바꾸어야 할, 개선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분야나 방향은 어떤 것입니까?

 

A. 신원하 원장: 교과과목의 적절한 개선은 우리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는 일입니다. 개혁신학에 근간을 두되, 현실에 관련성을 두도록 말입니다. 교육 이념을 무엇으로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도 얼마 전에 확인해보니 우리 고려신학교 설립 교육 이념이 신학적으로 칼뱅주의, 정통 신학이고 교육 이념으로는 생활의 순결과 순교자적 이념을 가진 목회자 양성이었습니다. 소위 저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은 정확한 표현은 아닌 거지요.

 

교육 이념은 “생활의 순결과 순교자적 이념을 가진 목회자 양성”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 뿐 아니라 순교자적 신학으로 바른 개혁신학으로 배워 그대로 살아내고 순교까지 할 수 있는 진실한 목회자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맞게 신학교 교육과 훈련 내용이 조금씩 조정될 필요가 있습니다.

 

 

 

Q. 학부 연계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계 필요성을 느끼십니까?

 

A. 신원하 원장: 제가 지난해 안식년 다녀오니 연계 위원회가 만들어져서 오랫동안 논의 중에 있었습니다. 핵심은 1년을 줄일 수 있는가 없는가 문제입니다. 지금 교육과정은 신학과 출신들에게 이수 학점을 제법 감해줍니다. 다른 신학교에 비해 우호적인 혜택을 주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1년을 줄이는 문제는 그것이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일반대학원인 경우 동일 계열일 때는 혜택을 줄 수 있지만 본교는 특수대학원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앞으로 법적으로 가능한 길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Q. 6년, 7년 과정 견해차가 있을 것입니다. 신대원은 7년 과정, 학부는 6년 과정으로 하자고 합니다. 여기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법의 테두리 속에서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A. 신원하 원장: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6년이 가능하면 할 수 있고, 아니면 7년 과정을 새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남은 신대원 1년 동안은 심화과정으로 조정할 수 있겠지요.

 

 

 

Q. 총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곳에도 학부와 신대원 연계과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보다는 빨리 논의했지만 내용적으로는 진전이 없는 상태라고 하는데,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은 우리가 총신보다 조금 늦었지만 좀 더 원활한 연계 구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A. 신원하 원장: 예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고신대 신학과 교수와 신대원 교수가 자주 만나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또 할 수만 있으면 서로 강의도 교류해야 합니다. 신대원 교수가 부산에 가서 강의 하고, 고신대 신학과 교수도 신학관련 강의를 이곳에서 하는 것이지요. 학부에 신득일 교수님과는 동기이고 절친한 사이입니다. 지난 번 만나서 우리도 내려갈 테니 신 교수도 신대원에 올라와 강의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서로 좋은 관계가 이루어져 상호 윈-윈(Win-Win)하는 연계가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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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학교육 연계과정은 먼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7년 과정 자체의 법적 변경이 어렵다면 입학생들이 1년 동안 학부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A. 신원하 원장: 이상적입니다. 사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에게 3년은 짧긴 합니다. 학생들도 졸업할 때쯤 되니 신학이 무엇인지 알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4년 하라고 하면, 진짜 현실문제이긴 합니다만, 우리 교단의 핵심 멤버들이야 신대원으로 올 수도 있겠지만 외부 학생들이 오려고 할까요? 3년 하는 신학교로 가지 않겠습니까?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Q.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대학교 출신들은 대학원 3년 졸업할 때쯤 ‘이제야 신학을 알겠다,’ ‘알만할 때쯤 졸업 한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타대학교 출신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입니다.

 

A. 신원하 원장: 서로 연계만 되면 부산 갈 필요는 없습니다. 신대원이 있는 이곳 천안이 전국에서 오기 좋은 위치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여기서 공부하고 교수들이 서로 왔다 갔다 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어디든 장소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Q. 네, 교수님들이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강의부터 교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6년 과정이 되면 3년 과정 학생들은 1년 과정을 Th.M. 과정으로 빨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A. 신원하 원장: 그렇게 하려면 우선 이런 과정에 관한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현재로는 법적으로 불가능한 문제입니다. 법적으로 가능한지 타진해본 뒤 안 되면 그 다음 방안을 마련해야겠지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신학과 학생을 만족시키고 알찬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일단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것, 연계 합의점을 찾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방법 문제이니까요. 개인적 바람으로는 우리가 총신보다 먼저 연계과정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 신원하 원장: 사실 대학교수들이 신대원 교수들보다 희생이 많습니다. 학부교수들은 한 학기에 20학점씩 강의를 해야 할 만큼 고생이 심합니다. 또한 신학과는 정원을 채우는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질적인 문제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소명을 가지고 입학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신앙 없는 자녀를 가진 부모가 신학과라도 가서 신앙이 생기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녀를 신학과에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학과는 몇 중고를 겪는 셈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신대원이 도움이 된다면 신학과를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황대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더 신대원 원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정리: 윤웅열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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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학교 총장 선출 또 부결, 과연 선출은 가능할까? 고신대학교 총장 선출이 또 다시 불발됐다. 3차 모집에 따라 이뤄진 선출이었는데, 또 다시 4차를 기대해야 하는 것이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는 2022년 3월 3일(목) 제71-2회...
    Date2022.03.03 Views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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