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학교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7월 15일(수) 부산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센터장 최이순)에서 ‘SNS와 사랑에 빠진 청소년과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교사·교역자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사회문화적으로 중독의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을 비롯한 나 자신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아보고 이해하여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최이순 소장(부산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장)의 ‘중독의 예방과 치유’, ‘인터넷 기반 중독의 유형과 치료’와 고신대학교 강연정 교수(부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위원)의 ‘중독의 성경적 이해와 상담’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최이순 소장은 결과가 불확실한 사건에 내기를 거는 행위를 도박이라고 정의하며 실생활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 교역자 스스로의 상황을 돌아보고 가족, 전문상담가 등의 도움을 통해 건강한 미래세대를 격려하고 올바른 소통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정 교수는 중독의 성경적 의미와 함께 실제적인 예방과 치료, 회복을 위한 방법을 공유하였다. 또한 부산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신대학교는 병원의 인프라뿐 아니라 기독교적인 섬김으로 잘 운영하고 있으며 위탁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