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학교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파라과이 한국대학교(총장 전성준)와 7월 4일(금) 오전 11시 30분 약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신대학교 섬김관 5층에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조성국(교목실장) 교수의 기도로 시작된 교류협정 체결식은 박진홍 국제교류팀장의 사회로 양측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전광식 총장은 본교 졸업생인 전성준 총장의 모교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하나님 나라의 열매 맺기 위해 활발한 협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성준 총장은 현지 사역의 발전을 위해 파라과이 첫 개신교대학인 파라과이 한국대학교와 협졍체결을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협력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후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의 폐회기도로 협정식은 마무리 되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 조성국 교목실장,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 박진홍 국제교류팀장, 파라과이 한국대학교측은 전성준 교장이 참석하였다.
파라과이 한국대학교는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인접도시 훼르난도데라모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생 전정섭 선교사 부부가 사역하고 있는 곳으로 1,300여명의 학생들이 있다. 전성준 총장은 2년 전 한국에서의 목회사역을 마감하고 61세의 나이로 파라과이에 가게 되었으며, 교회와 학교, 의료부분에서 파라과이 원주민들을 섬기고 있다. (고신대학교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