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학교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1차 태권도 선교 팀 32명이 6월 23일(월)-7월 2일(수)까지 약 10일 동안 필리핀 판나이 섬에 위치한 일로일로 도시에서 태권도시범을 펼쳤다. 고신 총회 세계선교위원회에서 파송 받아 20년 넘게 사역하고 있는 김재용 선교사의 선교 현장인 호산나 선교센터와 신학교를 중심으로 시범 공연을 펼쳤다. 김재용 선교사가 개척한 20여개의 교회들과 전도에 집중하고 있는 학교에서 시범 공연들을 통해 복음의 교두보를 열어 나갔다. 특히 일로일로에 소재한 필리핀 CPU(Central Philippine University) 실내체육관에서 시범 공연을 펼치면서 복음을 전했다.
주일에는 노아방주교회에서 이정기 교수의 설교와 시범공연을 통해 성도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더운 날씨에 태권도 선수단은 복음의 역사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계속해서 태권도선교학과는 전 세계 7개국을 탐방하며 대한민국 태권도를 통한 복음을 선포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