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6월 17일(화) 오후6시30분 롯데호텔부산에서 학교발전을 위한 모금 전략으로 ‘고신대 후원의 밤-은혜·헌신·사명’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제8대 고신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전광식 총장이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첫 행사로 개최되었다.
조성국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빌립보서 4장 19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넉넉히 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이규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풍성한 대로 우리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듯 고신대학교에도 하나님의 이와 같은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 된 2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고신대학교로 유학 온 소코(피지, 교회음악과 3년) 학생의 신앙고백이 찬양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전해져 함께 모인 내빈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곧 이어 고신3.0의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을 선포한 전광식 총장은 주님의 은혜로 여러 어려움이 해결되고, 작업치료학과 개설 등 학교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며 ‘한국의 대표 기독교 대학, 세계의 명품 기독교 대학’으로 명실공히 자리할 것을 분명히 하며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곧 이어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며 음악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기드온콰이어’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고신대학교의 글로벌 기독인재 양성의 또 다른 일환으로 아프리카 케냐에서 본교로 초청되어 개혁주의 신앙에 기초한 학문을 배우고 있는 유학생(조키, 로버트)들이 찬양을 통해 받은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나라 비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고신대학교를 위해 후원약정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식 총장은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주님이 기뻐하실 인재양성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신대학교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