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학교 학위수여식 ⓒ 고신대학교 언론보도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거행했다. 졸업생과 학부모, 교단 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학위수여식의 수여자는 박사 31명, 석사 113명, 학사 725명, 여자신학원 17명, 전문인선교훈련원 40명이다.
조성국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성복 목사(이사) 기도, 이명숙 권사(전국여전도회 회장) 열왕기하 5장 14절 성경봉독, 페로스 남성중창단 찬양, 김철봉 목사(총회장) 설교, 신상현 목사(부총회장)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손수경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김상윤 부총장 학사보고, 전광식 총장 증서수여 및 시상, 총장훈사, 김종인 이사장 격려사, 강흥식 부산극동방송 지사장 축사, 부산극동방송 싱어즈 축가, 발전기금 전달, 신대종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파송 기도로 마쳤다.
김철봉 목사(총회장)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 제목으로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이 여러 사람을 사용하여 나아만 장군을 도와주고 살린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을 살리는 졸업생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고신대학교 학위수여식, 전광식 총장 ⓒ 고신대학교 언론보도
전광식 총장은 훈사를 통해 “영혼과 삶에 유익이 되는 양서를 결코 손에서 놓치 않고 삶 속에서 신앙의 원칙을 세워 신앙의 원리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직업의 현장 속에서 정말 자기 생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소명을 찾아 목적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종인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캠퍼스를 떠나지만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길 바란다며 실패를 넘어선 도전으로 배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격려했다.
고신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을 위해 후소산기(주) 조흥수 회장 1천만 원, 고신동문장학회 이환봉 이사장 장학기금 2천 7백만 원, 국제문화선교학과 차재국 교수 1천만원, 동광교회 이종태 장로, 강순자 권사 유학생지정기부 5백만 원, 계명유치원 홍옥선 원장 유아교육과 지정 2백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는 신학교육과 선교를 통한 하나님나라운동에 대한 글로벌한 책임을 감당하며 세계와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며, 기독교 명문대학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