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목회학(M.Div)과정 지정 5천만 원 전달
- "열두광주리프로젝트 초석을 열다"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는 2월 3일(화)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목회학(M.Div.)과정 운영을 위해 5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선교적 교육프로그램 일환인 외국인 M.Div.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고신대학교의 새로운 집행부가 기획한 <열두광주리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으로, 고신대학교와 수영로교회는 부산과 세계 복음화에 협력하기 위해서 작년 10월 초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는 “고신대학교가 수영로교회와 협력하여 아시아와 세계를 넘어 세계 선교의 한 축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 복음의 빚을 갚는 일에 함께 동역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며, 이 귀한 섬김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하나님나라 복음 확장의 귀한 초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열두광주리 프로젝트>는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역과 교단의 경계를 뛰어넘는 한국교회 전체의 과제로, 유학생들에게 초교파적으로 한국의 여러 교회를 섬기고 배우게 함으로써 개혁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자국의 선교사로 재 파송함으로써 모든 경계를 뛰어넘는 하나님나라 운동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총장은 “이 귀한 <열두광주리 프로젝트> 사역의 초석을 열어 준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교회와 독지가들이 이 사역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신대학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