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2014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부산시정투어
고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3명은 11월 29일(토)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부산시 시정투어에 참가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복천 박물관, 범어사, 영화의 전당,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관람하며 한국과 부산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천 박물관에서 고대 복식, 금동관, 갑옷, 투구 복제품이 마련되어있는 역사체험코너에서 유학생들이 갑옷과 투구와 금동관을 착용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영화의 전당과 누리마루 관람을 했다.
국제언어교육원생 쭉린(베트남)은 “부산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친구들과 한국역사를 같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부산광역시와 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국과 부산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원교회, 고신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2,000만원 후원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는 12월 3일(수) 입당·임직 감사 예배를 가지면서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입당 예배와 임직식에 4,000여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1부 예배에서는 전광식 고신대 총장이 ‘세상의 등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진 2부 입당감사순서에서는 건축보고,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의 축사와 축하패 증정을 했다. 3부 임직예식에서는 곽두영, 이병우 장로를 비롯한 221명이 장로와 권사, 집사 직분을 받았으며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 유학생들의 ‘Thank you Lord‘ 축가순서가 이어졌다.
포도원교회는 화명동에서 금곡동으로 교회당을 옮겨, 부산과 온 세상을 섬기기 위해서 새로운 부흥을 이루어 가고 있다. 이번 포도원교회의 후원은 고신대 외국인 M.Div 과정을 교회가 후원하는 '12광주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 2014 전국자원봉사자대회 참석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석진)는 지난 12월 5일(금)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 컨벤션벨라지움에서 열린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각지 자원봉사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서 자원봉사자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이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남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단체 등 267명을 대상으로 훈장(3명), 포장(3명), 대통령표창(20명), 국무총리표창(44명), 행정자치부장관표창(197명)을 수여하였다.
이날 부산 영도구에서는 이덕임 자원봉사자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수상자들은 자원봉사활동을 장기적으로 전념하면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국민, 봉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받아 객관적 기준을 통해 심사하여 선정되었으며 그 가운데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수상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주석진 센터장은 “많은 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을 꿈꾸고 그 꿈을 위해 자신을 내어 수고와 헌신을 한다면 아마도 그 꿈의 파장은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도기독교연합회 주최 러브영도바자회, 고신대학교 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티켓 전달
영도기독교연합회(총회장 신인범 목사)에서 개최하는 제7회 러브영도바자회에서 12월 5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외국인유학생들에게 바자회에서 쓸 수 있도록 270만원을 후원했다.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 90명이 이 바자회에 참가하여 의류, 식품 등을 구입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미트(방글라데시 / 국제문화선교학과 2학년)는 “저희에게 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영도기독교연합회 그리고 목사님과 바자회에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도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영도기독교연합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희망의 사다리, 행복영도를 위한 장학금 기탁,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백내장 수술, 치질수술, 연탄나누기, 쌀 나누기, 이불나누기 등의 사랑을 나누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2014학년도 2학기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종강 오리엔테이션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대외협력처(처장 송영목)는 2014학년도 2학기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종강 오리엔테이션을 2014년 12월 12일(금) 오후 5시에 김현태 홀에서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 5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윌버트(M.div 3학년 / 짐바브웨) 학생의 기도로 시작했다.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은 외국인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신앙을 강조하며 로마서 15장 13절 말씀으로 유학생들을 축복했다.
또한 방학 기간 중 교회출석 안내, 건강상의 유의, 기숙사 이용안내, 불법 아르바이트, 학기 중 고국방문 및 비자. 여권연장, 한국문화이해, 성폭력예방, 이단, 동계방학 일정, 방학 중 생활관 사용 신청 등 생활안내가 영어 및 중국어로 진행됐다.
이 날은 특히 국제언어교육원과 M.Div. 2014학년도 졸업생과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소흥대학교 학생들이 고신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좋았던 것들을 나누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월(연변과학기술대학교 교환학생, 중국)은 “고신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고신대학교는 하나님의 학교이고, 나는 이 곳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황지외(M.Div., 중국)는 “고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게 해주시고, 좋은 동역자들을 붙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중국에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현재 9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이며 고신대학교는 제3세계 외국인유학생들을 신학교육을 통해 자국으로 돌려보내는 지원 프로그램인 열두광주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여러 교회에서 이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성광벤드,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석진)는 ㈜성광벤드 안재일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이뤄진 성광 나눔 장학증서 전달식을 12월 12일(금)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성광벤드 안태일 전무이사를 비롯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원, 진기생 부구청장, 한영현 영도구의장 및 시의원, 영도구 구의원들과 고신대학교 김상윤 부총장이 참석하여 선정된 장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장학증서 대상자는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된 학생 9명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자녀 4명, 소외계층 대상 청소년 2명 등 총 15명으로 향후 매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총 3,6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주석진 영도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장학금을 후원해 준 안재일 대표이사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번 성광 나눔 장학지원 사업은 영도지역 학생들이 차세대 미래의 일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첫 번째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성광 나눔 장학생들이 지역의 일꾼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참석자들에게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산제일교회, 고신대주일 지키며 발전기금 5백만 원 전달
마산제일교회(담임목사 성희찬)는 12월 14일(주일)을 ‘고신대 주일’로 지키며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성희찬 목사는 “세계를 품고 미래를 향하여 하나님 나라의 지상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공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하나님 나라 복음 확장을 위해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크리스찬 리더를 양성하는 일에 고신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광식 총장은 로마서 12장 1절~2절 말씀을 통해 「삶의 예배」라는 제목으로 험준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신자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설교하며, 고신대학교가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참된 신앙인을 양육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며, 함께 동역해 주는 마산제일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신대학교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