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발전협위원회 창립식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11월 13일(목) 섬김관 4층 회의실에서 학교 발전 도모를 위한 발전협력위원회 창립식을 가졌다.
각 교회 및 기관의 대표들을 위촉하여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학교 발전 방안 모색 및 모금활성화를 위해서 위원회를 구성하고 창립식을 가진 것이다. 위원회 임원은 위원장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부위원장 변성규 목사(창원신촌교회), 총무 김희택 목사(제8영도교회), 서기 서일권 장로(제5영도교회)로 총 26명이다.
창립식 1부 예배에서는 조성국 교목실장 사회, 변성규 목사(부위원장) 기도, 교회음악과 소코 특송, 정근두 목사(위원장)의 “새로운 소원”(골로새서 1:9~12) 설교, 김희택 목사 축도로 진행했다.
2부 창립식에서는 송영목 대외협력처장 사회, 전광식 총장 환영인사 및 학교현황,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전광식 총장은 “학교의 이념적인 정체성을 회복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대학 세계의 명품 기독교 대학으로 Kosin 3.0 기조로 비전을 품고 나아가고 있다”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곧 맞이하는 루터의 종교개혁에 많은 동역자와 함께 한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대학, 하나님이 기뻐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도와 열정을 가진 동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보건환경학부 이동규 교수, '국가 감염병 관리 및 선진형 모기 방제법 도입' 기여 대통령 표창 '영예'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보건환경학부 이동규 교수(1952년 생)는 11월 20일(목) 경상남도 거제시 대명리조트 그랜드볼륨홀에서 열린 2014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2014년 감염병 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14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는 보건사업과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자들을 시상하며,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기여도, 사회공헌 등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해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자 이동규 교수는 방역공무원 교육과 언론을 통한 질병 매개모기 퇴치로 인해 감염병 관리 및 매개질병 지식전파와 자문에 헌신하고, 모기의 미꾸라지 천적 개발과 선진형 방제법 도입으로 방역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았다.
이동규 교수는 “30년 이상을 해충과 감염병 질병 퇴치를 위해 연구하고 봉사한 공적을 국가에서 인정받아 감사하다. 앞으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지식을 최대로 활용하여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생각하겠다”며 국가와 고신대학교에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갚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이동규 교수의 활동은 다음과 같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최 전국 방역공무원 대상 위생해충 생태 및 방제에 관한 교육과 관련 자문 헌신(2014-2014) △ 질병관리본부에서 설치한 경남권 기후변화 매개체감시센터를 고신대학교에 유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질병관리본부의 보건사업과 국민 보건향상에 헌신(2014-2014) △ 과학기술부 과학대사 위촉 활동 △ 정화조 발생모기 방제법을 개발하여 방역공무원 교육 및 보건소 도입으로 모기퇴치에 공헌, 정화조 발생모기 방제 방안 정화조 가스배출구 개선장치를 개발, 울산시 북구 보건소에서 만들어 전국 사용에 기여(2002-2014) △ 모기유충 천적 미꾸라지를 개발하여 이를 활용한 선진형 종합적 방제법을 방역공무원 교육에 도입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이에 관하여 국내외 언론과 학술지에 소개되어 모기방제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공헌 (1995-2014) △ 한국방역협회 전문위원으로 방역업체 교육 또는 자문에 헌신 (1995-2014) △ 시도청(4곳), 보건소(21곳) 및 검역소(1곳)의 정책 및 방역자문 및 교육을 통한 모기방제 및 감염병 예방에 헌신 (1995-2014) △ 위생해충 및 매개질병에 관한 설명, 방제 및 대책에 관한 설명, 방제 및 대책에 관한 언론사의 대국민 설명 및 기고문을 통한 매개 감염병의 예방 및 홍보에 기여하고 있음 (1998-2014) △ 질병관리본부에서 위탁받은 주요 전염병 위생해충 방제관리지침 개발을 통해 보건소의 해충방제 업무에 헌신하였음 (2006) △ 질병관리본부 주최 전국 방역공무원의 해충방제 교육을 실시하여 보건소의 해충방제 업무 현대화에 헌신 (2005-2006) △ 질병관리본부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위촉받아 말라리아 퇴치사업의 자문과 사업평가에 헌신 (2002-2009) △ 질병관리본부 방역과의 해충방제 자문위원 (2005)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오대오천마을의 모기 대발생에 대해 울산시 울주군 보건소와 함께 방제를 실시하여 성공적으로 퇴치하는데 기여(1999-2003).
고신대학교, 2015학년도 고교 학생 및 교사 초청 입시설명회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11월 17일(월)부터 12월 2일(화)까지 삼성여고를 비롯한 30개 부산지역 고교 학생 및 교사를 초청해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가진다.
고신대학교 고교 초청 입시설명회는 대학소개, 입시설명회, 태권도선교학과 시범, 간호학과, 화학신소재전공 학생들의 댄스와 고신남성중창 등 재학생들이 고교 학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고신대학교는 1946년 설립된 기독교종합대학교(영도캠퍼스, 송도캠퍼스, 천안캠퍼스)로 신학, 교육, 의료 및 보건 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특히 2015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작업치료학과가 신설 승인을 받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19일(금)~24일(수)까지이다.
고신대학교, 교역자 및 교사들을 위해 세 번째 세미나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4년 11월 17일(월) 오후 7시에 사직동교회에서 교역자 및 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는 강진구 교수(국제문화선교학부)를 강사로 <청소년들의 문화와 죽음>이라는 주제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진구 교수는 강의를 통해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우리 청소년들은 개인주의적이고 오락 지향적이며 본능적이고 충동적인 모호한 정체성과 강한 자기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배와 찬양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심어주고 교회 교육을 재미있게 바꿀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과 죽음의 질서를 기억하고 기도와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와 죽음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하며, “청소년들에게 죽음교육을 하는 가치와 의미는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지식의 습득, 인성발달에 기여, 현실 대응 능력 개발, 신앙과 삶의 성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교역자, 교사들은 강의 후에 “죽음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으며, 교회 청소년들에게 왜 죽음에 대해 가르쳐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귀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강의 후기를 전했다.
고신대학교에서는 2015년 2월 9일(월) 함승애 교수를 모시고 <청소년의 이성교제>를 주제로 네 번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인터넷비즈니스학과, 네이버 e-commerce 대회 2팀 우수상 수상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인터넷비즈니스학과(학과장 반재훈)은 11월 19일(수) 네이버에서 주관하는 ‘e-commerce’ (이하 이커머스) 전문가 육성 프로젝트의 판매 경진대회에서 고신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고창 황토베리(김동수, 이상욱, 정가엘), 허브비즈 공예(이승용, 조성호)팀이 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비즈니스학과는 지난 5월 네이버에서 주관하는 ‘e-commerce’ (이하 이커머스) 전문가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전문강사 초빙, 학생들이 직접 만든 쇼핑몰 동아리 장비 제공, 창업 camp를 통한 실습 활동을 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 실제 판매를 진행하는 ‘판매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 30명을 선발하는 대회에서 두 팀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실무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고, 쇼핑몰 등 현업에서 바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커머스 관련 기업의 인턴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고신대학교 샬롬콰이어 제4회 정기연주회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샬롬콰이어(지휘자 김일연 교수)가 2014년 11월 19일(수) 신흥교회(담임목사 황만선)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샬롬콰이어는 2011년 고신대학교의 재학생들과 유학생들로 구성되어 창단된 합창단으로 여러 학과 학생들과 국적을 달리하는 고신인의 다양함 속에서 조화를 이루기 위해 조직됐다. 이 날 정기연주회는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하여 김상윤 부총장의 기도와 송영목 교수의 설교 말씀에 이어 합창이 시작됐다. 이날 특별히 정기연주회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 장로성가단 필그림중창단이 게스트로 참여, 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도 함께 무대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휘자 김일연 교수는 연주회가 끝난 후 “샬롬콰이어를 4년 동안 함께 해 온 졸업생과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신대학교가 찬양사역자를 키우고 사람을 세워 나가는 일에 더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신흥교회는 장소 제공과 샬롬콰이어를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황만선 목사는 “오늘 연주회를 통해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으며,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감격스럽다”며 후배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 날 연주회에는 약 300명이 참석하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고신대학교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