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막식 시범 선보여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시범단은 지난 4월 25일(토)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 24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회식의 시범을 선보이며 축제의 막을 올렸다. 신장열 울주군수를 위시해서 조충제 군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등을 포함해서 군민 약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울주군 최대 축제인 이 행사는 올해 24번째로 울주군민의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도약, 행복누리 울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1부 기념식에서는 읍·면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상(4개 부문), 기업인상(2개 부문), 명예군민증 수여, 기념사, 축사 등으로 펼쳐졌다. 그리고 2부 문화와 체육행사에서는 울주군 다문화 가정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체험 부스, 전통 차 시연회, 울주군 농 특산물 홍보관 운영, 기업체 대항 족구대회, 풍물경연, 읍·면 대항 경기가 마련됐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의 행사를 지켜본 군 관계자들과 군민들은 수준 높은 시범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