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2학기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개강오리엔테이션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5학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9월 4일(금) 오후 5시에 샬롬관 김현태홀에서 가졌다. 총 45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한 오리엔테이션은 디홍웨이(중국/목회학 M.Div.)학생의 기도로 1부를 시작했다.
금번 개강 오리엔테이션은 특별히 김상윤 부총장이 참석하여 유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은 현재 건축 중인 행복 기숙사에 대한 소식과 고신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십자가 구원임을 거듭 강조하며 이 자리에 있는 모든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맡은 학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외국인 유학생 생활안내에 대해 박진홍 국제교류팀 팀장이 한국어로 바네사(필리핀/ M.Div.영어반)이 영어로, 장명상(중국/영어영문학전공 3학년)이 중국어로 통역을 했다. 생활안내에는 교회출석, 건강상의 유의, 기숙사 이용안내, 불법 아르바이트, 학기 중 고국 방문 및 비자, 여권 연장, 한국문화의 이해, 성폭력 예방, 이단, 신앙생활 확인서 제출 등이 있었다.
생활안내가 끝난 후, 이번 학기 새로 온 외국인 교수 2명과 연변과학기술대학교 교환학생 13명, 언어교육원 신입생 7명 그리고 대학원 신입생 1명이 인사 및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에 대학원 석사과정 기독교교육과에 신입학하는 쭉린(베트남)은 하나님의 은혜로 고신대학교 언어교육원 과정을 잘 마치고 대학원에 입학하게 됨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새 학기에도 잘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