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SFC는 수양회의 역사라고 말한다. 올해는 3년마다 열리는 전국중고생대회가 특화된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세 가지 주제로, 세 곳에서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섹션 1(성경) 말씀, 마음에 새긴 그리스도
: 7월 27일(월)-30일(목) 고려신학대학원 참석인원 : 830여명
섹션 2(선교 및 통일) 글로벌 틴
: 8월 3일(월)-6일(목) 한동대학교(포항) 참석인원 : 610여명
섹션 3(교리) "청(靑)소년, 교(敎)리의 길(道)을 걷다!"
: 8월 3일(월)-6일(목) 고신대학교(부산), 참석인원 : 510여명
섹션 1은 특별히 조별 모임을 활성화 하면서 모두들 조별 모임이 좋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교사세미나(하재성교수-청소년상담, 문해룡목사-중독)에 참석한 100여명의 교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 섹션 1(성경) 말씀, 마음에 새긴 그리스도
섹션 2는 선교와 통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주력했다. 무더운 가운데 진행된 대회였지만 오후에 있었던 선교 축제(KPM)와 통일 축제(사역자)를 통해 선교에 대한 도전과 통일을 가슴에 품는 계기가 되었다.
▲ 섹션 2(선교 및 통일) 글로벌 틴
섹션 3는 지역교회 중고등부 사역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운동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몸에 체득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 섹션 3(교리) "청(靑)소년, 교(敎)리의 길(道)을 걷다!"
메르스로 인해 많은 염려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섹션이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제는 삶의 현장에서 은혜 받은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