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아프리카 및 캄보디아에서 태권도시범 선보여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6월 21일(화) ~ 7월 4일(월)동안 아프리카 우간다와 케냐, 캄보디아에서 태권도시범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지도교수를 위시하여 매년 5개 팀을 구성, 세계를 순회하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며 복음을 제시한다.
1차 팀은 아프리카 우간다와 케냐에서 6월 21일(화) ~ 7월 4일(월) 일정으로 고신교단 파송 선교사인 이상철, 정양오 선교사님들의 사역지에서 시범을 펼쳤다. 특히 이상철 선교사는 “태권도시범단을 통해 거친 유목인인 지에부족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2차 팀은 지난 6월 22일(수)~30일(목)까지 캄보디아 프롬펜을 중심으로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두루 다니면서 시범공연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정기 학과장은 “태권도시범단이 귀한 재능으로 태권도를 각국에 알릴 수 있어 귀하고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3차 팀이 태국을, 4차 팀은 미국을, 5차 팀은 일본을 순회하는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와 기도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