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성경연구소 사무실 개소
2016년 7월 14일(목) 오전 11:00에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고신총회의 상임위원회인 ‘총회성경연구소’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이번 사무실 개소식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사무실을 제공해 주어서 가능했다(도서관 4층).
▲ 총회성경연구소 사무실 현판 ⓒ 황원하
1부 예배는 소장 장희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는데, 부소장 박영호 목사가 기도하고, 총회장 신상현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1:2-7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으며, 신상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예배를 인도하는 장희종 목사(연구소장) ⓒ 황원하
▲ 설교하는 신상현 목사(총회장) ⓒ 황원하
이어서 열린 2부 개소식은 교육위원장 신민범 목사가 진행하였는데, 소장 장희종 목사가 인사하였고, 출타중인 신대원 원장을 대신하여 학생처장 김성운 교수가 축사를 하였으며, 다같이 현판식을 한 후 총회성경연구소를 위한 합심기도로 마쳤다.
▲ “거꾸로 읽는 갈라디아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는 주기철 교수 ⓒ 황원하
이후 3부 순서로 신진학자 논문발표회가 있었다. 연구위원장 김하연 목사가 진행한 논문발표회에서 최근에 영국 University of Bristol (Trinity College)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고신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는 주기철 교수가 ‘거꾸로 읽는 갈라디아서’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주 교수는 갈라디아서의 맺음말이 갈라디아서 전체를 반영한다는 골자로 논문을 읽었고 이후 열띤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 후에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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