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병세 목사의 장례를 마치다
손재익 객원기자
지난 6월 8일 별세한 故 오병세 목사의 장례가 2016년 6월 11일(토) 오전 9시 거제교회당에서 총회장(總會葬)으로 치루어졌다.
부총회장 배굉호 목사(남천교회 담임)의 집례로 드려진 발인예배는 총회서기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총회장 신상현 목사(미포교회 담임)가 디모데후서 4:6-8를 본문으로 『신앙경주의 승리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부서기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 담임)가 고인의 약력을 소개한 뒤, 고인이 총장으로 봉사한 바 있는 고신대학교의 현 총장인 전광식 총장이 조사(弔詞)를 했다. 유족대표 오원섭 집사가 인사를 한 뒤, 전임총회장 류윤욱 목사(대구성산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이후 낙원공원묘원에서 진행된 하관예배는 옥수석 목사(거제교회 담임)의 집례로 이루어졌다. 고신교회와 신학을 위해 한 평생 수고한 오 목사의 육신은 낙원공원묘원에 묻혔고, 그의 영혼은 하나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있다.
▼ 발인 및 하관예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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