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소식 9] SFC에 대한 조사위원회 구성
손재익 객원기자
7개 노회가 발의하였고, 총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언론을 통해 논란이 있었던 SFC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SFC 지도위원회가 임원회와 함께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본회에 상정되기 전 둘째 날(21일 수) 오후 신학교육부에서는 SFC지도위원회가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였고, 간사들의 사역에 문제가 있음에 대해 총대들의 질책이 있었고, 이미 관련된 간사 2명이 사임한 것을 확인한 뒤 SFC 지도위원회(위원장 강만구 목사)가 임원회와 함께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안을 본회에 상정하였으며, 본회는 안을 받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 SFC지도위원회는 임원회와 함께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 후 그 결과를 총회운영위원회에 조속히 보고하기로 하였다.
그 밖에 유신진화론을 주장하는 강사 선정으로 인한 문제는 앞으로 강사를 선정할 때는 SFC지도위원회의 지도를 받기로 하였다.
▲ SFC 지도위원회 위원장 강만구 목사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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