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수도권 목사 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
손재익 객원기자
23회 수도권 목사 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2018년 5월 14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수도권 지역 9개 노회(강원, 경기남부, 경기북부, 경기서부, 인천, 서울남부, 서울중부, 서울서부, 충청) 소속 목사 장로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새롭게 노회가 개편된 이후 처음 열린 대회였다.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참석자들이 열심히 운동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총무위원장 구본철 장로의 진행으로 각 노회별 입장을 한 뒤 예배는 부대회장 최철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홍석 목사가 설교하고, 충청노회장 정영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개회식은 대회장 민병현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재현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배영진 장로가 축사 했으며, 이어서 각 종목별 대회가 진행되었다.
▲ 대회장 민병헌 장로의 개회 선언 ⓒ 손재익
▲ 설교하는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 ⓒ 손재익
축구, 윷놀이, 배구, 훌라우프, 피구, 족구, 남녀 계주를 비롯해 번외경기로 테니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4시 경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어, 경품추천에는 이불, 자전거, 공기청정기, TV 등이 선물로 전달됐으며, 최고 경품인 55인치 TV는 충청노회 원창배 목사(천안시민교회)가 받아갔다.
이번 대회는 축구, 공굴리기, 남녀 계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서울남부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 우승기를 받는 서울남부노회장 한진환 목사 ⓒ 손재익
▲ 대회 이모저모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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