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개혁교회(해방파) 사절단 방문
손재익 객원기자
고신과 자매관계에 있는 화란개혁교회(Vrijgemaakt)의 사절인 Simon van der Lugt목사(델프트교회 담임목사)와 Arjan Grashuis 장로가 총회본부 건물을 방문하여 여러 기관들을 돌아보았을 뿐만 아니라 몇몇 목사들과 함께 자유롭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2주 전 열린 제68회 고신총회에서는 화란개혁교회의 여성안수결정을 재고하도록 권면하기로 한 바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 사절은 2020년 화란개혁교회 총회 때 이 문제에 대해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기로 했기에 자매교회들이 조언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여성안수에 관해 국제적인 컨퍼런스를 열어 논의하자는 안을 내년 고신총회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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