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래교회 포럼 4차 준비세미나
지난 7월 2일에 은혜샘물교회에서 김승태 기독교역사연구소장을 모시고 삼일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독인들은 신앙의 정체성을 질문하고 논의를 하였습니다. 당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 선교사들의 정교분리 방침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삼일운동에 참여한 것은 당시 신앙인들의 개인적인 신앙적 결단이란 결론을 얻었습니다. 당시의 신앙은 기복적이지 않고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복으로 여겼고, 개교회주의적인 신앙이 아니라는 특징을 가졌다는 것에 기초한 신앙적 결단이었습니다.
이어서 함께 삼일운동의 역사성을 오늘의 현실에 적용하는 일을 위해서 4차 준비모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2018년 8월 30일(목) 오후 2시 한밭교회당에서 모입니다. 삼일운동의 기독신앙인의 결단을 오늘 현실에 적용하는 일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서 생각을 해보기로 하고 여러 발제자를 두기로 했습니다.
◆창조론: 장갑덕
◆북한 인권과 남북문제: 이성구
◆기독교회타락현실: 정주채
◆인권조례와 동성애 그리고 이념적 성향: 박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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