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수도권 목사 장로 신년감사예배
2020년 수도권 목사 장로 신년감사예배가 2020년 1월 6일(월) 오전 7시 30분 The K호텔 서울 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모임은 매년 1월 첫 주 월요일 수도권장로회협의회가 주최한다.
▲ 참석자들 ⓒ 손재익
회장 김충무 장로(말씀전원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방석진 목사(말씀전원교회)가 기도하고, 서울서부노회장 유상현 목사(알곡교회)가 성경봉독한 뒤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가 사도행전 5:1-5를 본문으로 ‘사도행전 교회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사도행전적 교회는 외부의 도전으로부터 진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교회다. 거룩함의 파워가 확장되는 교회다. 우리 고신교회도 사도행전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순결이란 도덕적 순결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지키고 복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려는 정신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서울중부노회장 황신기 목사(신촌강서교회)가 나라의 발전과 민족복음화, 순수복음을 수호하는 고신총회와 한국교회가 되기 위하여 기도했고, 자문위원 박익천 장로(온생명교회)가 세계선교비전과 남북통일 및 고신총회 3천교회,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수도권장로회협의회를 위하여 기도했다. 서울남부노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축도한 뒤 예배를 마쳤다.
▲ 예배 및 축사 순서를 맡은 이들 ⓒ 손재익
2부 친교 및 조찬 시간은 수석부회장 우신권 장로(서울보은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고려신학대학원장 신원하 교수,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전우수 장로, 고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가 축사한 뒤,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가 격려사와 교단소식을 전했다. 각 노회별로 소개를 한 뒤 조찬의 시간이 이어졌다.
수도권 지역은 강원, 경기동부, 경기서부, 경기북부, 경기중부, 서울서부, 서울남부, 서울중부, 인천, 충청동부, 충청서부노회로 구성된다.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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