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교회 청빙이 어느 덧 이뤄지다
손재익 객원기자
본보는 지난 3월 22일 “주요 교회들의 담임목사 청빙 시급하다” (http://reformedjr.com/8936)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당시 사상, 남천, 송도제일, 온천, 제일영도, 장전중앙, 분당샘물, 포항충진, 서울성일, 마산제일 등 많은 교회들의 담임목사 청빙이 진행 중이었고, 몇몇 교회의 경우 청빙이 장기간 길어지는 점을 우려한 기사였다.
이제 어느 덧 우려하던 바가 불식되는 시점이다. 2019년 6월 21일(금) 오후 2시 서울남부노회 임시노회가 서울성일교회당에서 열렸다. 서울성일교회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노회다. 이번 노회에서 이병택 목사가 위임목사로의 청빙이 결정되었다.
이로써 지난 4월 이후 온천교회 노정각 목사, 송도제일교회 김형렬 목사, 장전중앙교회 김인제 목사, 분당샘물교회 채경락 목사, 서울성일교회 이병렬 목사, 마산제일교회 신동진 목사 등이 확정되었다. 현재 포항충진교회, 잠실중앙교회가 청빙을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울산교회, 울산미포교회, 사직동교회 등 주요 교회의 담임목사 은퇴가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 있어서 교단 전체의 관심이 계속되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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