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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총회 개회설교 요약>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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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김상석 목사

(대양교회 담임)

 

 

     제67회 고신총회에 참여하신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총회산하 모든 교회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성도님들 위에 하나님 아버지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금번 제67회기 고신총회 표제를 ‘예수를 바라보자’로 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1) 예수님은 우리가 한 평생 따라가야 할 삶의 표준이 되시고,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2)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를 바라보고 믿음을 지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3) 믿는 성도들의 소망은 세상 그 무엇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께만 있기 때문입니다. 4) 성경에 기록된 초대교회시대 성도들도 그랬고, 특별히 우리 고신총회의 기초를 놓으신 지도자들이 예수만 바라보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그분들의 신앙과 삶을 본받아 오직 예수를 바라보고 예수님을 생각하며 한 평생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주후 65년에서 70년 사이에 기록된 히브리서는, 특별히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당시 교회는 로마 네로 황제의 무서운 박해로 인해 극심한 고난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해가 장기화되므로 성도들이 처음에는 인내로서 믿음을 지켰지만, 갈수록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믿음을 져버리고 황제숭배의 자리로 나갔고, 어떤 이들은 유대교로 다시 돌아가려 하는 자들도 있었고, 이미 돌아간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박해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는 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믿음 위에 굳게 세우기 위해 히브리서를 기록한 것입니다.

     히브리서를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처음에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이 가장 존귀하게 여기는 선지자들 보다도 위대하신 분이라고 말씀하시고 2) 천사들 보다 위대하시며 3) 모세 보다 위대하시고 4) 여호수아 보다 위대하시며 5) 인간 대제사장 아론 보다도 위대하심을 강조했습니다. 6)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지성소에 들어가신 영원하신 대제사장으로서 지금도 그 보좌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분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어 히브리서 기자는 오늘 본문 히브리서 12장1-3절을 통해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말씀합니다.

 

존경하는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현재 우리 고신총회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잠시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교회가 내부적으로는 부흥이 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고 있고, 주일학교를 비롯한 다음세대는(물론 저출산이 원인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시대적인 변화로 인해 반 토막이 아니라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의 장년 성도들도 사소한 이유들로 섬기던 교회를 쉽게 떠나 철새처럼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아예 예수님은 믿지만 교회는 다니지 않는 ‘가나안 성도’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자들이 이미 100만이나 된다고 합니다. 한 걸음 나아가서, 앞장선 교회지도자들의 타락과, 또 평신도들의 윤리와 도덕적인 문제들, 그리고 교회 내의 다양한 분쟁들, 불투명하고 건전하지 못한 교회 재정의 운용… 이런 여러 문제들이 오늘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들입니다.

     또 교회는 외부적으로도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도 부정적이고, 나아가서는 교회를 욕하고 조롱하고 업신여기는 자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슬람의 확산, 동성애 문제, 차별금지법 제정, 각종 이단들의 도전, 이 모든 것들은 다 교회를 위협하는 요소들입니다. 현재 한국 안에 이슬람 인구는 약 21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50년이 되면 개신교 신자보다 무슬림인구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교회의 내일이 보이지 않는다고 아우성 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지상교회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움을 당하는 원인은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우리 믿는 성도들, 특별히 저 자신을 비롯한 교회 지도자들이 말씀대로 바르게 살지 못하고 잘못하므로 말미암아 직면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업자득’인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또 우리 고신총회의 기초를 놓은 앞서간 지도자들은 오로지 복음을 위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살려고 발부둥치다가 박해를 받아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들은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것이 아니라” 사도 베드로가 고백한 대로 “죄가 있어 매를 맞고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벧전2:20) 이것은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는 것은, 이러다가 주님께서 촛대를 옮기시는 것은 아닐까 염려가 됩니다.

 

존경하는 고신총회 지도자 여러분!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오늘날 교회들이 당면하고 있는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고 교회를 다시 든든히 세워 갈 수 있겠습니까? 교회의 주인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을 통해 이 시간 우리에게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를 바라보라 /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예수 그리스도는 먼저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여기 (1) “믿음의 주요”란 말은 앞에서 길을 개척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따라오게 하시는 분, 곧 ‘선도자’를 의미합니다. 즉, 이 말은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작하게 하신 분이시요, 동시에 ‘우리를 앞서 인도하시는 믿음의 선구자가 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2) ‘또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말은 ‘믿음을 성숙(완성)시켜주시는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작하게 하신 분이요, 또 그 믿음을 끝까지 완성시켜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또 앞서간 순교자들의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예수님은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해 십자가를 참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신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2절,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신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은 가장 잔인하고 고통스러울 뿐 아니라, 가장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죽음’입니다. 그래서 당시 로마정부는 자국민에게는 이런 십자가 형벌을 가하지 않고, 타국인이나 노예들에게, 그것도 아주 중죄를 범했을 때만 시행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런 저주의 죽음을 죽으신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앞에 있는 기쁨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완성하시게 될 기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손상된 공의가 회복되고 2)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화평이 이루어지며 3) 사람들이 믿고 구원을 받게 될 때 얻게 될 기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우리의 구속을 위해 십자가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참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십자가의 고난을 참아내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당면한 모든 어려움들과 부끄러움을 이겨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2절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고 하는 것은 오늘 우리들에게 있어 큰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자들도 장차 그 영광의 자리에 앉게 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2장5~6절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라고 했습니다. 또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예수님은 자기를 거역한 자들을 대해서도 참으신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3절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짓고 주님을 거역했던 자들인데도 밉게 보지 않으시고, 오히려 피곤하여 낙심할까봐 염려하시던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예수님은 우리 믿음의 시작이요 또 완성해 주실 분이시며,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해 십자가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참아내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분이시고, 자기를 거역한 자들에게도 참으신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그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 히브리서 기자가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하시는 이 말씀에서 ‘바라보자’란 말은 ‘곁눈 팔지 말고 시선을 집중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우리 성경에는 그냥 ‘예수를 바라보자’로 번역되어 있지만, 이 말은 ‘세상의 것들을 응시하던 눈을 예수님께로 돌리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영어성경(NIV)은 ‘예수를 바라보자’란 말을 ‘우리의 두 눈을 예수님께 고정시키자’로 번역했습니다. 사람이 ‘눈을 돌리는 행위’는 ‘마음을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바라보자’란 말씀에는 ‘세상에 두고 있던 우리의 마음을 돌려서 예수님께 집중시키자’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여러분들의 마음은 지금까지 어디에 고정되어 있었습니까? 세상 것들에 있지는 않았습니까? 세상의 재물(재리), 일락, 명예, 권세에서 마음을 돌려 예수님께 고정시키고 그분을 의지하고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삶은 초기 기독교 성도들이 걸었던 삶의 방식입니다.

     AD 30년경에 예루살렘교회가 설립되었는데, 설립된 이후 교회는 박해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박해의 역사는 교회역사 만큼 긴 여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유대교의 박해를 받았고, 64년 경 부터는 네로 황제 치하에서 정치적인 박해가 시작되어 300여 년 간 계속됐습니다. 그런 긴 핍박의 여정 속에서도 성도들이 낙심하지 않고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오직 예수를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시기에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인내했던 한 사람을 소개하면, 우리가 잘 아는 폴리갑이라는 교부입니다. 그는 서머나의 감독이었습니다. 40여 년간 감독으로 봉사하고 86세의 나이로 서기 155년 2월 23일 서머나에서 화형을 당했습니다. 그분은 나이도 많지만 존경받은 인물이었기 때문에 집정관이 그를 살려주고 싶은 마음에 “한번만 예수를 부인하면 살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폴리갑은, “내가 86년간 주님을 섬겼으나 주님은 한 번도 나를 모른다고 한 일이 없는데, 내가 어찌 그분을 부인하리요”하며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요청하기를 내가 한 시간만 방해 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허락을 받고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내용은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나는 산채로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주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 뿐 입니다. …이 시간 나는 온전히 주님만 바라봅니다.” 마치 스데반이 사도행전 7장5~6절에서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백한 것처럼 폴리갑도 주님만을 바라보고 순교의 제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종교 개혁자들 역시 이 길을 걸어갔던 분들입니다.(1517년) 금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 ‘칼빈과 루터’ 같은 많은 종교 개혁자들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명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은 ‘주님 바라보기’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고신총회의 지도자들도 지난 날 역시 그 길을 걸었던 것입니다. 주남선 목사님은 1940년 7월 16일 거창경찰서에 구금되어 5년간 옥중생활을 마치고 1945년 8월 17일 평양감옥에서 출옥했습니다 그에게 5년간 그 긴 세월을 감옥에서 어떻게 보냈느냐고 물었을 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자가 한 마디만 해 달라고 매달리니까 그때 주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생각하다 보니 세월 가는 줄 몰랐습니다.”라고 대답하셨던 것입니다. 그 신앙이 주 목사님으로 하여금 5년을 버티게 한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한상동 목사님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한 생애를 사신 분이십니다. 그분의 생애를 기록한 ‘세상 끝날까지’라는 책에 ‘여주동행 월남 길’이란 주제에 보면 목사님이 사모님과 교인 둘을 데리고 38선을 넘어오실 때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사리원에 있는 소련군 검문소를 지날 때 기도하기를 “하나님 보안서원들의 눈이 우리를 보지 못하게 해 주셔요” 기도하고는 주님 생각하면서 지나오면 보안서원들이 눈으로 보면서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통과시켜 주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기사와 표적이 따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손양원 목사님이 쓴 글 중에 ‘예수 중독자’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 드리고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나는 예수 중독자 되어야 하겠다. 술 중독자는 술로만 살다가 술로 인해 죽게 되는 것이고, 아편 중독자는 아편으로 살다가 아편으로 인해 죽게 되나니, 우리도 예수의 중독자 되어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 우리의 전 생활과 생명을 주님 위해 살면 주 같이 부활된다. 주의 종이니 주 만 위해 일하는 자 되고 내 일 되지 않게 하자”

 

     이번 우리 고신총회가 앞서간 초대교회 성도들과 종교개혁자들과 우리 고신선배들의 신앙을 본받아, 새롭게 결단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하여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총회, 오직 주님만 앙망하는 고신교회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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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첫 5월 노회 매년 4월 둘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봄 정기노회가 이번에는 5월 첫 주에 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본보가 보도한 바와 같이 코로나 19가 확산되던 3월, 총회 임원회는 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통해 2020년 4월 봄 정...
    Date2020.05.05 Views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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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No Image

    4월 정기노회, 5월 첫째주로 연기

    4월 정기노회, 5월 첫째주로 연기 고신총회 봄 노회 일정이 연기됐다. 총회 임원회(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제69-4차 SNS 총회임원회(2020. 3. 13)와 제69-1차 SNS 총회운영위원회(2020. 3. 14)를 거쳐 2020년 4월 봄 정기노회를 3주간 연기해 5월 4일(월)~5일...
    Date2020.03.18 Views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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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관련해 대구지역교회 발빠르게 대처 중

    코로나 19 관련해 대구지역교회 발빠르게 대처 중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사그라들다가 다시 확대되는 중이다. 21일(금) 오후 4시 현재 156명에 이른다. 특히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2월 18일(화) 31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사흘 사이에 대구...
    Date2020.02.21 Views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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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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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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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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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악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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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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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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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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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