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고신
조회 수 753 추천 수 0 댓글 1

 

   최근 복음병원이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복음병원 의사 중 리베이트 수수관련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의사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2억 5천만 원이 선고되었고, 이 문제로 불구속 기소된 교수들의 선고공판은 25일에 있을 예정이다.

   일련의 사태를 염려한 강영안 이사장이 22일(화) 오후 복음병원 전 직원들에게 SNS를 통해 편지를 보냈다. 아래는 그 전문이다.

 

 

 

복음병원 사태에 대한 이사장의 호소문

 

 

     친애하는 복음병원 구성원 여러분,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께 문안을 드립니다. 65년 전 전쟁의 참화 속에 이 땅의 병든 무리들을 돌보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복음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복음병원은 미국에서 헌금을 모아온 전영창 교장 선생님, 탁월한 사랑과 의술로 환자들을 섬긴 장기려 박사님, 이 분 뒤를 이어 병원을 일구신 박영훈 원장님 등 환우들을 겸손하게 섬긴 주의 종들의 눈물과 땀과 정성이 깃든 병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복음병원은 어떤 처지에 있습니까? 온갖 수고를 다하는 주의 종들이 1600명 넘게 일하는 병원으로 자랐지만 금품수수와 관련해 최근 드러난 일로 병원의 명예는 떨어지고 병원 경영은 당연히 어렵게 되었습니다. 두렵게 생각하는 일은 당장 닥칠 재정 손실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보다 더 두려운 일은 엄청난 의료 경쟁 구도 속에 들어선 이 상황에 무엇보다 병원이 소중한 신뢰를 잃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신뢰로, 믿음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신뢰가 없으면 밥을 먹을 수 없고 물건을 살 수 없고 사람을 만날 수도 없습니다. 신뢰는 삶의 바탕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받는 정당한 임금과 성과급 외에 다른 방식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는 의사들을 누가 신뢰하겠습니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병원 의사들은 의례히 리베이트를 받는다.”고 말이지요. “리베이트 없는 병원 어디 있느냐?”고요. 그래서 저는 이사장이 되자마자 이상욱 병원장께 몇 번이나 물었습니다. “우리 병원에는 전혀 없다. 쌍벌죄가 적용되기 때문에 개인 리베이트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돌아온 답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이 일이 우연히, 재수 없어 일어난 일입니까? 여러분이 아시듯이 우리 병원이 상대하는 약품회사는 일곱 개입니다. 그런데 이번 리베이트 사건은 이 가운데 한 약품 회사의 장부가 검찰에 넘어가게 됨으로 일어난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약품 회사는 리베이트를 주지 않는다고 믿을 수 있습니까? 우리 병원의 의사 선생님들이 누구보다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수많은 위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병에 걸릴 수도 있고 교통사고가 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뜻과 상관없이 이런 일들은 닥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살인이라든지 절도라든지 거짓말이라든지 하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기, 그리고 그로 인해 오는 고통과 악은 우리 자신이 스스로 저지른 일입니다. 이런 위기는 만일 나의 의지로 거부한다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습니다. 리베이트로 발생하는 악과 고통은 당연히 이러한 종류에 속합니다. 리베이트를 지속적으로 받는 것은 비유로 말하자면 지뢰밭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한번 두 번 받기 시작한 리베이트는 어느 듯 밭을 이루고 나도 모르게, 아니면 지나가든 사람이 밟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수많은 지뢰밭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지,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는지 심각하게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 기관은 ‘코람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란 기치를 내걸고 있지 않습니까? 비록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지만 그럼에도 의인답게, 의롭게 살겠다는 의지가 여기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직위해제와 관련해서 많은 말을 듣고 있습니다. 기소가 되거나 징계에 회부될 때 다른 대학에서는 즉각 직위해제를 시킵니다. 그런데 우리 이사회는 이렇게 즉각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동체에 속한 분들에게 비리 관련 교수들을 감싸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처럼 메시지가 잘못 전달되는 결과가 초래되었습니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구속 기소가 된 교수가 생겼을 때 곧장 직위해제 절차를 밟았어야 하는 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된 까닭은 진행되고 있던 조사가 완료되어 기소되는 교수들이 나오면 그 때 일괄 직위해제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수들이 기소되었을 때도 검찰 측에서는 중간발표일 뿐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연락을 주었기 때문에 그 때까지 기다리느라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병원장이나 교수협의회, 의과대 동문회, 그리고 심지어 총회 임원회조차 지난 11월 8일 이사회가 결정한 직위해제와 징계위원회 활동에 대하여 이런 저런 청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사회가 열리기 전 병원 집행부는 직위해제 시점을 12월 중순쯤으로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하였고 저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사회는 11월 8일 현재 기소된 교수들을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곧장 회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사립학교법과 정관을 따른 조치이고 우리 병원에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고 엄정하게 사태를 수습해 가기를 바라는 구성원들의 염원이 반영되었다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그럼에도 상황을 고려하여 준비할 시간을 2주 더 부여하여 11월 28일부로 직위해제에 들어가는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교수들이 2차 기소된 것이 10월 5일인데 이사회 전만 하더라도 이미 1개월이 넘는 대비 기간이 주어졌으므로 집행부는 마땅히 대책을 충분히 세웠어야 했습니다.

 

     병원 집행부를 위시하여 여러 분들이 선처에 관하여 얘기하고 있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선처를 이야기하기 전에 병원의 전 구성원들이 이제는 우리 병원은 “리베이트로부터 자유로운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실천하겠다고 해야 않겠습니까? 이번 일이 정말 ‘재수 없어’ 일어난 일이라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고 지금보다 더한 위기 상황으로 병원을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우리는 누구도 리베이트를 받지 않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분명히 선언하고 자정 노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저를 찾아온 외과 과장과 병원장에게 저는 분명하게 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교수가 구속 기소되고, 일차 선고가 떨어졌는데도 어떠한 가시적인 노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만일 이 시점에서 병원을 쇄신하지 못하면 지역의료 여건과 환경이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 복음병원은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복음병원은 우리 고신교회 일부 지도자들이 주장하는 구호병원만 이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복음병원은 무엇보다 일차적으로 대학병원이고 후세대 전문의들을 양성하는 교육병원입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해야 저는 복음 병원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복음병원은 기독교 병원이기 때문에 부산대 병원이나 동아대 병원과 다릅니다. 대학병원과 교육병원으로 쌓은 실력을 가지고 복음병원은 선교도 하고 구호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탁월하게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이 복음병원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복음병원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되, 탁월한 의료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병원이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장기려 박사님을 지금도 줄곧 롤 모델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근거가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무엇보다 신실하고 정직하고 친절하며 능력과 실력을 단단히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미덕은 병원에 근무하는 분이면 누구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어느 직급에 있든지 상관없이 모든 분에게 요구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병원은 통상 해 오던 업무 외에도 관심 써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병원장 취임이 1년이 넘었는데도 작년 6월말 설치된 트루빔 가동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행정처장 부터 시작해서 부장급 인사, 과장급 인사, 계장급 인사도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직원 인사는 자신의 전공을 따라 가장 적합한 자리로 배정되어야 직무상 불협화음을 줄이고 조직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이 존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병원 평가를 위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좀 더 친절한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도 있어야 합니다. 지역 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진입하는 상황에 대한 장기 대책도 구상해야 하는 처지에 있습니다. 신실하고 실력 있는 의사 선생님을 불러 모으고자 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묵묵히, 마음을 다하여 섬기는 복음병원 구성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간 세월 저희 이사회에 부족함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라도 저를 비롯하여 우리 이사회는 병원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람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 잡아 가도록 기도하고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시편 15편을 함께 묵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이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15편)

 

 

2016년 11월 22일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강영안 드림

  • ?
    황대우 2016.11.24 19:15

    이사장님,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의 책임은 누가 지는겁니까?
    어느 분이 고려학원의 운영자이고 책임자이신지요?
    그냥 '고신교회'라고 대답해야 하는 것인지요?
    분명 엄청난(?) 사건은 터졌는데 제대로 된 공식 해명이나 사과도 없고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분도 계시지 않는 것 같아서...


  1. notice

    박광영 목사, 벧엘 캐나다 개혁교회의 선교목사로 취임하다

    박광영 목사, 벧엘 캐나다 개혁교회의 선교목사로 취임하다 2024년 4월 14일 (주) 오전 9시 30분에 캐나다 토론토 북쪽 리치몬드 힐(Richmond Hill)에 위치한 벧엘 캐나다 개혁교회(Bethel Canadian Reformed Church)에서 박광영 목사의 선교목사(Minister of...
    Date2024.04.18 Views302
    read more
  2. No Image notice

    74회 고신총회 총대 명단

    74회 고신총회 총대 명단 2024년 4월 15일 정기노회를 통해 선출된 총대 명단이 다음과 같이 집계되었다. 1) 강원노회(6명) 목사 : 권중신 김동현 송인구 장로 : 홍종국 한장섭 장임순 2) 경기동부노회(20명) 목사 : 김석홍 이하식 배상식 강인영 문용만 채경...
    Date2024.04.17 Views214
    read more
  3. 서울서문교회, 분립개척한다

    서울서문교회, 분립개척한다 서울서문교회(담임 한진환 목사)가 (가칭)푸른미사교회를 분립개척한다. 서울남부노회는 2020년 11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서문교회당에서 임시노회를 열고 서울서문교회의 분립개척 청원을 허락했다. 서울서문교회 당회는 분립...
    Date2020.11.27 Views4144
    Read More
  4. 제32회 정암신학강좌와 합신 청교도 대강좌

    제32회 정암신학강좌 & 합신 청교도 대강좌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정암신학강좌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됐다. 32회를 맞은 정암신학강좌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초대 원장인 정암 박윤선을 기억하는 신학강좌다. 2018년 11월 13일 청교도연구센터를 세...
    Date2020.11.18 Views69817
    Read More
  5.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발간 「갱신과 부흥」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학술지 선정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발간 「갱신과 부흥」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학술지 선정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원장 이신열)이 연 2회 발간하는 학술지 「갱신과 부흥」이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갱신과 부흥」...
    Date2020.11.18 Views263
    Read More
  6. 정동수 목사의 KJV 성경 입장에 대한 연구보고서

    지난 제69회 총회에 상정되었으나 1년간 연구하여 보고하기로 한 안건들이 제70회 총회 보고서에 실렸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본보는 보고서 전문을 순차적으로 싣는다. 1. 은퇴목사 투표권 삭제 청원에 대한 법제위원회 보고 2. SFC문제에 대한 학생신앙...
    Date2020.11.02 Views1575
    Read More
  7. 고신총회, 낙태죄 회개문과 설교문 발표

    고신총회, 낙태죄 회개문과 설교문 발표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오는 11월 8일을 태아생명존중주일로 정하고 지난 10월 20일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회개와 용서의 선포문'도 발표했다. 제70회 총회장 박영호 목사외 총대 일동 이...
    Date2020.10.29 Views392
    Read More
  8. No Image

    SFC,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 사역 방안 기초조사 실시

    SFC,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 사역 방안 기초조사 실시 #SFC가묻는다 #코로나19와청소년 SFC에서 코로나 19에 따른 청소년 사역 방안 기초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날짜는 10월 25일(주일)~11월 8일(주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며, 네이버 폼을 이용한 설문...
    Date2020.10.27 Views241
    Read More
  9. No Image

    “생계 대책을 위한 목사의 이중직 허락 연구” 건

    지난 제69회 총회에 상정되었으나 1년간 연구하여 보고하기로 한 안건들이 제70회 총회 보고서에 실렸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본보는 보고서 전문을 순차적으로 싣는다. 1. 은퇴목사 투표권 삭제 청원에 대한 법제위원회 보고 2. SFC문제에 대한 학생신앙...
    Date2020.10.26 Views511
    Read More
  10. [70회 총회 소식 12] 쉬운성경, 번역에 치명적인 오류 많아 성도들이 사용하면 혼란을 줄 수 있다

    [70회 총회 소식 12] 쉬운성경, 번역에 치명적인 오류 많아 성도들이 사용하면 혼란을 줄 수 있다 제69회 총회 시 경기북부노회장 최식 목사는 교회에서 쉬운 성경을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 달라고 청원했다. 이에 1년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 맡겨 연구토...
    Date2020.10.23 Views755
    Read More
  11. No Image

    [70회 총회 소식 11] 한기총은 이단옹호단체, 전광훈에 대한 판단은 1년 유보

    [70회 총회 소식 11] 한기총은 이단옹호단체, 전광훈에 대한 판단은 1년 유보 교계와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이단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의 보고는 한기총에 대해서는 이단옹호단체 라는 보고서의 내용을 그대로 받고, 전광훈 목사에 대한 부분은 이대위의 보...
    Date2020.10.21 Views466
    Read More
  12. No Image

    [70회 총회 소식 10] 고신대와 고려신학대학원 문제, 반려동물 문제 기각

    [70회 총회 소식 10] 고신대와 고려신학대학원 문제, 반려동물 문제 기각 부산서부노회장 이용창 목사가 청원한 고신대학과 신대원 연계교육 청원과 울산남부노회장 서성영 목사가 청원한 고려신학대학원 부산이전 청원, 미래정책연구위원장 한영만 목사가 청...
    Date2020.10.21 Views426
    Read More
  13. [70회 총회 소식 9] 헌법 개정위원회를 두기로

    [70회 총회 소식 9] 헌법 개정위원회를 두기로 제70회 총회는 목사 12인 장로 3인의 헌법 개정위원회를 두기로 가결했다. 부산노회장 신인범 목사가 청원한 헌법 개정(헌법개정 위원회 설치) 청원건에 따른 것인데, 상정 안건의 제안설명에 따르면, 2012년에 ...
    Date2020.10.21 Views232
    Read More
  14. No Image

    [70회 총회 소식 8] 미혼 강도사, 목사 임직의 길이 열렸다

    [70회 총회 소식 8] 미혼 강도사, 목사 임직의 길이 열렸다 고신총회는 미혼 강도사의 목사 임직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목회자의 결혼이 쉽지 않은 때이기에 미혼 강도사의 목사 임직을 허락해 달라는 요청이 적지 않다. 그렇기에 이 ...
    Date2020.10.21 Views1338
    Read More
  15. No Image

    [70회 총회 소식 7] 은퇴목사 투표권, 결국 현행대로

    [70회 총회 소식 7] 은퇴목사 투표권, 결국 현행대로 70회 정책총회 기간에 가장 긴 토론을 이어간 것은 교회의 본질, 교회의 미래도 아닌, 은퇴목사의 투표권 문제였다. 제69회 총회는 경기중부노회장 신동섭 목사가 발의한 “은퇴목사 투표권 삭제 청...
    Date2020.10.21 Views254
    Read More
  16. [70회 총회 소식 6] 제70회 고신 총회, 드디어 파회하다

    [70회 총회 소식 6] 제70회 고신 총회, 드디어 파회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기치 못한 일을 많이 접하는 요즘, 제70회 총회도 3일을 각각 나누어 개최하는 초유의 일이 있었다. 조직총회, 정책총회라는 신조어도 나왔다. 그리하여 9월 15일(화)에 개회한 총...
    Date2020.10.21 Views414
    Read More
  17. No Image

    목사 청빙 매뉴얼

    지난 제69회 총회에 상정되었으나 1년간 연구하여 보고하기로 한 안건들이 제70회 총회 보고서에 실렸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본보는 보고서 전문을 순차적으로 싣는다. 1. 은퇴목사 투표권 삭제 청원에 대한 법제위원회 보고 2. SFC문제에 대한 학생신앙...
    Date2020.10.19 Views4601
    Read More
  18. 박영호 목사 고신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취임

    박영호 목사 고신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취임 제70회 고신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및 이사, 총회 산하 기관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020년 10월 16일(금) 오전 11시 고신총회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잘 지키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예배는 ...
    Date2020.10.16 Views606
    Read More
  19. No Image

    '쉬운 성경'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평가 보고서

    지난 제69회 총회에 상정되었으나 1년간 연구하여 보고하기로 한 안건들이 제70회 총회 보고서에 실렸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본보는 보고서 전문을 순차적으로 싣는다. 1. 은퇴목사 투표권 삭제 청원에 대한 법제위원회 보고 2. SFC문제에 대한 학생신앙...
    Date2020.10.15 Views1576
    Read More
  20. 전국 35개 노회, 코로나 19 와중이지만 최소화하여 개최

    전국 35개 노회, 코로나 19 와중이지만 최소화하여 개최 2020년 10월 12일 전국 35개 노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는 가운데 최소화하여 개최되었다. 지난 4월 노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5월로 미뤘지만, 이번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 ...
    Date2020.10.14 Views180
    Read More
  21. No Image

    2020년 10월 정기노회를 통해 선출된 각 노회 임원 명단

    2020년 10월 정기노회를 통해 선출된 각 노회 임원 명단 2020년 10월 12일(월) 전국 35개 노회에서 아래와 같은 임원이 선출되었다. 이들은 1년간 노회를 위해 섬기게 된다.   노회 노회장 (목사)부노회장 (장로)부노회장 서 기 부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 ...
    Date2020.10.14 Views373
    Read More
  22. 서울포럼, 미래를 준비하다

    서울포럼, 미래를 준비하다 바야흐로 뉴노멀 시대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다. 매년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서울포럼이 제 9회를 맞이 이 문제를 다뤘다. “미래목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서울포럼이 2020년 10월 8일(목) ...
    Date2020.10.08 Views31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6 Next
/ 36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