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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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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에게 우리 시대의 길을 묻다
- 도진해 선생 추모학술제: 우리 시대에 말하는 교부-

 


     2016423() 오전 1030분에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 510호에서 특별한 추모학술제가 열렸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 사상과 문화연구원 교회사 연구부와 서울대 SFC 총동문회가 주최한 학술제였다. 교수는 커녕 목사도 아니었던 젊은이(1971-2015)1주기를 맞아 그에게 교부학을 가르친 고려신학대학원과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은사들이 발제자로 나섰다. 고인이 고신과 통합을 연결해 주었던 셈이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교단의 신학교와 교우들이 함께 고인을 추모하면서 그가 마지막까지 연구하고 번역하던 교부에 대해 조망했다. 교부가 우리 시대에 길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나누었던 것이다.

     추모 학술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인 임희국 교수가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SFC 총동문회장인 서울 영동교회 박종흔 장로가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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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하는 임희국 교수


     첫 번째 발제자는 고려신학대학원 유해무 교수였다. 유 교수는 한국 신학의 자립: 한국교회를 위한 교부학의 기여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유 교수는 한국교회의 유례가 없는 성장 자체를 반성적으로 평가할 때가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교부학 연구로 한국교회가 이제는 교회사의 주류에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는 자기가 속해 있던 교회의 아들들이었던 교부들이 신학으로서의 삼위일체론을 고백한 것이 우리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교부들은 신학자로서만이 아니라 목회자와 설교자로서 예배와 설교와 세례와 성찬, 찬송과 기도, 직분과 교회 정치에서 삼위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고백한 것이 한국 신학의 자립과 토착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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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하는 유해무 교수


     다음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서원모교수가 부활의 복음, 부활의 영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서 교수는 한국교회가 부활절보다는 성탄절을 더 강조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고대 교회의 부활사상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대 교회의 부활사상은 여러 가르침 중에 하나가 아니라 그리스도교 신앙과 삶을 규정하는 핵심적 내용이었다는 것이다. 서 교수는 구약성경과 유대교, 신약성경의 부활사상을 차례로 소개한 후 고대교회의 부활신앙이 주일예배와 성찬, 부활절, 선교와 변증, 순교, 교육과 목회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난 것을 살핀 후에 교부 이레네우스가 영지주의를 대항하여 몸의 부활을 강조하고 썩지 않음과 죽지 않음이라는 표현을 통해, 그리고 성령님을 부활의 영이라고 표현한 것을 설명해 갔다. 마지막으로 서 교수는 주일기쁨의 기간’(부활 후 50)을 회복하고, 성찬과 세례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몸으로 행한 일이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임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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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하는 서원모교수

     학술발표가 끝난 후 도진해 선생을 추모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유족들이 애틋한 인사말을 한 후 고려신학대학원과 장로회신학대학에 다니는 학생 한명씩에게 유족들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 도진해 선생의 유가족뿐만 아니라 SFC 동문들, 고인의 사상교회 친우들, 관악교회와 서울영동교회 등이 장학금을 기탁하여 이루어진 일이다. 이번 추모학술제를 제안하고 주선한 관악교회 유해신 목사는 고인이 채 펼쳐보지 못한 교부학 연구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교부를 공부하는 이들이 있는 한 이 추모학술제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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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발표회에 참석한 청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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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을 받는 신대원생들





<추모의 글>

 

도진해 선생의 삶을 축하하며

: 교부와 종교개혁의 성경 진리위에 기초한 교회연합을 위한 길.

 

유해신 (관악교회 목사)

 

 

     201616. 도진해 선생이 관악교회 교인으로 등록한 그날 이후 목사로서 함께 꿈꾸었습니다. 선생은 유학할 기회가 있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받은 목회의 길로 빨리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 영동교회에서 강도사로서 목회 훈련을 받던 중에, 그 발병으로 인해 목회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관악교회 교인으로 등록한 후, 저와 교회는 주님께서 그 분을 치료해 줄 날을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다시 강도사로, 또 목사로 안수 받아 그토록 원하던 대로 강단에서 힘껏 복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렸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사과정에서 교부학을 전공하였으니, 앞서간 교부들이 가르친 하나님의 말씀의 전통에서 목회할 날을 기다렸습니다. 주께서 목회 현장에 서도록 허락하실 때 까지는 교부들의 가르침을 현장 목사들을 위해 잘 소개하는 일을 하리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교부들의 저작들을 번역하여 소개하고,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을 위해 쉽게 강의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소원했습니다. 신학은 교회를 위한 것이고, 교회는 말씀의 풍요로움으로 성도를 먹여야 하기에 도진해 선생이 하려고 한 일은 참으로 교회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에 주신 신앙적 열심이 교부들과 앞서간 교회의 선생들의 가르침을 통해 풍요롭게 되는 일에 그 분은 잘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도 큰 기대를 하였습니다.

     지병도 조금씩 나아지면서 사역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더 커졌습니다. 도진해 선생은 신학을 하였지만, 겸손히 새가족 성경공부에 참여하면서 믿음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함께 새가족 성경공부를 하던 중등부의 이상윤 군이 말씀을 달게 잘 배우는 것을 보고 어디서 너 같은 아이가 나왔을까 참 신기하다.”하면서 귀여워하던 일이 생각합니다.

     갑작스레 주님의 부름을 받은 후, 목사인 저나 우리 성도들은, 좀 더 도진해 선생을 사랑하지 못했던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장로회신학대학과 서울대 SFC 총동문회에서 주최한 도진해 선생 추모 학술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뒤를 돌아보기보다 앞을 향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먼저 이 땅을 떠나신 분에 대한 아쉬움 보다, 오히려 그 분이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셨던 그 삶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그 아픈 몸을 이끌고서도 교회를 위해 발버둥 치며 연구하던 그 진지함을 우리도 이어가기 원합니다.

     도진해 선생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갔지만, 그 분의 유산은 교회의 주류 신학에 기초한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이미 크게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장(고신)에서 어릴 때부터 자라, 고신의 선교 단체인 서울대 SFC 회장을 지내고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신 교회에서 강도사로 섬기던 분이 장로교신학대학교의 석사과정 박사과정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이해할 수 없는삶의 과정을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분이 고신교회에도 출석하지 못하고 우리들 가운데서는 칩거내지 행방불명정도로 인지될 때에 예장(통합) 신길동교회가 그 분과 어머니를 교인으로 받아서 믿음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육체적 장애에 비할 수 없는 큰 장애를 가진 그 분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학생으로 받아서 석사학위 우수논문상을 받을 정도로 성숙시켜 주셨으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신 교회의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그 분을 일찍 찾아서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깊은 만큼, 예장(통합)의 교회와 신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진해 선생은 종종 서원모 교수님의 말씀을 제게 했는데, 아버지와 같은 따뜻한 사랑으로 격려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 교수님을 비롯한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여러 은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릴 때부터 신사참배 반대와 교회 분열의 이야기를 듣고 자란 저이지만, 예장(통합) 교단과 신학교의 목사님들과 교수님들의 삶과 교단 운영이 장로교의 신학과 정치 원리를 잘 따르는 점들을 보면서 존경스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19389월 제27회 장로교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가결한 주류 교단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옥중에서 순교하고 남은 출옥 성도를 제명한 것에 대해 교단적으로 진정하게 하나님 앞에 회개할 날을 여전히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고신 교회가 순교의 신앙뿐만 아니라 성경과 교부, 종교개혁의 보편교회의 길로부터 뒷걸을 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장신의 교회와 신학교로부터도 배울 것은 잘 배우겠습니다.

     장신과 고신이 함께 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 정치원리에 따라서,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과거와 현재의 우리의 죄악들을 회개하며, 한국장로교회가 하나 될 날을 꿈꿉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보편교회의 신학 전통을 교회에 전수해 주기 위해 한 발 앞서 나아간 도진해 선생의 걸음은 진정한 교회 연합을 위한 첫발이었습니다.

     주님이 그 분을 이 땅에 더 오래 남겨 주었으면, 크리소스톰에서 칼빈으로 이어지는 올바른 성경 해석의 전통을 교회에 풍요롭게 전해 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보편교회’(가톨릭)를 교단 이름에 넣고 있으면서도 교부들과 보편교회의 가르침에서 크게 빗나간, 집나간 형제인 로마 교회도 참 신앙으로 돌아와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One Holy Catholic Apostolic Church: OHCA 교회)’를 형성하는 일에도 기여했을 것입니다.

     저와 관악교회 성도들은 그분이 살아 있을 때 충분히 사랑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빚진 자의 심정이 큽니다.(13:7). 그 부채감을 복음에 빚진 자’(1:17)로서 교부와 종교개혁자들이 잘 가르친 원래의 성경 말씀의 진리에 기초한 교회를 회복하고, 한 교회로 나가기 위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주님을 따르려 합니다.

     주님을 따라서 앞을 향해 나가는 것이, 바로 앞서간 도진해 선생을 가장 잘 기억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유해무 교수님과 서원모 교수님께서 도진해 선생의 귀한 선생이었을 뿐 아니라 교회를 위한 선생이요 우리들의 선생으로서 가르침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이 한국교회 뿐 아니라 세계교회가 교부와 개혁자들이 가르친 성경 진리에 입각한 보편교회를 회복하는 데 귀히 쓰임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와 도진해 장학금을 위해 시간과 재정을 내어 주신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 사상과 문화 연구원 교회사 연구부, SFC 총동문회와 서울대 SFC 동문회, 관악교회, 서울 영동교회, 사상교회의 도진해 선생의 친구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장학금을 먼저 기탁하여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시작하신 유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작은 모임이 하나님께 크게 영광이 되고 도진해 선생의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특히 자신의 몸이 상하도록 곁에서 섬기신 어머니 유정자 여사님과 아버님 도광정 선생에게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가슴에 묻은 아들을 생각하며 회상에 젖어 뒤로 고통으로 밑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아드님이 먼저 가 있는 천국을 향해 위로 앞으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리움이 깊을수록 그분이 교회를 위해 주님 안에서 걸어간 삶을 축하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모인 모두는, 하늘에서 도진해 선생의 그 찬양을 받으시고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이 땅의 남은 날 동안 찬양하며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몸으로 살기를 새롭게 다집니다.   


 


 

<추모기도>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2:42)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다가 주님의 품에 먼저 안긴 도진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우리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귀중한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한국 교회의 현실을 볼 때 너무도 실망스럽고,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살인, 간음, 절도, 횡령, 위증 등 온갖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많은 비난을 받고 있으면서도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죄에 대해 너무도 둔감합니다. 죄를 깨닫지 못하니 회개도 하지 않습니다. 세상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도 회개할 줄 모릅니다. 너무도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말씀대로 살지 못한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의 것을 구하지 않고 세상의 것, 물질에 눈이 먼 우리의 눈을 밝혀 주시옵소서.

 

성령강림 후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 말씀 위에 교회를 세워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사도들, 교부들을 비롯한 좋은 신앙의 선배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가르침이 제대로 전승되지 못해 현재의 이런 모습이 된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이곳의 교회가 세상과 구별되지 못하고 세상과 동조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사도들 교부들의 가르침을 붙들지 않았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한국 교회의 갱신을 위해 다시 한번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도진해 선생이 교부들의 가르침을 연구하였습니다. 또한 연구하여 그 결과를 신학자, 목회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안타깝지만 도진해 선생은 그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하나님 품으로 먼저 갔습니다. 인간적으로 많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그를 데려 가셨음을 또한 믿습니다.

 

도진해 선생이 계획했던 연구는 지금도 필요하고 이루어져야 할 일임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모여 도진해 선생을 추모하며 그가 다 이루지 못한 그 일을 계속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또한 그 일을 계속하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교부들의 가르침에 대한 깊은 연구가 있게 하시고 그 가르침이 한국 교회를 변화 시키는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그 연구를 축복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연구하시는 신학자, 신학생들에게 큰 지혜와 열정을 내려 주시옵소서.

 

심도 깊은 연구로 인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결과물이 나오게 하시고, 그 결과물로 인해 한국 교회가 다시 한번 부흥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하나님

오늘 학술제에서 발표하시는 유해무, 서원모 교수에게 무궁한 하나님의 지혜를 내려주셔서 이 시대에 필요한 하나님 말씀을 우리들에게 들려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기대합니다.

도진해 선생을 먼저 하나님 품으로 보낸 유족들의 아픔 마음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부활의 첫 열매이신 주님께서 유족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 학술제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세상이 알지 못하고, 알 수도 없는 하늘의 평안과 기쁨을 내려주시옵소서.

오늘 도진해 선생을 추모하면서 진행하는 이 학술제를 우리 주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인류의 유일한 소망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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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10.16 Views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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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성경'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평가 보고서

    지난 제69회 총회에 상정되었으나 1년간 연구하여 보고하기로 한 안건들이 제70회 총회 보고서에 실렸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본보는 보고서 전문을 순차적으로 싣는다. 1. 은퇴목사 투표권 삭제 청원에 대한 법제위원회 보고 2. SFC문제에 대한 학생신앙...
    Date2020.10.15 Views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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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전국 35개 노회, 코로나 19 와중이지만 최소화하여 개최

    전국 35개 노회, 코로나 19 와중이지만 최소화하여 개최 2020년 10월 12일 전국 35개 노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는 가운데 최소화하여 개최되었다. 지난 4월 노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5월로 미뤘지만, 이번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 ...
    Date2020.10.14 Views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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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 정기노회를 통해 선출된 각 노회 임원 명단

    2020년 10월 정기노회를 통해 선출된 각 노회 임원 명단 2020년 10월 12일(월) 전국 35개 노회에서 아래와 같은 임원이 선출되었다. 이들은 1년간 노회를 위해 섬기게 된다.   노회 노회장 (목사)부노회장 (장로)부노회장 서 기 부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 ...
    Date2020.10.14 Views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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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서울포럼, 미래를 준비하다

    서울포럼, 미래를 준비하다 바야흐로 뉴노멀 시대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다. 매년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서울포럼이 제 9회를 맞이 이 문제를 다뤘다. “미래목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서울포럼이 2020년 10월 8일(목) ...
    Date2020.10.08 Views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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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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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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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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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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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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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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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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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