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11월 소식
고신대학교, 미국 Mary Katherine Hom 박사 특강
지난 11월 5일(목) 오후 2시 Dr. Mary Katherine Hom(미국 (전)Ambrose Seminary 교수)가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하여 선교목회대학원(목회학전공)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구약해석에서 고대 근동학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Ancient Near Eastern Studies for Old Testament Interpretation)”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구약 해석에 기여 고대 근동 연구의 배경 및 개요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3시간 동안 최근 구약해석의 경향은 고대근동학에 기초한 해석을 통해 학생들은 이 분야에 좋은 오리엔테이션을 받을 수 있었다. 선교목회대학원생 콰두(가나) 학생은 “매우 통찰력 있는 강의를 듣게 된 좋은 기회였다”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외자매대학 중국심양사범대학교 일행, 고신대학교 내방
지난 11월 3일(화) ~ 4일(수)에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해외 자매대학인 중국심양사범대학의 국제협력 일행이 방문, 총장 접견과 더불어 대외협력처장과의 상호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가졌다. 금번 방문은 지난 1학기 답방으로 심양사범대학교의 국제교육대학 부원장인 김학려 교수와 문과대학의 중점 학과인 대외중국어학과의 학과장 동추 교수 일행이다.
특별히 지난 6월에 본교는 총장과 교무처장, 대외협력처장 및 국제교류팀장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중국심양사범대학교를 방문하여 이 대학 산하의 국제교육대학과 발전적인 인적교류를 위한 세부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금번 중국 관계자의 본교 방문은 이 세부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실무자 간 행정 추진 차원에서의 방문이었다.
심양사범대학은 지난 2005년 6월에 본교와 자매결연 협정을 이미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본교는 지속적으로 매 학기에 약 2~3명씩 중국어 전공 재학생들을 심양사범대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고 있고 우리 재학생들의 수학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중국 내 자매대학 중의 하나이다.
아울러 심양은 중국에서도 5대 도시에 속하는 매우 큰 규모이며, 북경과 연변의 중간에 위치한 지정학적으로도 상당히 거점지역의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지역에 있으므로 향후, 본교와의 지속적인 인적, 학술적인 교류 활성화가 상호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신대학교 교무위원 및 학생 임원회 11월 기도회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교무위원과 학생 임원회(회장 노형우)는 11월 7일(토)에 가을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무척산기도원에서 11월 정기 기도회를 가졌다. 조성국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은 ‘제자가 갖추어야 할 3가지 요건’(마 8:18-22)인 우선 사항에 대한 바른 인식, 믿음의 강화, 맘몬숭배 배격에 관해 설교했다. 점심 식사 후 이정기 학생지원처장의 인도로 학교의 중요 현안들과 고신교회를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신대학교 2015학년도 동계 해외선교인턴십 오리엔테이션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학생복지지원처(처장 이정기)는 11월 12일(목) 영도 캠퍼스 섬김관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동계 해외선교인턴십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동계 해외선교인턴십은 2016년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4주 동안 러시아(모스크바, 날칙), 베트남(호치민, 롱안) 등 2개국 4곳의 지역에 16명의 학생을 파견하며 교육봉사(한국어, 유아지도), 노동봉사, 사진촬영, 의료봉사, 문화공연(부채춤,사물놀이, CCD, K-pop, 무언극),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은 특강을 통해 다방면으로 전문성을 가진 학생들이 동계 해외선교인턴십에 참여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아울러 봉사 단원들이 현지에서 선교사님과 잘 협력해서 의미 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진행해 달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고신대학교는 교육목표인 ‘하나님의 나라와 인류사회를 위해 봉사할 인재 양성을 위해 2015학년도 하계에도 미국, 태국, 피지, 베트남 등 4개국에 해외선교인턴십을 진행했다.
고신대학교, 네덜란드 Cornelis Jan Haak 교수 특강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11월 13일(금) 오후 1시, 3시에 천안캠퍼스 신학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는 네덜란드 Cornelis Jan Haak(코넬리스 얀 하크) 교수가 방문하여 선교목회대학원(목회학전공)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Man-made religions in redemptive historical perspective-Reformed renewal of Theology of Religion, Postmodern challenge to the Church- The great paradigm shift of the 20st century”라는 2가지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를 들은 로렌스(케냐) 학생은 “매우 고무적인(inspiring) 강의였으며 주제에 대한 강의가 탁월하였다”소감을 전했다. 네덜란드 Cornelis Jan Haak(코넬리스 얀 하크)교수는 화란개혁개교회 목사로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에서 14년간 선교사역을 했을 뿐 아니라 캄펀 개혁신학대학에서 25년간 선교학 교수로 봉사하고 2014년 1월 정년으로 은퇴하여 고신대학교 천안캠퍼스 신학대학원에 재직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보건환경학부, 제8회 부산시장배 미용페스티벌 대회 수상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보건환경학부(학부장 이동규)는 지난 10월 27일(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부산시장배 미용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해 피부미용 전공(지도교수 권태일) 학생 4명이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손주연(4학년) 얼굴관리 금상, 김수현(3학년) 얼굴관리 은상, 강소진(4학년), 임신희(3학년)가 등관리 동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날 대회에는 헤어와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총 60여개 종목에 일반인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고신대학교 케냐 유학생, 제3회 부산 외국인 유학생 예능경연대회 은상
지난 11월 19일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와 부산시 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제3회 부산 외국인 유학생 예능경연대회'가 개최됐다. 고신대학교 케냐출신 유학생 4명은 JABARI라는 팀명으로 아프리카 전통댄스를 선보여 지난해 이어 은상을 받았다.
재한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 한국이민재단, 부산외대 국제교류처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외국인유학생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한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부산 내 11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인도네시아, 케냐 국적의 유학생 34개 팀이 신청하여 예선을 거친 뒤 15개 팀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전통 민속공연과 노래·댄스·연극 등 개인 장기를 뽐냈고 한국생활의 고충과 추억을 나누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신대학교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 대상
고신대학교 ‘절주동아리 C.I.A(Control In Alcohol)’가 지난 11월 20일(금)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보건협회가 주관한 ‘2015년도 제 8회 전국 대학 절주동아리 종합실적평가대회’에서 사업부문 대상을 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봄에서 전국 94개의 대학 총 250명이 참석하여 PPT발표와 시상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알코올 클린 캠퍼스 만들기와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이 우수한 절주동아리 15개 대학을 선정해 시상했다.
고신대학교 절주동아리 C.I.A(Control In Alcohol)는 2007년 개설되어 절주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지도교수 류황건 교수(의료경영학과)와 의료경영학과 박영수 외 학생 15명이 회원으로 ‘대학 구성원들의 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제고’,‘대학생의 책임 있는 음주문화 실천 및 확산’,‘대학 내 음주폐해 예방 및 음주규제정책지지’를 활동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 건강증진 목적으로 태종대 절주 마라톤 대회, 2015 영도다리축제, 부산대학문화종합 축제 등 남포동, 부산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교내에서는 공모전 개최, 채플캠페인, 체육대회에서 전교생과 ‘클린고신! 매너고신! 캠페인’을 전개하며 ‘흡연,음주 없는 Clean선포식’을 가지는 등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신대학교는 술 없는 대학축제로 진행되는 특성을 고려해 절주를 금주로 지정해 캠퍼스 음주금지 캠페인을 강화했다. 또한 대학축제 캠페인 수익금을 동삼사회복지관에 알콜 환자 치료를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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