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2021 신입간사 훈련 개원예배
SFC 신입간사 훈련 개원예배가 2020년 12월 14일(월) 오후 2시 한길교회당(손재익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코로나 19 및 거리두기 2.5단계 등으로 인해 순서진행자와 훈련대상자만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훈련원장 김추현 간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원예배는 배재준 총무간사가 기도했고 허태영 대표간사가 빌립보서 4장 10-20절을 본문으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허 간사는 신입간사에게 꼭 필요한 후원과 관련하여 성경적 가르침을 제시하고, 담대하게 사역할 것을 교훈했다.
▲ 신입 SFC 간사의 특송 ⓒ 손재익
이번 신입간사는 지난해 보다 1명 많은 8명(남 2명, 여 6명)이 지원했다. 권예찬, 김다훈, 서가은, 유선영, 이수정, 이은지, 정혜정, 천성은 간사후보생이다. 코로나 19로 어수선한 한해였음에도 많은 간사 후보생이 지원한 점은 고무적이다.
▲ 참석자 단체사진 ⓒ 손재익
이상의 8명은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1년 2월 3일까지 8주간의 훈련을 받게 된다. 이 훈련을 통해 SFC 간사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게 된다. 훈련 중에는 학복협 연합 훈련, 전도훈련, 선교훈련(카이로스) 등이 진행되며, 2021년 6월에는 유럽종교개혁지탐방이 계획되어 있다. 이 일정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 SFC 강령을 제창하는 참석자들 ⓒ 손재익
예배 후에는 SFC 훈련원 건물에 위치한 한길교회 손재익 목사가 자신의 저서를 훈련생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다.
관련기사: http://reformedjr.com/9876 (2020년 신입간사 훈련 소식)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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