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계속될 마지막 수양회
- 제51회 중부지방 S.F.C. 하기수양회
손재익 객원기자
제51회 중부지방 S.F.C. 하기 수양회가 2017년 8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문장대 유스타운(충북 보은)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 6:12)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수양회는 중부노회 산하 16개 교회 131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고, 강사로는 중부노회에 속한 지역교회 목사들이 맡았다.
이번 수양회의 특징으로는 “걱정 말아요 그대!”라는 주제로 SFC 훈련원장 허태영 간사를 비롯해 박현진 소장 서유미 간사 김진실 간사가 이틀 동안 운동원들을 만나 강의와 상담실 운영까지 책임지는 귀한사역을 했다. 또한 같은 시간에 복음학교를 개설하여 구원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 할수 있도록 하였다.
▲ 수련회 참석자 단체 사진
▲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중부지방 SFC 운동원들
이번 수련회는 옛 고려 지역의 중부지방 이름으로 개최하는 마지막 수양회라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공존하는 수양회다.
담당간사인 최달호 목사는 중부지방으로 개최되는 수양회로는 마지막이지만, SFC의 수련회는 다른 모습으로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것이기에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고 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사랑하는 운동원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세상과 맞서 싸우고 승리할 수있는 영적 힘을 소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말씀을 전하는 이성규 목사(흥왕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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