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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분의 의미, 역할, 선출방식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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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본문: 사도행전 6:1-7

제목: 복음적 분업을 이루자

 

 

서론: 문제 해결의 본보기

 

   초기교회는 급속히 부흥했습니다. 그것은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로 말미암은 일이었으며, 사도들의 헌신과 수고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시대에는 부흥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오늘날 교회의 타락과 쇠퇴를 자주 보지만 교회의 부흥을 보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초기교회처럼 부흥을 꿈꾸고 사모해야 합니다. 부흥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비록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하더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부흥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시는 것이기에 인간의 조건이나 상태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초기에 교회의 부흥과 더불어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심지어 사도들이 치리하는 교회임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탄은 교회의 부흥을 시기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갈등과 다툼을 일으키게 합니다. 따라서 교회의 부흥과 함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사도들은 문제에 대하여 적절히 처신하였습니다. 즉 좋은 일꾼을 세움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사도들의 지혜로운 방책은 우리에게 좋은 지침과 통찰을 줍니다. 즉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교회의 계속적인 부흥이 어떻게 가능해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자세히 연구함으로 부흥의 뒤안길에서 문제가 생길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도들의 본을 통하여 교회가 일꾼을 세움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르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일꾼을 세우는 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심한 경우에는 일꾼 선출 때문에 교회가 분열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초기교회가 일꾼을 선출한 과정을 살펴보고 그들의 행적을 오늘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초기 신자들에게 주신 지혜를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본론

 

1. 문제의 발생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라는 언급은 교회의 부흥을 묘사합니다. 초기 교회는 급속히 부흥했습니다. 성령이 강력하게 역사하시고 사도들이 왕성이 활동함으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제자’(마떼테스)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성숙을 암시하며 그들이 본격적으로 주님을 따랐음을 시사합니다. 이제 교회는 더욱 성숙해지고 보다 튼실한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질적으로 성장함으로 교회가 강건해졌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유대인들을 원망한 일입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이란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로서 헬라 땅에서 살던 유대인들이었는데, 일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지내기 위하여 유대 땅에 정착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히브리파 유대인들’은 원래부터 유대 땅에 살면서 히브리말(아람어)을 사용하던 유대인들입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은 비록 자신들의 나라에 돌아왔지만 히브리파 유대인들에게서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박탈감과 서운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특히 당시에 홀로 된 과부들은 생계를 이어갈 만한 직업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율법의 가르침에 따라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고, 그리스도의 교회는 이것을 차용하여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교인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일손이 모자라다 보니 소수였던 헬라파 유대인 과부들을 구제하는 일에 소홀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헬라파 유대인 과부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 사람들이 많아짐으로 상대적으로 소수였던 그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받는 교훈은 교인의 수가 늘어날 때 교회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신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교인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에만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교인의 숫자가 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충분히 예상하고 그것에 긴밀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들을 차단해야 합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아무 교회에나 그분의 자녀들을 보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교회, 하나님의 자녀들을 제대로 양육할 수 있는 교회에 그분의 자녀들을 보내십니다.

 

 

2. 사도들의 제안

 

   문제가 발생하자 사도들은 즉시 회의를 소집합니다. 그들은 제자들을 불러 모아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고 말합니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는 사도들이 접대(구제)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이는 당시 교회에 마땅한 일꾼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자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하면서까지 자신들이 접대에 집중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접대를 등한시 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손이 모자라서 그러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문제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그것을 소홀히 여기지 않았으며 신속하게 처리하여 실족하는 교인이 없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직분자들이 갖추어야 할 바른 마음가짐입니다. 교회 안에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상태를 파악하여 조치를 취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비록 소수의 헬라파 유대인들이 서운하게 생각했고 많은 신자들의 유입으로 그들의 현실이 가려질 수 있었겠지만 사도들은 그들을 어려움 가운데 방치하지 않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려고 했습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은 이렇게 소외된 소수들을 항상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사도들은 교인들에게 일곱 명의 일꾼을 선출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일꾼의 자격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입니다. ‘성령과 지혜’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가집니다. 즉 성령이 충만해 지면 지혜가 충만해집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과 사람들 모두에게 칭찬을 받습니다. 따라서 일꾼의 자격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었으며 또한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은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모두 칭찬 받는 것이야 말로 괜찮은 일꾼의 표지입니다.

 

   사도들은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라고 말합니다. 사도들은 자신들의 본업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전하는 일이었으며 그와 더불어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말씀 사역에 기도는 필수적입니다. 기도가 없는 말씀 사역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지식만 가지고 설교하려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고 성경을 보거나 기도하지 않고 성경만 들여다보면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전하는 일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목사들은 말씀연구 시간 못지않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곱 일꾼들이 구제하는 일과 사도들이 말씀 사역을 하는 일에 사용된 용어가 같습니다. 즉 구제하는 일에 디아코니아가 사용되었는데(1절), 말씀 사역에도 디아코니아가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일꾼들의 일과 사도들의 일이 모두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말씀 사역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지만, 동시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구제 사역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말씀만 있고 구제가 없거나, 반대로 구제만 있고 말씀이 없는 것은 모두 옳지 않습니다. 그러한 편협 되고 편중된 사고는 건강한 교회상을 만들지 못합니다. 교회는 말씀과 구제를 적절히 조화롭게 진행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제를 강조합니다. 성경은 이웃을 사랑할 것과 어려운 이들을 돌볼 것을 모두 요청합니다. 따라서 교회는 말씀을 열심히 상고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돌보아야 합니다.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보수적인 교회는 말씀에 집중하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고, 진보적인 교회는 이웃을 생각하지만 말씀을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충실히 연구하면서 말씀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자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필시 총체적인 복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3. 일꾼들을 선출함

 

   모든 사람들이 사도들의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일곱을 택하였습니다. 선출된 일꾼들은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니골라입니다. 이들을 어떻게 선출했는지는 본문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맛디아를 선출했을 때와 같이 제비를 뽑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참고. 행 1:26). 일꾼 선출은 교인들이 직접 했습니다. 즉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일꾼 선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바람직한 것으로 오늘날 교회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사람들의 모임을 통하여 그분의 뜻을 펼치십니다.

 

   누가는 일꾼을 선출하는 과정에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암시합니다. 필시 교회는 일꾼을 선출한 후에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일꾼을 선출하고 난 후에 온갖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은 얼마나 안타깝고 한탄스러운 일입니까. 일꾼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온갖 선거비리가 나오고 일꾼에 선출된 사람들이 으스대고 선출되지 못한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는 일이 자주 들립니다. 이것은 교회의 가치와 직분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합작품입니다. 그러한 일은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직분자 선출은 교회의 잔치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일곱 일꾼들의 이름이 모두 헬라식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이들이 모두 헬라파 유대인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이는 당시에 유대인들이 여러 가지의 이름, 즉 히브리식, 헬라식 혹은 로마식 이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들 중 최소한 니골라와 스데반은 헬라파 유대인들이 분명합니다. 이는 니골라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이라고 언급되어 있는 점(5절)과 스데반이 후에 헬라파 회당에서 사역했다는 점(9절) 때문입니다. 아무튼 우리는 일곱 일꾼들이 헬라파 유대인들의 입장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이 헬라파 유대인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들을 선출했다는 것은 우리에게 상당한 귀감이 됩니다. 그들은 약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출하였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돈 많고, 지위 높고, 인간적인 영향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우리의 풍조를 부끄럽게 합니다. 교회의 일꾼 선출은 세상의 일꾼 선출과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돌볼 수 있는 사람들을 일꾼으로 선출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4. 일꾼들을 선출한 결과

 

   사도들이 여러 다른 일에서 물러나고 오로지 말씀 사역에 힘쓴 결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졌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왕성해짐에 따라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졌습니다. 여기서 말씀이 ‘왕성하다’(에윅사넨)와 사람들이 ‘많아지다’(에플레뛰네토)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는 모두 미완료 시제인데, 이것은 말씀이 왕성해진 것과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 활발히 계속되었음을 시사합니다. 말씀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며 더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이끕니다. 따라서 말씀 사역이야 말로 교회 부흥의 열쇠입니다.

 

   더욱이 사도들이 말씀을 열심히 전하자 많은 제사장들이 회심하였습니다. 당시에 유대의 제사장들은 그 수가 수천 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언급이 유대교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대의 제사장들이 회심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입니다. 그들은 유대의 가르침에 젖어 있던 완고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가는 제사장들이 회심했다는 사실을 언급함으로 사도들의 말씀 사역이 얼마나 강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날 목사들은 말씀을 더욱 철저히 연구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이 목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결론

 

본문은 우리에게 세 가지 교훈을 줍니다.

 

첫째, 교회에는 언제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사탄은 교회의 부흥을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 않습니다. 그는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를 괴롭히고 파괴하려 합니다. 때로는 교회 외부의 세력을 이용하여, 그러나 때로는 교회 내부의 세력을 이용하여 교회를 어렵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흥의 때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마귀는 결코 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깨어서 경성해야 합니다.

 

둘째, 교회는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사람을 일꾼으로 세워야 합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여러 측면에서 소외된 분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충분히 도와드릴 수 있는 사람을 일꾼으로 세워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의 일꾼을 선출하면서 세상의 기준과 지위를 중요하게 여기는 풍조는 옳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극히 타락한 모습입니다. 교회의 일꾼은 세상의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셋째, 교회 안에서 직분의 구별과 역할분담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것을 ‘복음적 분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목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전하는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목사는 설교와 성경공부 인도와 예배를 기획하고 인도하는 등의 일에 전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집사들은 구제하는 일이나 여러 행정적인 일에 힘써야 합니다. 집사들은 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분명히 목사의 말씀 사역과 집사의 구제 사역은 모두 중요합니다. 양자는 모두 존중되어야 서로 보완적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교회는 더욱 부흥할 것입니다.

 

 

*이 설교문은 월간고신 2016년 1월호에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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