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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찬 목사
마산제일교회 담임목사
예장 고신총회 헌법해설집 발간원회 위원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행 17:32)



예수의 아내?

며칠 전 거의 모든 신문에서 “예수 '아내' 언급 파피루스, 고대에 작성된 것 맞다. 뉴욕타임스 크게 보도, 기독교계 충격에 빠지고 놀라” 라는 보도가 있었다. 그리고 “예수는 보통사람으로 예수자신이 ‘나는 아내가 있었다’고 말한 사실을 미국하버드대 ‘캐런 킹’ 석좌교수의 주장이 또다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를 했다. 파피루스 문서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아내'…"라는 구절이 적혀 있다고 한다. 캐런 킹 교수가 2012년 9월, 4세기 무렵의 콥트어(이집트 기독교 분파의 언어)로 작성된 파피루스 파편을 공개한 바가 있는데 1년여에 걸친 조사 결과, 킹 교수는 이 파피루스를 ‘예수 아내의 서(書)’로 명명하였고, 또 이 파피루스 조각은 후대에 위조된 것이 아니며 기원 전후에 제작된 것이 맞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현지시각) 보도를 한 것이다. 비록 학자들이 예수의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소식을 가지고 세상 사람들은 부활절을 맞이하는 온 세계교회를 조롱하는 도구로 삼고 있다. 

부활에 대한 조롱은 늘 있어왔다

사도행전 17장 32절은 사도 바울이 헬라의 도시 아덴(아테네)에서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복음을 전하였을 때 나타난 청중들의 반응이다. 그 반응 중 하나는 조롱이었다. 조롱은 마귀가 사용하는 방법이다. 유대인과 헬라인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각각 능력과 지혜가 아니라 무능하고 어리석은 것으로 조롱하였다(고린도전서 1장).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 중에는 ‘조롱’이 있었다. 예수님은 조롱을 받으셨다. 오순절에 어떤 사람들은 성령의 역사를 조롱하였다: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행 2:13). 

조롱은 사회생활에서도 비열한 방법이다. 이것은 마귀에게서 온다. 이 조롱은 아주 계획적이고 치밀하여서 복음을 대적하는 마귀의 계략이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곳에는 마귀의 영도 역사한다. 우리 시대만큼 역사에서 복음을 대적하는 조롱이 극에 달한 적이 없을 것이다. 18-19세기 독일과 프랑스의 철학자들이 조롱의 칼을 휘두른 적이 있다. 지금은 보통 사람들도 조롱을 한다. 우리 사회를 보라. 특히 오늘날 모든 진리를 상대적인 것으로 보는 시대가 되었는데 그래서 사람들은 기독교를 배타적인 종교라고 말하면서 조롱한다.

고대 로마제국 시대에는 기독교인들이 로마 황제를 ‘주님’ 이라고 부르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를 반역하는 자라고 조롱을 받았다. 성찬식을 가리켜서 아이들을 산 채로 잡아서 그 피를 먹는다고 하고, 식인종교라고 하였다. 우리나라 선교 초창기에도 제사를 드리지 않는 것 때문에 부모도 모르고 조상도 모른다고 하면서 교회를 조롱하였다. 지금도 그러하다. 그렇기에 반기독교 정서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전도 선교의 현장에서는 특별히 이런 조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조롱과 기롱은 말세의 징조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벧후 3:3),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유 18).

오늘 우리는 기쁨과 신앙으로 부활 신앙을 가지고 부활절을 맞지만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조롱하고 있다. 고대 교회 당시도 마찬가지였다. 예를 들어서 ‘부활이 지나갔다’고 하면서 육체의 부활을 조롱하였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는 사람들이 있었다(디모데가 목회하는 에베소 지역):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딤후 2:18). 또 고린도 지역에서는 ‘죽은 자의 부활이 어디 있느냐? 먹고 마시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전 15:36). 

다빈치코드와 유다복음서?

몇 년 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조롱하는 일이 공개적으로 생겼다. 다빈치 코드라는 소설과 영화, 그리고 유다복음서이다.

다빈치 코드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고 일생을 마쳤으며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해서 후손까지 두었다는 내용을 다룬 것으로 소설과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프랑스에서 멜로빙거 왕조의 시조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소설은 세계적으로 수백만 권이 팔렸다. 이 소설과 영화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조롱한다.

유다복음은 고대 교회부터 이단에 속한 책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이레니우스/에피파니우스, 고대 교회 당시에 살았던 이 두 사람이 자기들의 저서에서 유다복음서를 언급하였다) 최근 그 책을 발견하였고 그 내용이 알려지게 되었다. 1979년에 처음 이집트에서 발견되었으나 나중에 번역 출판되었다. 26페이지의 분량으로서 저자는 익명이며, 이집트의 콥틱어로 기록된 것으로 3-4세기에 작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본은 헬라어였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시 발견된 것은 번역본으로 보인다. 고문서수집상이 당시 300만 달러(약 30억 이상)를 요구하는 바람에 은행 보관소에 묻혀 있다가 여러 번의 흥정 끝에 마침내 팔려서 2006년 4월에 세계에 햇빛을 보게 되었다. 핵심 내용은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한 배신자가 아니라, 영웅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과 유다 사이에 이루어진 대화가 이 책의 주 내용이다.

유다복음의 핵심내용은 예수님이 먼저 유다에게 부탁을 하였고 그래서 유다가 부득불 예수님의 청에 따라서 예수님을 팔게 되었다는 주장이다. 유다는 예수님이 가장 총애를 하는 제자였다. 예수님의 말씀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제자였다. 그래서 예수님이 특별히 유다를 선택하여 부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예수님이 유다에게 자기를 죽여 달라고 부탁을 하였을까? 유다복음서에 나오는 다음의 대화를 보라: “유다야 네는 다른 제자들보다 뛰어나노라 네는 나를 입고 있는 사람(=육체)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여기서 나를 입고 있는 ‘사람’은 겉 사람 곧 육체를 가리킨다. 예수님은 참 자기를 입고 있는 겉 사람을 제물로 바쳐야만 참 자기인 자기의 영혼이 해방, 즉 자유롭게 된다고 생각하였다는 것이다. 즉 참 예수는 자기의 육체에서 해방되어야 하는 그의 영혼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유다는 예수님의 부탁을 들어주어서 예수를 죽게 했기 때문에 예수를 해방시켜서 빛의 나라로 가게 해 준 영웅이고 공헌자라고 할 수 있다. 배신자가 아니라 충성스러운 제자였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해 준 자였다는 것이다.

영지주의

이것은 주후 2세기 일부 교회에 들어왔던 이단-영지주의의 가르침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이 내용에 따르면 하나님/세상/구원/사람의 존재-몸(육체) 등의 입장이 지금 성경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아까 말한 대로 유다복음서는 이미 2세기 이후부터 알려진 책이었다.

그렇다면 유다복음서의 내용이 반영하는 영지주의(靈知主義)는 어떤 사상을 주장하는 이단인가? 신약성경이 기록되고 있던 당시에 이미 영지주의의 싹이 트고 있었다. 골로새서(2:16-23)와 요한일서(특히 1장)를 보면 알 수 있다. 몸을 천하게 본다든지 또 구원 받은 사람의 영혼에는 죄가 없다고 보았다. 대신 몸에 죄가 있다고 보았다. 신약성경의 시대는 영지주의가 시작하는 시점이었고 주후 2세기에는 제법 활동을 하게 되었다.

영지주의 이단에서 가르친 문서들이 지금까지 발굴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그들이 무엇을 가르쳤는가를 알 수 있다. 영지주의는 ‘영지’(=영적 지식)를 강조하고 있다. ‘영지주의’의 핵심이 여기에 있다. 신에도 여러 등급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구약의 신과 예수님의 아버지는 다르다고 믿고 있다. 이들의 구원관 및 인간관을 보면 “예수님은 왜 이 땅에 왔는가? 육체라는 감옥에 갇힌 영혼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신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예수님의 사역을 말할 때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이 강조되는 반면에 예수님의 구속 사역이 전연 부각이 되지 않는다. 구약의 인물에 대한 영지주의자들의 입장을 보면 구약의 신을 아주 저급한 신으로 보는 반면에 구약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인물들, 예를 들어서 가인은 그들의 조상이라고 본다. 하나님의 언약에서 떨어져 나갔던 에서, 모세와 하나님을 대적하였던 고라, 소돔 성의 사람들은 계몽된 사람들이었다고 본다. 이런 차원에서 유다복음서는 유다를 영웅으로 보고 있다.

유다복음서의 내용이 이레니우스와 에피파니우스가 지적하고 또 일반에 지금 공개된 내용에 의해서 볼 때, 고대 교회의 영지주의와 비슷하기 때문에 유다복음서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가룟 유다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당시 2-3세기의 영지주의자들이 쓴 책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심지어 영지주의자들의 책들끼리 서로 상호 모순되는 것도 많다. 영지주의 저술 중에 ‘요한의 행전’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을 가지고 박사 논문을 쓴 사람이 있는데(Lalleman), 요한의 복음과 서로 모순된 것이 많다고 하였다. 그러나 신약의 사복음서는 서로 상호보완하고 있는 것이지 모순되지 않는다. 당시 교회는 이런 영지주의 때문에 크게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 교회는 스스로 사 복음서만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정경이라고 인정하였고 영지주의 이단은 자동적으로 소멸되었다. 이레니우스라는 감독은 영지주의가 자기 교회에 위협이 된다고 하였으나 교회 전체를 볼 때는 심각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교회들이 모여서 공회의 힘을 이용하거나 혹은 국가의 도움을 입어서 영지주의를 물리치지 않았다. 교회 스스로 내부에서 영지주의를 배격하였고 자동적으로 영지주의 이단이 사라져버렸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왜 이런 것(다빈치 코드와 유다복음서, 예수의 아내의 서와 같은 류)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

첫째, 우리 시대가 상대주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즉 다양성의 시대로서 교리와 진리의 상대성, 다양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둘째, 상업주의 때문이다. 오늘날 스포츠, 종교 등 모든 것이 상업화의 영향 아래에 있는 것을 보라. 이와 같이 유다복음서가 말하는 주장이 엉터리 같아도 대중에게 더 인기가 있어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바로 상업주의의 영향 때문이다. 마치 교회 절기를 상업화시키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까. 

셋째, 말세는 진리를 기롱/조롱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대응하는가

그렇다면 다빈치 코드와 유다복음서, 예수의 아내의 서에 대한 교회와 성도의 대응은 어떠해야 하는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당시 다빈치 코드 영화 상영을 앞두고 성명서를 발표해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한 마디로 과민반응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과민반응은 거꾸로 생각하면 우리 교회가 병이 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이런 것에 대해 과민반응이 있을 만큼 신앙의 기반이 너무 약하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기면 야단법석이다. 마치 기독교가 흔들리고 성경이 흔들리고 교회와 신앙이 흔들리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까지 자기의 가려운 귀를 긁어줄 거짓 선생을 찾았던 우리의 모습을 반성해야겠다. 오직 성경(sola scriptura), 모든 성경(tota scriptura)의 원리에 입각해서 성경 공부에 주력해야겠다. 그래서 한편으로 자성과 회개의 기회, 다른 한편으로 변증의 기회로 삼아라.

그리고 이런 류의 것들에 과민반응을 하지는 않더라도 경계는 하도록 하자. 이것으로써 약한 신자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는 사단의 전략이 있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딤후 2:18을 보라). 따라서 이런 책의 내용을 무조건 금기시 할 필요가 없다. 이런 책을 통해서 유익하게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류를 통해서 당시 고대교회에서 영지주의라는 이단의 정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오늘날 우리에게는 어떤 형태로 영지주의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지에 대해서도 비교해볼 수 있지 않는가? 어디 해 아래에 새 것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못하다.

적극적으로 정경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자.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해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정경이 되었는지에 대한 확신과 정경으로 교회에서 확인되기까지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확신해야겠다. 왜 어떤 책은 성경이라는 정경에 들고 또 다른 책들은 들지 못하고 자동 소멸되며 잊혀 버렸는가? 역사적으로 다음의 기준이 있었다.

1) 사도성과 정통성: 구전으로 내려왔던 예수님의 말씀과 사도들의 가르침과 정통에 일치하는가? 바울이 여러 곳에서 “내가 받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니”라고 하였다(특히 고린도전서 15장을 보라). 교회는 ‘받은 것을 전하는 곳’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2) 당시 교회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는가?
3) 성경의 자증: 성경과 모순되는 것은 없는가?
4) 성령의 증거가 있는가? 특히 종교개혁가 칼빈이 이것을 강조하였다. 나중에 교회회의를 통해서 구약과 신약의 성경을 정경으로 동의하였다 할지라도 교회회의의 일치 때문에 66권이 정경이 된 것이 아니다. 위의 네 가지 기준을 가지고 교회가 후에 추인한 것뿐이다.

성경의 권위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권위를 어디에서 얻어야 할까? 무엇보다 성령의 증거에서 찾아야 한다.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그 성령, 동일한 그 성령께서 우리에게 성경의 권위를 심어 주신다. 성령의 증거가 우리 마음에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성경의 권위 앞에 무릎 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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